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억제제 먹고 사시는 분들은

그거 안먹으면 면역체계가 정상이 아니라 더 고통스러우니까 차악을 선택하는거죠.

진짜 면역체계질병이 무서움.스테로이드안쓰면 안되니

스테로이드 쓰면 피부 뒤집어지지않나여?
전 예전에 코에 비강문제땜에 스테로이드 약 받아먹었는데
비추 확 뒤집어지던데 뭐 막 나고...

네 대표적인 부작용인데 어쩔수가 없나보더라구요.

워낙에 고통스럽기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안쓸수가없는.

음 근데 궁금한게 헬쓰 할때 근육뻥시키는 스테로이드랑
먹는 스테로이드 약제랑은 다른건가여?
아님 스테로이드약 받아먹을대 운동하면
막 근육 커지고그런가여??

제가 아는 한으로 말씀드리면 스테로이드가 정상적인면역체계가 할 활동을 대신해주는

겁니다.그러니까 과다 투약하면 할수록 몸을 지배하는 강도가 더 쎄지고 의존하게 되는

거죠.먹는 스테로이드제나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는 치료용으로 인체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약으로써 발매된 제품들이구요.흔한 약물남용운동선수들은 대체로 주사로

맞습니다.그게 과용량을 가장 빨리 투여할수있고 효과도 직빵이거든요.

아항 치료용으로 먹거나 바르는거랑
주사로 바로 들이대는거랑 차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효과가 단기간 극대화되는대신에 면역체계의 붕괴는 물론이고 사망에까지

이를수있어서 서울대 교수진들도 스테로이드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뿐 굉장히

꺼리죠.부작용을 예측할수없는 무서운 제재입니다.

https://namu.wiki/w/%EC%8A%A4%ED%85%8C%EB%A1%9C%EC%9D%B4%EB%93%9C

서로 종류가 다릅니다.

1.1.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염증 억제
1.2.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근육 강화

의사가 스테로이드제라고 처방해줄때
이 약 먹고 운동하면 근육커지려나 계속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답변 감사해요

예전에 다큐보니까 장기 이식하시고 10년간 조금씩 복용을 줄여서 마침내 끊으신 분이 나오더군요.

스테로이드제가 효능만 보면 만병통치약에 가까운데..
부작용이 무섭죠. 그래서 의사가 처방 할 때도 최적의 량을 찾아서
해주고 사용량을 줄여나가는게 치료방법이더라구요

면역질환은 본인의 면역체계가 본인 몸을 공격하는거라
어쩔수 없죠... 저도 맞아본적이 있는데
한번에 40만이 깨지더군요.
근데 이걸 꾸준히 맞아야 해서 아주 힘들었었던..

저도 포도막염 치료하다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꽤 고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