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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는 동생의 말이 너무 심합니다

커피선생 2018-04-29 (일) 18:05 조회 : 8063 추천 : 7

저에게는 친할아버지인데 하는말이
"세뱃돈 줄사람 한명 줄었네"
이게 사람이 할말입니까?
여성에 14살중학생입니다
정말 듣고 어이가 터져버렸네요
이거도 죄에 해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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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서이 2018-04-29 (일) 18:06

일베나 메갈하는듯

수성궁몽유록 2018-04-29 (일) 18:06

죄..정도는 모르겠고 따끔하게 말씀 하셔야죠..

커피선생글쓴이 2018-04-29 (일) 18:23

말은 했는데 대충듣네요
삭제해야겠습니다

다음생 2018-04-29 (일) 18:08

사람 새낀가

KEnMI 2018-04-29 (일) 18:08

남일이라고 그냥 내뱉은거 같네요..
고등학생이면 크게 혼내기라도 할텐데 중학생이면 또 애매해지는군요.

noodles 2018-04-29 (일) 18:09

아는 동생이라니 그냥 관계를 끊는게 최선이겠네요

커피선생글쓴이 2018-04-29 (일) 18:23

그런것 같습니다 좀 암울하네요 ㅎㅎ;;

MESTE 2018-04-29 (일) 18:09

아는 동생이면 좀 패도 되겠네요

커피선생글쓴이 2018-04-29 (일) 18:23

여자라서 못패는게 문제 ㅠㅠ
남자였으면 디졌죠 진짜

각두기 2018-04-29 (일) 22:37

이런 여남 차별주의자...

뿌이뿌잉 2018-04-29 (일) 18:09

인간 쓰레기급

형살있는남자 2018-04-29 (일) 18:10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정수정수정 2018-04-29 (일) 18:10

14살이면 철이 없어서 그럴수도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afsdoihj 2018-04-29 (일) 18:10

메갈이나 여시할 확률이 높을듯

형살있는남자 2018-04-29 (일) 18:10

친할아버지라는 개념에 대해... 무슨생각을 갖고있는지 깊히 따져보아야될문제일수도있고.... 나라도 좀 화가 많이 나겠는데여. 근데 저는 친할아버지도 그렇고 외할아버지도... 만나뵈어본적도 없어서...
아니다 친할아버지는 보았나? 근데 무슨생각과 정신세계를 갖고있는지 좀... 궁금해지기도 하네여... 그 14살짜리 여자애가여? 열넷이면 중1인가? 그리고 여성이라는건 다 큰 여자 성인여자를 말하는걸꺼에여... 여뒤에 성 성인의 성짜일텐데....

호호토랭 2018-04-29 (일) 18:15

여성의 성 性
성인의 성 成

형살있는남자 2018-04-29 (일) 18:21

그런가요?

정강 2018-04-29 (일) 22:35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이라는 표현은 어른에게 주로 하죠.

신이로소이다 2018-04-30 (월) 16:00

저도 여성이라고 쓴걸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GAZUA™ 2018-04-29 (일) 18:11

괜히 미성년자가 아닙니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심하게 나무라기엔 아직 어리네요.
그냥 딱 그나이대의 생각이 여과없이 나온듯 합니다.

커피선생글쓴이 2018-04-29 (일) 18:25

머리에서 필터 안거치고 걍 나온거같은데
이게 청소년의 미래라니 암울하네요..:

은풀 2018-04-29 (일) 18:51

미래는 아니고 현실이죠
중고등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는거구요

아모데 2018-04-30 (월) 15:53

뭐 어리니깐요.. 저도 중학교때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막 그땐 슬프고 그런감정이 별로 안느껴졌던거 같아요
같이 살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가 거리가 먼느낌이라

하지만 2018-04-29 (일) 18:11

똑같이 말해주세요
"너죽으면 애낳을여자 하나줄겠네." 이런식으로...

afsdoihj 2018-04-29 (일) 18:15

중학생인데 좋게 타일러야죠 ~
어른이면 어른의 대응을 해야지 똑같이 행동하는건 좀 아닌듯

하지만 2018-04-29 (일) 19:55

요즘 학생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중학생이면 알거다알나이아님??
저정도 사리분별 못할정도면 말이 안통할거같은데...
딱보니 부모에게 교육을 잘못받은듯한데 좋게 타이른다고 바뀔가요??
그리고 내용이 내용인지라 저같아도 좋게 못타이를꺼같은데요?

