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넘이 급하게 불러 갔다왔습니다(햄스터 죽음)

담배땜에 죽은거죠.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겁니다.

밥안줘서

애초에 맡길만한 친구였는지요.

아이고 쓸데없다

담배 안펴도 밥 잘줘도 죽더군요.
도대체가 이유를 모르겠던...
당시 친구는 새끼까지 내서 분양하던데...

먹이는 잘 줬대요? 작은 동물이 먹이에 소홀하면 금방 떠나더군요.

.

친구도 미안한 마음이 앞서니까 급하게 연락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외로움도 담배도 둘 다 안좋았던 이유에 속하는것 같으니 굳이 따지기 보다는 다음에는 애완동물을 기를때닌 외롭지 않고 깨끗한 공기를 주도록 둘 다 본보기로 삼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담배때문에 죽었다고 우기세요


우기는 데 장사 없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하루 2갑씩 피우면 두더지 잡은 게 맞군요.
그 정도 양이면 충분히 죽죠

전 도마뱀때문에 걱정입니다.
아직 잘 살아 있긴 한데 케어하는 법을 모르거든요.
방생하고 싶어도 너무 쪼그만해서 자연에서 살아 갈 수 있을 지도 모르고 거기에 열대종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섣불리 방생 못하겠습니다.

방생할꼬얌?

친구 사이 좋아보여서 훈훈하네요...

환기 안시키고 방에서 두갑씩 피워대는 분이라면 담배가 아니더라도 죽을 이유가 100개는 넘을듯.

먹이는 너무 잘줘서 먹이 얘기는 안썼습니다

사실 햄스터는 잘 키워봤자 1년이면 장수하고,..

저도 개, 고양이는 키우겠는데 햄스터 같은 작은 동물들은 치료받기도 어려워서 그렇더군요,...

전에 비슷한 글 본 것 같은데요 집에서 담배 피우다가 햄스터가 죽었다는 그 글도 죽은 이유가 담배가 아닌가 하더군요

부검이 필요합니다.

어렸을때 햄스터 많이 키워봤는데 오래 사는 애들은 오래 살구 일찍 죽는 애들은 일찍 죽더라구요..
새끼 낳자마자 잡아먹고..

원래 빨리 죽음. 외로워서 애완동물 키운다는 사람한테 햄스터 추천하면 안되요.

댓글 써주신것들 보니 꼭 담배 연기나 외로움 때문에 죽은것 말고도 이유가 많군요
본인 나이 42 친구넘 이랑 사회에서 22살에 만나 20년 지기라 이것 가지고 싸우진 않구요^^
둘다 이런게 처음이라 글 한번 써봤습니다
내일 친구랑 저녁겸 술 한잔 하려고 해서 이 얘기도 해줘야겠네요

동물 좋아해서 햄스터도 키워 봤는데 정말 무서울 정도로
불어 나더라구요
암수 한마리씩 키웠는데 친구,친척,이웃사촌,부모님 친구분들께도 분양 하다 하다 이마트에서 샀는데 판매 하신분께도 분양을 했습니다ㅜㅜ
아버지는 족보 만드는 재미들 들이시고 햄스터 이름이 톰과 제리 였는데 입양된 날을 생일로 하셔서 매년 분양된햄스터들 모아서 생일잔치도 하셨다는ㅋㅋ
저는 새끼 죽어가는거 인공호흡 해서 살리기도 하고
친구분이 담배를 많이 피시긴 했지만 그냥 약한 햄스터가입양된거라 생각 하셔요
저에게 분양 하셨던 분이 말씀 하시길 분양해간 사람들
중 30프로는 오래 못 키우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끼 죽이는건 새끼 키울 환경이 안되면 죽이기도하고 출산 후 숫컷의 왕성한 성욕에 대한 반발심으로 죽이기도 한다고 분양 하셨던 분이 말씀 하셨었네요
이는 햄스터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이 그렇다 합니다

햄스터 키웠다가 3년만에 20마리 이상으로 불어나서... 다 입양보낸 기억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