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이후 한드는 몇번 봤어도
미드나 일드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일끝나면 크게 할것도 없기도 하고
일이 스트레스가 많았을때라 스트레스 해소겸
재밌는 짤로 돌아다니고 있던 리갈하이를 시작으로 일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약 한달간 제가 보았던 일드들을 기록할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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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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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시즌1 -> 리갈하이 SP1 -> 리갈하이 시즌2 -> 리갈하이 SP2
남자 주인공인 사카이 마사토가 다 해먹는 드라마
법정싸움을 소재로한 드라마라 무거운 분위기라 생각할수 있는데 실제론
그 반대였습니다.
일드에 빠지게 만든 드라마입니다.
남자라면 아라가키 유이 매력에 빠지게 되고
적당히 진지할때도 있고 감동도 주고 밸런스가 아주 좋은 드라마
추천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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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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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없음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남고와 여고의 통합을 소재로 한 드라마
청춘물이라 교훈적인 내용이 많지만
원래 청춘물이 다 그런거라 생각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첫사랑역의 여배우도 예쁘고
주인공 옆학교 여선생이자 첫사랑의 동생도 박력있어 매력적입니다.
청춘물다운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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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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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없음
리갈하이에서 아라가키 유이의 매력에 빠져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엉뚱한 상상력을 가진 여자와 모쏠 남자가 필요에 의해 계약결혼하면서
생기는 일상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라가키 유이의 매력이 가장 부각되는 드라마라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라가키 유이의 매력은 목소리와 표정인데
이 드라마에서 그 표정이나 목소리가 잘 맞아떨어져서 매우 좋았습니다
고구마 몇개 먹은듯한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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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7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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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없음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생기는 사건을 다룬 드라마
아라가키 유이도 예쁘고 내용도 좋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리메이크해서 윤제문 정소민 주연 '아빠는 딸'이란
영화로 개봉했었습니다.
내용은 비슷하고 결말정도만 살짝 다른데
저는 드라마쪽이 더 재밌었습니다.
영화 한편에 많은것을 넣으려다 보니 많은게 생략되서 그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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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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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 수수하지만 굉장해!DX 교열걸 코노 에츠코
한 여성잡지의 편집자가 되고싶은 여성이 같은 회사계열 교열부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이야기
교열이란 단어가 되게 생소한데 책의 오류를 잡는 직업입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나오는 드라마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게
고등학생때 본 워터보이즈2였습니다.
연기력을 크게 기대도 안했고 재미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주인공이 예쁜 드라마를 찾던시기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던건데
이시하라 사토미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가 됬고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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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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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없음
넷플릭스 드라마
일본에 일어난 연쇄 유괴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내용도 좋고 질질 끄는게 없어서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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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 쇼콜라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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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없음
주인공이 첫사랑한테 차이고 그녀의 마음을 얻기위해
쇼콜라티에가 되고 몇년후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 첫사랑은 결혼을 하게된다.
결국 주인공은 유부녀가 된 그녀를 뺏으려고 하는내용입니다.
주내용은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인데
보면서 느낀점은 히토미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다시말해 막장 드라마입니다.
이시하라 사토미의 요망함에 빠지게되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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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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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부와 담을 쌓고 놀기만 하던 애가 명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이야기
이거 보면서 주인공 낯이 익어서 어디서 봤지 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연 쇼콜라티에에서 주인공 여동생 역이었네요
이렇게 달라지다니...
오랜만에 워터보이즈같은 영화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이런느낌의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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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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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이 너무 어그로라 안볼수가 없었습니다.
느낌만으론 막 피튀기고 내장 튀어나오는 B급 고어물인데
제목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일본식 로맨스 영화입니다.
시한부 소녀와 그 시한부를 알게된 소년의 이야기
보면서 느낀점은 굳이 꼭 췌장이어야만 했냐는 거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소재가 많았을텐데 말이죠
마지막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로 끝나는데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명작은 아니더라도 한번쯤 봐도 괜찮을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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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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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 시즌1 -> 호타루의 빛 시즌2 -> 영화 호타루의 빛
추천이 많아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워낙에 유명했던 드라마였고 추천도 많아서 재밌을줄 알았는데
그냥 딱 보통이었던것 같습니다.
시즌 2에 영화까지 있으나 굳이 시즌 2까지 보고 싶은 마음은 안생기더라구요
보게된다면 막 스킵하면서 빠르게 훑어보고 끝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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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셀러리맨 사에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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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없음
넷플릭스에서 나온 일본드라마입니다.
일본식 특
유의 약빤듯한 연출의 드라마네요
디저트류 먹방
주인공이 진짜 변태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와 잘어울렸습니다.
이건 취향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것 같고
저는 그냥저냥보다 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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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스마이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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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없음
나온지 좀 된 드라마로 두사부일체의 드라마버전이라 해서 보게됬습니다.
야쿠자보스 아들이 학교에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영화가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일드 추천한다면 추천목록에 넣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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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자> [보류]
시즌없음
유도선수였던 주인공이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두고 만화 편집부에 입사하여
에디터와 만화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재미는 있는것같은데 몰입이 안되서 도중에 안보게된 드라마입니다.
추천이 상당히 많은 드라마라 나중에 다시 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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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넘김]
시즌없음
잠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탐정에대한 이야기
책이 원작이라 시즌은 더 생길수도 있는데 일본에서 흥행을 하지
못한 드라마라 다음시즌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 합니다.
저는 3화까지 봤습니다.
볼만은 한데 여주인공이 그냥 적당히 보고들은거로
사건의 모든 전말을 알게 되는듯한 설정도 그렇고
혼자만 핑크색 머리인것도 좀 별로라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보신분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편에 속하는 드라마입니다.
한번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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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코마치 ~아스카 공업 고교 이야기~> [넘김]
시즌없음
여주가 예뻐서 봤습니다.
남자투성이 공고에 입학하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첫화보는 도중에 그냥 접었습니다.
꽃보다남자같은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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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쯤 본것들------------------
<드라마>
워터보이즈 고쿠센 트릭 결혼못하는남자 전차남 노다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윙걸즈. 태양의노래,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앞으로 볼것들----------------------
한자와 나오키
백야행
검은 가죽 수첩 리메이크 or 원판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스트로베리 나이트" SP-> 드라마-> 영화
여왕의 교실
마더
리치맨, 푸어우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리터의 눈물
라이어게임
MOZU
그래도 살아간다
Woman
++++++++++++++++++++++++++++
유성의 인연
내가 싫어하는 탐정
니체선생
시효경찰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텐마씨가 간다
신참자
낙원
모방범
케이조쿠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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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으로 보려고 넷플릭스와 왓챠도 결제해서 미드나 영화들도 보려고 하는데
미드는 전에 봤었던 워킹데드 슈퍼내추렬 등 시즌만 늘리고
완결낼 생각을 안해서 보기가 꺼려집니다
일드도 시즌이 있지만 일드는 그냥 같은내용 살짝만 바꾸거나
그냥 그 이후 이야기 식으로 나오는거라 시즌별로 어느정도 결말이 깔끔한데
미드는 특히 히어로즈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위에 목록들은 보다가 적당히 쌓이면 다음 후기 글로 또 적어서 올릴게요
(유머)
너무 잔인한 곽튜브 챌린지 영상 .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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