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착불이라 미리 현금 준비해 놓으려고 판매자분께 보내실때 운임이 얼마인지 확인 되시면 알려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잠시 뒤 편의점에 보내러 왔는데 운임은 모르겠다고 하시고 편의점 직원분이
말씀하신 예상 금액만 말씀해 주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롯데택배 기사님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물건을 문 앞에 나두고 왔는데 착불인 걸 깜빡하셨다고
계좌로 5,000원 보내 달라고 하셔서 집에 가서 물건 확인 후 보내드리겠다고 하고 와서 요금표를 확인해 봤습니다.
동일구역 소형 4,000원 중형 5,000원
타권역
소형 5,000원 중형 6,000원
판매자분 지역은 인천, 저는 경기인데 서울, 인천, 경기는 동일구역으로 알고 있고 물품도
소형이라 4,000원이 맞는 것 같고 택배요금조회(주소와 물건의 크기, 무게를 직접 입력)를 해도 4,000원 이라고 나옵니다.
롯데택배에 전화해서 송장 번호 불러주고 운임을 문의했더니 4,500원 이라길래 요금표에는 천 원 단위로 떨어지는데
요금이 4,500원 일 수가 있냐니깐 허둥지둥 하더니 +500원 돼서 5,000원 이라고 했습니다.
예상 금액과 다르다고 하니 물품의 크기, 무게, 지역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기사님을 직접 불러서 예약하면 또 더
비싸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크기, 무게, 지역으로 따지면 4,000원이 맞는 것 같은데 편의점에 맡기는 착불 택배는
개인예약으로 기사님을 부른 것과 같이 요금이 할증 되냐니 잘 모르겠다면서 대리점으로 연락해 보라고 했습니다.
대리점이 전화를 잘 받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서 큰 기대 없이 5시 13분 경에 전화를 걸었는데 업무가 마감이 됐는지
받지 않아서 물건을 배송해주신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내일 아침에 다시 확인 후 바로 송금하기로 했습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편의점에서 기계로 등록 안 하고 수기 송장을 쓰면(수기로 작성 돼 있었습니다)
사람 손을 더 거쳐서 할증이 된다고도 하고 편의점에서 착불로 보내면 기사님이 한 번에 수거를 해가도
개인예약처럼 추가금을 더 붙게 되는 건지 라는 생각도 들고...
어느 부분에서 할증이 됐는지 예상이 안 돼서 길게 적었는데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합니다.
(시사)
G7 정상회의 초청도 못받는 윤석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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