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외부전원 pmr 방식 등과 관련된 질문. 그리고 추천도 해주세요~

1. 보통 2.5인치 HDD가 들어가거나 요즘 SSD가 들어간 외장하드는 USB로 충분할껍니다.
    3.5인치 HDD가 들어간 외장하드는 외부전원을 필요로할꺼구요..
    완전 동일한 조건이라면 아무래도 외부전원을 별도로 쓰는게 안정적이겠죠..
    대신 아답타까지 챙겨다녀야하니 불편하구요..

2. https://blog.naver.com/iamsmartin/221172472493
  가성비로는 SMR방식이 유리하고.. 안정성면에선 PMR쪽이 유리하네요..
  오래가는걸 찾으셨으니 PMR쪽으로 알아보시면 될듯합니다.

3. 제품추천은 좀 애매하네요...
    용도가 백업용이신지, 휴대용이신지, 잠깐씩 연결하시고 쓰는지, 이동이 얼마나 되는지 등등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는거라..
  시게이트나 웨스턴디지털 중에 용도에 맞게 고르시면 크게 실패는 안하실듯합니다.

1. 3.5인치 제품은 거의 확실하게 외부전원이 필요합니다.
    2.5인치 제품은 대부분 외부전원이 필요없지만, 사용하는 컴퓨터가 구형이라 USB 2.0 포트라면,
    USB 3.0 이상을 지원하는 포트에 비해서 전력공급량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전력이 부족해서 가동시 철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장기간 사용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Y자 케이블 등을 이용해서 2개 포트에 연결하는 방법 등으로 보조할 수는 있습니다.

2. 하드디스크는 자기원반인 플래터에 자기입자를 배열해서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기본적으로 플래터의 크기는 하드디스크 규격에 따라 제한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키우기위해서는
  플래터의 장수를 늘리거나(이도 두깨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장수 역시 제한되게 됩니다.)
  자기입자 배열을 최대한 공간을 적게 차지하도록 배열하는 등의 기술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PMR인데, 기존에는 자기입자를 수평으로 배열(ㅡ)하던 것을 수직으로 배열(ㅣ)해서
  같은 플래터에 더 많은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한 것이죠.
  이 PMR 방식이 대세를 이루다가 새로 개발된 방식이 SMR인데, 이 경우엔 앞 뒤의 자기입자를 겹쳐서 기록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기록량을 늘리게 됩니다.
  이 방법으로 기록하면,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지울 때마다 지우거나 기록하는 데이터(목표)가  아닌 겹쳐진 데이터를
  같이 삭제하고 재기록해야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당연히 2중으로 기록/삭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쓰기능력에서 PMR에 비해 느립니다.
  자기입자를 겹쳐서 기록했기 때문에 안정성도 꽤 떨어져서 보통 SMR보다는 PMR방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3. 국내 총판으로 구입하실거면 WD쪽이 행사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4TB 2.5인치 제품을 올해 초에 행사가 10.5만 정도에 구매한 기억이 있네요.

PMR 구입하시려거든 [도시바]에서 용량이 [3테라]인 제품으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