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가 딸깍 2번 소리나고 인식이 안 되네요.

외부전원 없이 쓰는 거면 전원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전원 부족하면 소리 나거든요.

전원 되는 거고 다른 하드독에 연결해도 똑같아요.

아마 수리해주지는 않을거에요.
내부 파일 백업만 해줄겁니다.

백업비용 상당합니다.
아마 최소 30에서 50만원 요구할거에요.
중요한거 들어있는거 아니면 그냥 포기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헤드나 기판의 부품 교체해주시는 분이 계신 것 같고 그 비용이 궁금해서요.
그때는 중요하게 모았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면 별로 중요하지는 않은 자료가 되어버리네요.
잡썰이긴한데, 수지 -세정 - 최리 이렇게 모았거나 모으고 있는데,
그 연예인 잘되면 그때마다 다 날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하드디스크의 '딸깍' 소리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숨넘어가는 소리로 보면 됩니다.
그만큼 치명적인 증상이라는 것이며, 수십년간 '딸깍' 소리를 내는 하드디스크를 너댓번 봤는데 전원 사망했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봐서는 어떤 우수한 수리업체에 의뢰해도 이 증상은 못고치며, 데이터를 살리고 싶으면 그냥 방치해뒀다가 한번씩 동작시켜보면 어쩌다 한번 정상동작할 때가 있으므로 그때 절대로 끄지 말고 백업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게이트 2TB HDD가 벌써 4개째 그 외장하드독에서 그런 증상을 보인다는 건 그 외장하드 독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외관이 아무리 멀쩡하더라도 저같으면 찝찝해서 그 외장하드독은 교체하겠습니다.

다른 회사 하드는 멀쩡합니다. 다른 분 댓글에도 썼는데. 4개 모두 데이터 저장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컴퓨터 게시판에도 저장용 3개가 거의 같은 시기에 연달아 돌아가셨다고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죽었다고 보시면되고 하나의 희박한 방법이 있습니다.
전원없이 외장 하드가 거의 부서지기 직전정도까지 책상에다 후려치는 방법...
내려치실땐 하드의 넓은 부분이 책상에 수평이 되게 위에서 힘껏 빡내려치세요..
드라이브 헤더가 스턱된 경우가 생기는데 외부의 강력한 힘 없이는 고착상태에서 안나옵니다
쫌 이상한 방법 같지만 진짜 가물에 콩나듯 됩니다..
장동되면 잘대 끄지말고 백업하시구.. 끄면 또 스턱됩니다..

4개째면 그 하드 록 사용하면 안 됩니다.

차라리 내장으로 연결해 보세요. 그 전에 외장 케이스 제대로 된 것 있다면 그 케이스 이용하여 연결해 보시구요.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날아간 4개의 시게이트 하드는 공통적으로 사용을 거의 안 하고 데이터 저장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오래 두기만 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가끔씩 데이터 백업 할 때 전원 연결해주었고, 
오늘 간 하드는 전원 연결 안 한 지 3개월 정도 된 거 같네요.

하드독 브랜드 어디껀가요?
하드를 본체에 연결해 보시거나 usb를 다른 포트에 연결도 해보세요~

빌리언톤 2포트? 저가인데, 다른분이 질게에서 추천해주신 건데요.
하나는 강원전자 거구요.
웬디는 2009년 5월 거가 아직 잘 되고요, 히타치 도시바는 1개 날아갔네요.
돌아가신 시게이트는 거의 공통적으로 사용 안 하고 데이터 저장용으로 모셔두기만 했네요.
Billionton BT-D2535 , 강원전자는 INEO 라고 써 있고, 디자인 좀 이쁘고 35000원 넘었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암이 디스크 쪽에 들러 붙어서 안돌더군요 제꺼는 별짓을 다해봤지만 물리적 손상이라 눈물로 보냈습니다. 도움이 안되 미안합니다.

딸깍 소리 나는 것 수리 했고, 99% 자료 복원 되었다는  글 보고 연락해 본 건데,
역시 수리는 안 되고, 복구는 45만원 까지 한다네요.

복구 비용이...ㅜ
어제 usb로 연결해 놓은 HDD가 RAW 상태로 바뀌더니 인식을 못하더군요.
별수 없이 자료날리고 포멧해서 다시쓰고 있는데요, 외장으로 언제또 날라갈지 불안 합니다.
내장은 오랫동안 문제 없는데 말이죠. 이번 기회에 E-SATA로 연결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사망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