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많은 인력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고용과 인건비 상승은 절대적이구요.
그런데 이부분을 충분히 억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게
스마트기기가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국민이 스스로 사진을 찍거나 문서를 작성 신고하는데 있어서
특정 서비스의 이용요금 또는 부담금 경감시켜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한전이나 LH, SH 와 같은 공기업이라고 가정할 때
한전의 시설물 파손 또는 손상(전신주가 쓰러졌거나, 전선이 끊어진)으로 인해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시설물의 사진을 찍어서 공공기업 홈페이지에 신고를 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신고자의 집의 전기요금을 1회성 1개월 감면 또는 신고자 집의 전기요금을 1년간 5% ~ 10% 경감시켜준다던지 하면 됩니다.
어줍잖게 감사패 만들어서 공기업 기관장과 사진찍는 이런 행위를 하는건 되려 시간낭비에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이죠.
해당 공기업에 근무하시는 직원이라면 그거해도 자기네들이 또 일을 해야 해서 업무만 가중되어 의미가 없다 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그분들의 입장에선 그렇다는거 이해합니다.
관련 내역을 정리해서 결재 올려 보고해야 하느라 시간소요가 더 필요하겠죠.
그런건 월에 한번또는 분기, 반기, 년으로 그 횟수를 축소하고 중요한 이슈사항 정도로 축약하는 형태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공공기업에서 담당자들이 업무를 하는걸 옆에서 지켜보면 말이죠...
그냥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담당자에 따라 다를수 있다는것도 충분히 공감하는데요.
일례로 한 300개 정도 되는 데이터 또는 명단을 시트별로 재분류 하는데 충분히 엑셀 vlookup 함수를 사용할 수있는 충분한 조건임에도
듀얼모니터로 모니터 한대씩 엑셀을 두개 실행하고 옮겨 적는 걸 보고 완전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5분이면 끝나는걸 3일동안 하는걸 보면
OA 활용 능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다른쪽엔 능력이 있는 수도 있죠...물론입니다.
한쪽만 보고 판단해선 안되는거죠.
그런데 이런분들 너무 많아요. 자기개발도 하고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학원이라도 다니면 개인, 가정, 직장, 국가에 서로 윈윈하는일인데
문제는 안해요.
자기개발 뿐만이 아니라 일자체를 안해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요.
한두번 보고 마주하고 경험을 한게 아니에요.
오죽하면 전 공무원도 공공기관 직원도 아니라 계약관계가 성립된 회사의 직원일 뿐인데
저에게 부탁을 하더군요. 이것좀 해줄 수 있냐고....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다 살자고 하는일인데 해드리고 설명도 해줬죠...
그런데 유사한 케이스에 다른 일이 재차 발생하니 그땐 미안해선지 부탁하지 않고 그냥 기존방법대로 진행하더군요.
여기에 더 경악을 할 수 없었던건
이런분들도 매년 성과급 꼬박꼬박 받아가더군요.
공무원 조직과 공공기업은 정말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어마어마 할 정도로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동물)
레브라도 리트리버에게 해변 놀러가자고 말했을때 반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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