친동생 결혼식에 꼭 넥타이를 해야하나요?

네 !무조건! 넥타이 입니다.

친구결혼식이라면 말씀하신대로 입어도 전혀 무관하지만

친동생이면 격식 차리는게 좋아보여요.. 우리집안쪽 친인척들 뿐이 아니라 사돈댁쪽 친인척들도 오시는 자리니까요

직계가족 사진 찍을때 형제도 같이 찍는데 당연히 타이 하셔야죠..ㅋㅋ

다 고정관념입니다.
구지하지 않아도 되요.
깔끔하게 입고가시면 됩니다.
넥타이 구지 할필요는 없어요~
위에 이미지처럼 입고가셔도 충분합니다.
총은 두고가세요

자신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원하는데로,
부모나 동생을 위해서라면, 부모나 동생이 원하는데로.

저렇게 입어도 된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안계셔서 부모님 대신 하객들 인사드리고 하는 입장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진한계열로 저렇게 입는 것도 멋있죠.
다만, 동생이나 식구들이 반발이 심하게 되면... 그냥 메는 편이 나을듯 하고요...

해도 괜찮고 안해도 문제없습니다.
가족들(아버지, 어머니, 동생, ...)들이 괜찮다고 하면, 안하면 되고.
가족들이 해야될 것 같다고 하면, 하면 되겠죠..
남의 말대로 하는게 어떻게 보면 가장 편합니다. ^^;

깔끔하고 튀지않게 입고 가면 됩니다.

선진국도 품위있는 식당, 성당, 음악회 등에 정장을 요구하지요. 동생 결혼식에 정장 입는 것은 동생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옷이 사람을 만듭니다. 정장, 제복, 군복, 예비군복, 민방위복 입을 때 마다 생각과 몸과 마음 가짐에 달라요. 
입으세요. 어설프게 선진국은 어떻다 잘 못 알고 행동하지 말고. 전세계 모든 국가 민족은 결혼식, 장례식에 정장을 입고 최대 예절을 갖춥니다. 선진국 상류사회를 보셔야 합니다. 밑바닥을 보지 말고, 동생에게 예의를 차리세요. 어릴 때 싸우던 형제가 아니고 성숙된 형으로 서셔야지요.

일단 여기 찬반 의견이 있죠? 본인이 물어본거니까 사람들 의견이 궁금하다는 거겠죠. 이런 문제는 찬반이 있으니 하는게 좋겠죠?

나중에 평생 제수씨에게 무시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으면 매고, 무시당해도 괜찮다면 안매면 됩니다. 간단하죠?

깔끔하게만 입으면 되죠  따질거 없습니다.

  예의 대가인 공자님께서도 예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상가집에서 절을 몇번해나 고민하지말고 그냥 슬프면 펑펑 울라고 하셨습니다.

서양옷이 한국예절의 기준이 되어버린...;

존윅도 간지나지만 깔끔하게 콘스탄틴 처럼 입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친형제는 갖추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식으로 격식차려서 한복 입을것도 아니잖아요
격식은.. 억지 꼬투리를 잡아 헐뜯는 사람에 대한 자기 방어입니다
결혼 당사자 커플이 이번 결혼은 캐쥬얼하게 모두 가볍게 입고 즐겨봅시다라고 선포하지 않는이상
방어적으로 격식을 차리는게 "나"를 위하는 길입니다
99명이 자유분방하고 멋지네라고 말해도 단 한사람 꼰대나 님을 미워하는 사람이 억지 꼬투리 잡는
그 소리 듣기 싫어서 격식 차리는거에요
참석한 모든사람들이 괜찮다고 말해도, 훗날 찍은 사진보고 다른 누군가가
"너네형은 너한테 관심도 없나보다 격식도 안차리고 성의없이 너 결혼식에 참석했네"라고
동생에게 말할 누군가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차려 입는거구요.
동생도 364일 형과 괜찮다가 딱 하루 서운하게 싸운날, 저소리를 듣는다면 울화가 치밀겠죠
그런걸 대비하기 위한게 격식이고 예절이에요.
허례허식.. 체면.. 나쁘게 보면 헛짓거리라고 비난할수 있지만, 그게 다 자기방어를 위한거라는거..
이런 방어 가드를 내리고 저런 어처구니 없는 공격에 무방비로 당하면서까지,
꼭 폴라티를 입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