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은 그냥 가지고 있으면 쓸데가있겠죠?

잘 갖고계세요... 그거 과다출혈하셨을때게.... 헌혈증서 갖고있는거 줘서... 수혈도 받을수있는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있어요. 응급상황으로 꼭 피가 필요할때요

저도 부모님댁 서랍에 10년 15년 된거 여러장있던데
요즘은 적십자 평도 안좋고 해서 헌혈 안하고있어여
헌혈한지 한 10년되가는듯

헌혈할때 되었다고 헌혈하라고 문자오고
엔진오일 갈때 되었다고 문자오고

돈달라는 소리로만 들리네요

위에분 ~과다출혈~말은 조금 틀리고 (응급상황이라고해서 증서있다고 수혈받고 없다고 안받지 않음)
수술같은거 할때 헌혈증으로 피수혈받은거 감면받을수 있어요
증서 하나 = 혈액팩 1개값 감면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사실 큰 병같은거 없으시거나 하면 그냥 주변에 백혈병,혈우병같은 피수혈 많이 받는 병이 있으신분한테 드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도 50번넘어서 금장받았었는데 받은 헌혈증은 친구가 아는 사람이 백혈병있다고 헌혈증 모았을때 다 줬어요
중간중간 계속 모았던거 주변에 아프다는 사람들한테 다 주고요
적십자에 대한 평가는 안 좋지만
뭐 단체가 썩은건 어느 단체나 다 비슷한거고 누군가 피가 없어서 죽는다는 것보다야
내가 헌혈한번 해서 누군가의 생명에 도움 된다면 그것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나하나 헌혈 안한다면 피는 다 수입될테고 수입되는 피는 결국 다친사람들에게 더 비싼 피를 지급하게 되는거닌깐요

가끔 헌혈증을 찾는 분들이 계시죠. 윗분 말처럼,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에게
기부 가능합니다.

예전에 헌혈하면 햄버거세트줬는데 요새도 주나 모르겠네요

은장은 30회요..  ㅎ  저도 위에분 처럼 금장까지 받았는데 
지금 이수지역에 있어서 헌혈이 좀 어렵긴 하네요..;; 
저는 꽤 모았다가 어머니 지인분이 필요하다해서 한번 드린적 있는데 
엄청나게 큰금액의 물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뜻깊은 물건이라..  저는 모아두네요..

기억을 처음부터 잘못하고있었네요. 어쩐지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잘 보관하고 계시다 요긴하게 쓰세요.

저는 글쓴님하고 반대네요, 50번 채우고 금장까지 받고
갑자기 살이쪄서 ALT 수치가 너무 놓다고 헌혈 안된다고 거절 당한후로 안했네요 ..
전 거의 혈장 헌혈만 했어요. 15일마다 할수 있는거 ㅎㅎ
 헌혈증은 친구 할머니 수술때 ,그리고 동호회 아는사람 수술때, 등등 해서 다 기부하고 집에 한장 남아있네요 ^^

저는 어머니가 갑자기 근무력증이 재발하셔서 갑자기 헌혈증이 필요했는데 요긴하게 쓰였어요...

72번째했습니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주었습니다. 본인이 아플때는 돌아올겁니다. 다른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