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린 장인의 이메일 암호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요한거면, 변호사나 법무사 알아보세요.
법원명령이면, 합법적으로 충분히 알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대학총장과 상담한 후 전산팀에 의뢰하면 비번 리셋도 가능합니다만
그 전에 충분한 자료, 진단서 등을 준비하여 제시하세요

복잡한 방법은 부인을 법정대리인으로 선임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지금 열어보려는 메일이 얼마나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메일을 읽으려는 것이 아니고 그 대학을 경유하여 학술지(저널)를 읽으려고 하는데 그 대학 계정(이메일과 암호)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여쭈어 본 것입니다.

아마 해당 대학의 메일링 사이트에 비밀번호 찾기 기능이 있을텐데요.
장인의 공인인증서나 핸드폰 등으로 인증하면 비번을 바꿀 수 있지 않나요?

아이디 및 비번 찾기 기능을 이용해서 찾는 게 제일 무난하죠. 학술지 열람 권한은 그 분에게 주어진 거라 그 분 계정을 이용하는 건 일종의 해킹 및 개인정보 도용이니까 법률적으로 하기도 어렵겠네요.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대학계정 메일로 로그인해서 학술지를 읽을려고 한다고 하셨는데 그학술지를 가족이 왜읽을려고 하시는지 궁금하구요, 그학술지가 장인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지, 그이메일 계정이 장인어른 개인계정인지 아니면 대학이 관리하는 공동계좌인지등., 상황에 따라서 대학당국이 허가를  않해줄수도 있겠네요. 어쨋거나 그 학술지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당국과 논의를 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