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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

기득권의 격렬한 저항 역시 만만치 않군요.

rank 유랑천하 2018-04-18 (수) 23:32 조회 : 653 추천 : 13  
기득권들이 끊이 없이 자기들의 이익을 지키고자 발악을 하고 있군요. (짧게는 100여년 길게는 400년의 기득권이 그리 녹록하진 않지요.)

그런데 이해가 잘 안되는 건 기득권도 아닌데 왜 기득권 처럼 피아 식별을 못하고 그러고 있는 분들도 있는 거처럼 생각되는군요.

정치에서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해야 한다고 악당을 잡기 위해선 악당이 되어야 한다는 그말을 .....

일단 지금은 일정 정도의  악당(?)이 등장해서 아주 나쁜 악당들을 섬멸하고 그다음에 좀더 덜한 악당(?)으로 바꾸고 하는 과정을 몇십년 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격렬한 저항은 강력한 지지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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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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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인간조건 2018-04-18 (수) 23:37


인구수와 의석수 가장 많은 경상도를 깔고 앉은 자유당의 지지층 수준이 이러니 피아 구별은 애초에 안되죠
ranknick4 2018-04-18 (수) 23:38
기득권은 절대로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하다못해 전쟁까지 불사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기득권이 이동한 것을 보면
전쟁 건국 혁명 등의 큰 사건이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습니다.
부와 권력을 위해서는 부모자식 형제 사이에도 죽고 죽이고 난리 입니다.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부와 권력을 그냥 순순히 아름답게 내려놓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rank인간조건 2018-04-18 (수) 23:41


rankvinyl 2018-04-18 (수) 23:43


방심은 금물.
     
       
rank오일메이커 2018-04-19 (목) 01:07
우리가 정신 바짝 차려야할 이유죠.
rank쌀집김씨 2018-04-19 (목) 00:12
이번 지선 쉽지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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