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오피스텔에 월세로 들어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돈으로 집을 구해보는게 처음이여서 궁금한것도 많고, 뭔가 두려움도 있습니다.(하.. 언제 새가슴이 되었던가...;)

보증금 2000만원으로 월 25의 오피스텔을 찾았는데..

친구녀석이 근저당이 잡힌 집인지, 전입신고 가능한 집인지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문의 결과

해당 오피스텔의 경우 근저당이 안잡힌게 거의 없는 상태이다.

전입신고는 당연히 가능하다.

그리고 최우선변제금이 해당 오피스텔은 3400만원으로

나중에 문제가 발생되어도 제가 낸 보증금이 2000만원이므로 은행보다 우선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라고.. 합니다.

단, 여기서 전입신고, 입주날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더군요.

계약금의 경우 20만원을 내고 나머지는 입주날자에 최종지불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융자낀 집은 그냥 거르는게 당연하다.

나중에 집주인이 방 안빼주고 버틸 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부정적입니다.

제 생각에는 최우선변제금이라는게 저에게 적용되면 문제가 없는것 아닌가? 입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친구들 말처럼 융자없는 집을 찾아야 하는게 정답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