베리굿즈 2018-04-30 (월) 08:05

알 거 다 알아도 미성숙하긴 하죠

하지만 2018-04-30 (월) 09:11

일베 메갈 이런것들중 미성숙한아이들이 엄청많다는거 아세요??
그런애들 미성숙하단이유로 봐주시렵니까??

아모데 2018-04-30 (월) 15:55

일베 메갈 한다고 무조건 범죄자인건 아닌데 뭘 봐주긴 뭘 봐줘요;;
일베 메갈 하면 무조건 범죄자! 라고 생각 하시는데, 하면 안좋고 나쁜거지
범죄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2018-04-30 (월) 18:26

누가 범죄자라했나??
그럼 걍 좋게 타이르고 넘어가는걸 봐준다고하지 뭐라표현함??
혼자 소설쓰구있네...ㅋㅋㅋㅋ
난 안봐줄테니 님이나 잘봐주고사셈

적사요나라 2018-04-29 (일) 21:53

똥을 치우기 위해 똥묻은 변기가 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2018-04-29 (일) 23:54

본인이 안당해보면 본인이한 행동이 잘못됬다는걸 절대모른다고
눈에는눈 이에는이죠
말귀도 못알아먹을거같고 앞으로 볼생각도 안한다면
전 차라리 똑같이 해주는게 좋아보이네요

해탈한몸 2018-04-30 (월) 13:39

아직 애인데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요
타일러야죠
아직 교육을 다 받은것도 아니고 이제 받기 시작한 아이일뿐인걸요
제대로 가르쳐야죠.
더 배워야 할게 많은 나이잖아요

壽山福海 2018-04-29 (일) 18:18

14살이면 아직 어린애네요.
조용하게 차분히 설명해주세요.아직 어린애니 설명을 해주면 이해할겁니다.

훍리™ 2018-04-29 (일) 18:18

눈높이 교육해 주세요.

돈은 언제든 벌수 있지만, 할아버지는 다신 볼 수 없어..

커피선생글쓴이 2018-04-29 (일) 18:24

괜찮은데 얘가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네요...

afsdoihj 2018-04-29 (일) 18:29

좋게 말해도 안듣는다면 그냥 연 끊는게 나을듯 하네요
가족도 아닌데 괜히 속썩지 마세요

코토리야요이 2018-04-29 (일) 18:19

머리 빻았네요;;

커피선생글쓴이 2018-04-29 (일) 18:24

그런거같아요... 개념이 출타한듯

부여풍 2018-04-29 (일) 18:27

핏줄 아니면 그냥 연 끊으세요.

키보드워리어U 2018-04-29 (일) 18:35

14살이면 생각이 깊지 않습니다..악의없이 그냥 애뱉은 말..

kkai2014 2018-04-29 (일) 18:38

평소 가정교육이 문제인듯..
가정내에서도 부모앞에서 필터링없이 말을 뱉는게 습관화 되서 그런듯..
마찬가지로 그 아이의 부모도 아이들 앞에서 평소 부부간이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말을 아무생각없이 한다는 반증인 샘

disturbe 2018-04-29 (일) 18:45

하아...

14살.... 어중간한 나이이긴 하지만 타일러서 잘못임을 알면 그나마 다행인 거죠

진지하게 대화해봐야 할 듯 합니다.

conim 2018-04-29 (일) 18:45

역시 중2병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도 애들 가르쳐보지만... 별의별 아이들 많아요

초등 4학년이 제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라고 자살생각하고 있고...;;; 이건 대체;;

중1 학생이 난 죽어버리겠어 라고 욕하고 다니고 에휴.....

