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 김여사라는 단어가 일반화하는 단어인가요?

당연히 아니죠.

일반화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말이죠?

네. 김여사도 맘충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칭호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지금껏 봐온 인터넷에선 그랬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건 적어도 자기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운전하는/아이를 데리고 있는 여성들을 모두 싸잡아서 사용하는 예는 보질 못했습니다.

? 당연히 일반화 아닐텐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꼭 어디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잘못 알고있는건가 조심스러울때가 있네요

제가 남의 차에 아이 오줌 뉜 맘충 글에 댓글 단 내용은 표현이 잘못 됐어요. 그분은 맘충이 맞아요. 일반화한 걸로 글을 썼는데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

당연히 후자

일반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되기 쉬운 단어인만큼, 위와 같은 단어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솔직히 일반화한것같은데

맘충, 김여사, 기레기, 꼰데, 짭새, 개독... 등등 분명 긴 사람, 아닌 사람 있는 거죠. 그런데 그 직업?범주?에 속한 사람들이 괜히 기분 나쁜 거 있잖아요? 분명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노무현 지지하면 노빠, 문재인 지지하면 문빠, 문슬람, 문베충... 그 정도는 아닌데 하면서도 욱해버리는 ㅎㅎ

일반화.

일반여성을 보고 김여사니 맘충이니 하진 않음.
찔리는게 있으니 쉴드치는거지.

쓰레기짓하는 애엄마(맘충) = 어머니 = 여자 = 나
이렇게 느껴서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어요
잘 설명 해주면 됩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일반화한 단어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하잖아요
그냥 이런 단어 될수있으면 안쓰고 그 사람이 잘못했으면 그 사람 행동만 욕을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저는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닌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으니까

김여사는 아줌마 운전자를 일반화 한다고 볼수도 있는데 맘충은 99%로 무개념 엄마들을 지칭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맘충을 애엄마 비하다라고 몰아가느 것들 보면 무조건 여자라고 쉴드치는 것들이 대부분..

한남충?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런소리 들을 짓 해서 그런소리 듣는거니 일반 정상적 남성들 기분 나쁠 이유도 없고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지 일반화 시키는 단어가 아니라 주장한다면.. 똑같지 않나요
근데 사실 그런 단어는 지양해야 하잖아요.

맘충인지 한남충인지 그걸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한 경우도 있고 각자 그 기준이 다를수도 있고
자극적인 단어이다 보니 더욱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별 일아닌 일에도 ~충 ~충 붙이며 처음 의도와 달리
변질되고 일반화되고 있는것 같아서 굳이 남/녀를 나눠 조롱하는? 단어를 굳이 써야하나 싶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근데 한남은 이제 여초카페나 커뮤니티에서 한국 남자들을 싸그리잡아서 욕하는 목적으로 쓰고 있던데...
뭐만 하면 한남이 그렇지 뭐 이러고
아마 블랙박스 사고 영상 중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 사람들중에 유독 여자가 많더라 이래서 김여사라는 단어가 생겼고 맘충도 비슷한 이유로 생겼죠
일부때문에 전체를 일반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