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를 구입했는데요.
실내,실외 겸용으로 상품설명에 되어 있고 실내용이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품이 왔는데, 박스에는 실외용이라고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에서는 증폭기 달고도 채널 검색조차 안 되었구요.
(실내용인 줄 알고 채널 검색을 시켜보니 안 돼서 박스를 봤더니, 12포인트 글씨로 '실외용' 이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실외용은 이미 45,000원 짜리 스펙트럼 옴니 빔 이란 제품을 하나 구해서 떠 안고 있는 상태이구요.)
그래서, 상품설명과 달라 환
불 신청을 했더니, 말로만 실내외 겸용이라며 환불처리를 거부하네요.
박스에 왜 '실내외 겸용'이 아닌 '실외용' 이라 적혀 있느냐 따져도 소용이 없네요.
하여튼 제가 원하던 제품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토에 실내용 아니면 안 된다는 글도 써놨던 거하고,
모델명 적시하며
그 제품이
실내, 실외 겸용이라 구입할 거라고 한 댓글도 캡쳐를 해서 보냈는데요.
판매자가 그냥 버티네요.
그래서,
환불신청 상태인데, 추석이라 10월 1일에나 택배로 발송정보를 입력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보통 7일 이내 취소한다고 알고 있는데, 추석기간은 7일에서 빼고 계산되나요?
제가 물건을 보내고 판매자가 받은 다음 추가금 2만 원 가량을 입금하라고 하는데, 입금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러면 환불 되지 않고 물건이 다시 올까요?
그러면 다시 보내려고 하는데요.
판마자가 환불취소 거부를 계속하고, 제가 계속 환불취소 신청을 할 수 있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며칠 지나면 판매자 쪽에서 바라는 대로 될까요?
잃어봤자 최대 3만 5천원 가량인데, 교통비로 몇 배 쓰게 할 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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