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이승훈이 희생해서 이 경기 나온거란 얘기도 있던데...

동감합니다. 많이 씁슬합니다. 끝나고 코치진들이 정재원 격하게 안아주는 모습 역겹게 보이기 까지 했어요..

근데 매스 스타트에서 다른 한 선수가 페이스메이커하는건 흔한 일임

네델도 크라머 희생했고, 다른 나라도 다 그렇게들 합니다.
유독 한국사람들만 이런것에 민감하네요.

흠 크라머도 킹메이커 역할 이던데.. 전략 아닐까요?

너무 한쪽만 생각하시는듯 네덜라드도 경기 잘 보시면 팀플레이함..금메달딴 스벤 크로머도...

뭐 다 씁쓸하데;; 그럼 무인도가서 혼자 집짓고 사세요
같이살다보면 누군가는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하고 그런게 사는거죠
우리부모님들이 자식들 위해서 희생하고 우리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ㅋㅋㅋ

어느 나라나 다 그렇게 합니다. 그게 이상한게 아니예요. 어차피 둘이 같이 경쟁하다가 둘다 떨어지면 "왜 지들끼리 싸우냐" 하면서 욕하는 분들이 왜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승훈이 팀추월에서 절반을 혼자 끌고간 이유를 모르시나ㅋㅋ

올림픽은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팀코리아를 위해 작전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그냥 모든게 불편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이걸 불편해하다니.... 6키로나 뛰어야 되는 경기에서 같은 나라의 선수들이 나오면 당연히 작전이 들어가죠.. 크라머는 뭐 괜히 먼저 치고나갔는줄 아시나보네요.. 조금 더 이해하시면 이런글 못쓰실거 같은데..

풋... 보름이는 그렇다치고.

김재원이 표정이 어쨌다고??
이승훈이 인터뷰 하는건 보기나 하고 지껄이냐?

그 힘든경기 끝나고 힘들어하는 선수들 인터뷰 잠깐 보면서 자발적인 팀플레이인지, 강요나.주변 압박에 의한 희생인지를 한눈에 알아본다고 주절대는 뇌피셜..

일베나 메갈이세요??? 
하는 짓이 ㅅㅂ 넘 똑같아서, 소름이 돋는다.

하긴 벌레나 쿵쾅이나 개뿔이 생각이 있어야
패턴이니 작전도 변화하는거지. 애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