제가 애들에게 하는말은 동영상찍어서 너 성인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곤 하죠

석린대왕 2018-04-29 (일) 18:56

어린애가 한말 가지고 어른들이 한다는 소리가 연을 끊내마내 웃기네요 ㅎㅎㅎ
그친구 부모를 알면 부모에게 말하면 될 것을 글쓴님도 지인일 뿐이지 부모나 선생이 아닙니다.. 요즘 함부러 혼내거나 하면 큰일나요.
부모를 모를면 그냥 너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정도면 될것을... 어른들이.. 참;; ㅎㅎㅎ

커피선생글쓴이 2018-04-30 (월) 09:12

그래서 혼은 안냈어요
내가 일가족도 아니고 요즘은 쳐다만봐도 "어멋 뵨태얌!" 이래서...

유포리아 2018-04-29 (일) 19:29

100명 중 1,2명 꼴로 싸이코패스가 있습니다.
이들은 교화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그냥 그런식의 발언, 행동을 하면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좆된다라는 걸 인지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rkaus 2018-04-29 (일) 20:42

요즘 애들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네요. 그 집 가정환경이 훤히 예상되네요.

cobalt 2018-04-29 (일) 21:06

집안 윗선으로서 경을 치셔야 됩니다.

아나콘도 2018-04-29 (일) 21:08

그럼 넌 부모님 돌아가시면 용돈 줄 사람 한 명 줄어들어서 어떡하지?라고 생각할거냐고 물어보세요.
14세 라면 충분히 그런 개념이 있어야 하는 나이인데.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지능이...

섬광마술 2018-04-29 (일) 21:24

열네살이면 알거 다 압니다. 설명해줘도 모른다는건 말도 안된다는 소리고
그냥 개념자체가 덜박힌거니 손절하는게 제일 나음.

마자급 2018-04-29 (일) 21:31

일단 녹취를 하시고 나중에 때 봐서 좍~~ 뿌리세요

박달나무몽둥이 2018-04-29 (일) 21:59

인성에 문제가 있는 얘이니 관계를 끈으세요!

메탈슬라임 2018-04-29 (일) 22:00

그나마 다행인건 친동생이 아니라 아는 동생이네요. 휴 .. 인간관계 끊어야하는 1순위네요.

LUVTOME 2018-04-29 (일) 22:12

응 맞아야 정신차림

송차이나 2018-04-29 (일) 22:42

하아
니 디졌을때 세배돈 안나가서 돈 굳었네 라고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세요

웡젠 2018-04-29 (일) 23:56

그냥 어린애인듯, 굳이 사과받고 싶으시면 나중에 한 20살때 보여주시면 사과할듯

커피선생글쓴이 2018-04-30 (월) 09:10

그거 좋은 방법이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모르면 씨앙뇬인거고

닥똥집똥침 2018-04-30 (월) 00:45

철이 없어서 그런 것... 그런거 일일이 다 고민하다가는 당신이 제 명에 못 죽음..

커피선생글쓴이 2018-04-30 (월) 09:11

미투로 집혀갈가봐...

독창덕인바나니 2018-04-30 (월) 01:39

얼굴은 이쁜가요?

커피선생글쓴이 2018-04-30 (월) 09:10

얼굴 이쁘고 몸매 오지게 좋아서 그런거같네요 막나가는듯

ReiGnkor 2018-04-30 (월) 02:15

생각이 없는 듯.
몰라서 그러는 거면 용서
원래 그러는 거고 고칠 생각 없으면 ㅂㅂ

월급루팡 2018-04-30 (월) 03:08

내앞에서 그런 소리하면 진짜 따귀맞음

金Canis 2018-04-30 (월) 05:18

잘 가르쳐야죠.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겸손한얼굴 2018-04-30 (월) 06:01

어려서 그렇다는분들은 어릴때 저정도였다는건가요....

어려서 그렇다는 말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세인트야나두 2018-04-30 (월) 07:35

혼낸다음 그다음 반응을 봐도 늦지 않겠다싶네요
진짜 개념 쌈싸먹었으면 '뭐어때서'할거고
말 잘못나온거면 반성할테고요
나이 서른돼서도 말 헛나오는데 열넷이야 뭐..

c101c 2018-04-30 (월) 07:54

말을 하든 화를 내든 하시고
그래도 뭐가 잘못됬는지 못느끼는 사람이면
뭐... 안보고 살아야죠

ehlsxnd 2018-04-30 (월) 08:05

미래의 쿵쾅

까만콩2 2018-04-30 (월) 08:34

타일러서 알아들으면 그래도 인연을 유지하지만, 그렇지않다고 끝이라고 봅니다.

