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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비바람에 집 대문이 통 으로 날아가버렸네요 ㅋㅋ

나라고나 2018-03-04 (일) 23:09 조회 : 1162 추천 : 0

아놔 용접 할 줄 모르는데 이거 어케 갖다 붙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생각할 수록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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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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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뭐예요 2018-03-04 (일) 23:10

가능한가요? ㄷㄷㄷ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4 (일) 23:16

실화입니다요 ㅋㅋㅋ

순수의식 2018-03-04 (일) 23:10

제주도인가요 ㅋ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4 (일) 23:16

서울 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주택이에요 ㅋㅋ

IGLi 2018-03-04 (일) 23:17

안타까운?일인데 웃겨욬ㅋㅋ
대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4 (일) 23:28

저도 처음 대문 통으로 날아가서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을 땐 헉! 그랬는데

계속 생각하면 할 수록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 어이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리마™ 2018-03-04 (일) 23:28

나사로 박을수 있는 구조면
드릴로 나사 받아 보세요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4 (일) 23:32

네 일단 나뒹굴던 대문 마당에 고이 모셔뒀고 내일 날 밝으면 어떻게 된 상황인지 현장을 다시 볼께요 ㅋㅋㅋ

ψ오크 2018-03-04 (일) 23:33

용접 쉬워요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4 (일) 23:37

집에 용접공구? 장비도 아예 없고, 생전 용접관련 장비를 만져본 적도 없는데 쉬우니까 걍 하라구요!?ㅋㅋ 망치질도 아니고...

낼 일단 용접으로 되는건지 아님 다른 작업을 해야하는건지 봐야 겠어요

정의™ 2018-03-04 (일) 23:39

바람이 쎈건지 문짝이 허술했던건지
뭔가 웃기네요 ㅋㅋ
다친 사람없으면 다행이죠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4 (일) 23:49

네 다행이 사람왕래가 많은 길도 아닌데다가 늦은 시간이라 ㅋㅋ

바람도 쌨고, 문도 만들어 놓은지 10년도 넘어서 많이 약해져 있었나봐요 ㅋㅋ

잠수전문 2018-03-05 (월) 00:05

이번기회에 새것으로 바꿔보시는것도...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5 (월) 00:10

그... 그래야 하나.. 근데 대문이 너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서.. 버리긴 뭔가 아깝고..
그렇다고 다시 붙여쓰자니 어떻게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지금 계속 웃고.. 내일 날 밝으면 어떻게 할지 현장에 좀 나가봐야 겠습니다!!ㅋㅋㅋㅋㅋ

포이에마 2018-03-05 (월) 00:11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는 마음 저도 백배 공감합니다 ㅎㅎ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5 (월) 00:23

ㅋㅋㅋ 비슷한 경우가 있으셨나 봅니다 ㅋㅋ 웃고 주무셔요 ㅋㅋ

포이에마 2018-03-05 (월) 00:25

ㅎㅎㅎ 키우는 비글이가 그런 상황을 좀 많이 만들죠 ㅋㅋㅋ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5 (월) 00:28

고 놈 한 성깔 하나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이에마 2018-03-05 (월) 00:32

말도 마세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창의적이라서 혼낼 힘을 쏙 빼놓죠 ㅋㅋㅋㅋㅋ

잠수전문 2018-03-05 (월) 00:18

떨어진 부위가 어떤지 확인하면 어떻게 조취를 취해야 하는지 알수 있겠네요.
주변지인중에 용접하시는 분 안계시면
사진찍어서 주변 용접공업사 등 찾아가서 용접으로 가능여부와
출장용접 가격 문의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고철업체에서 용접기 등 보유하고 있어서 그곳에서 의뢰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5 (월) 00:23

그것도 기술이라 출장부르면 돈 꽤나 나올듯 싶은데

그렇다고 안부를수도 없고 ㅋㅋㅋ 상황은 웃긴데 해결하자니 웃음이 사라지네요 ㅋㅋㅋㅋㅋ

잠수전문 2018-03-05 (월) 00:41

파손부위가 크지 않으면 몇만원수준입니다. 내일 가셔서 견적문의 해보세요.

직접 들고가면 1~2만원에 해주는곳 많습니다.

출장부르면 왕복비용이 청구되니 10만원 이상 안나옵니다.

예전에 1시간내외 5만원에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라고나글쓴이 2018-03-05 (월) 00:48

ㅋㅋㅋㅋㅋㅋ 잠수전문님께서 아마 문짝으로 알고 계신가 봐요 ㅋㅋ

문짝 이 아니고, " 대문 " 통으로 떨어져 나간거에요 ㅋㅋ

들고 어딜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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