미키보이 2018-04-30 (월) 08:48

아몰라 스타일 이구나
어려도 그렇지
ㅎㅎ

전설안느 2018-04-30 (월) 08:55

할소리가 있지 디지게 맞아야지

물아일심체 2018-04-30 (월) 09:17

아는 동생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나도! 이상한 동생 한명 줄었어! 떙큐 하고 관계를 끊으면 됩니다.

영장군 2018-04-30 (월) 09:22

중학생이면 알거 다압니다. 그냥 끊으시거나 아니면 따끔하게 혼을 내시던가 하셔야할거같네요. 예시로 할아버지가 가정폭력 휘두르는 사람이었어도 가족앞에서 세뱃돈 줄사람 줄었다고 하는 건 말도 안되고 개념이 없는거임.

Griever 2018-04-30 (월) 09:26

"니 부모님 돌아가실 때 내가 똑같이 말해줄게"

프란시드 2018-04-30 (월) 09:38

조용히 관계 정리 하면 됩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어린 양아치가 늙은 양아치 되는 겁니다.

스립우드 2018-04-30 (월) 09:39

슬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네요
아직은 어리니 너무 단칼에 자르지는 마시고
전보다 약간 거리를 두고 만나시는게 어떠실지..

옹느랑 2018-04-30 (월) 09:51

아무리 14살이지만 ....... 진짜 정신나간년이네요......

qwdfasfq 2018-04-30 (월) 11:09

14살 애가 인성이 그러면 그집 부모님 인성이 그럴확률이 높음 ㅎㅎㅎ

송구왕재용이 2018-04-30 (월) 11:15

아직 어려서 그럽니다. 인격이 미완성된 상태에요.
저도 이런 비인간적인. 공감능력이 부족한 상태가 어렸을때 있었고 행동도 그렇게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두고두고 그 일이 마음에남아요.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하는..아마 평생 남을거 같기도 합니다만
뭐 선천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도 있겠지만
어려서 인격형성이 덜 된 상태라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점점 성숙해지면서 본인의 잘못을 깨달을거라 생각합니다만..모르죠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일수도 있는거니

슬픈안녕 2018-04-30 (월) 12:40

예전과 비교하면 교육 수준이 놀랍도록 올라갔는데 14세가 그런식의 대사를 했다는게
믿기질 않네요. 주변 환경이 상당히 좋지 않은거 같은데 고작 한두마디로 바뀔거 같진 않네요.

이프섬 2018-04-30 (월) 12:51

썅년은 떡잎부터 알아보는 법.

머털00 2018-04-30 (월) 15:26

14살이어도 알건 다 아는데..
사이코패스네요 ㄷㄷㄷ

록스타치 2018-04-30 (월) 15:33

저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어렸을 때 생각 없는 말을 한 적이 있었어요. 고모님께서 그걸 보고 차분하게 이러이러해서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하고 마셨는데, 그 이후로 저 스스로가 너무나 부끄러웠고 수치스러워서 지금도 조심하곤 합니다. 그게 부끄러운 말 인줄도 몰랐던거지요.

글쓰신 분도 지금은 애가 듣지 않을 지는 몰라도 한 마디라도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영원히 그게 부끄러운 짓일 줄 모를겁니다.

아푸부야 2018-04-30 (월) 15:58

사이코패스는 아니고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어려서 자신의 감정을 숨길줄 몰라서 저런 얘기를 님한테 하는거구요. 나중에 나이들게 되면 저런말도 표면적으로 하지 않아요.

아무튼 조심하세요.

나즈굴 2018-04-30 (월) 16:10

철딱서니 없을 수도 있는 나이네요. 타일러야죠. 나중에 잘못했다는 걸 알겠죠.

해탈한몸 2018-04-30 (월) 16:30

14살에 알거 다안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 나이때에 뭐든 다 알고 계셨나봐요
난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던데.
이토에 보면 천재들과 교통전문 변호사, 이혼전문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하지만 2018-04-30 (월) 18:51

세상사람들은 다다르고.. 똑똑한사람이 있는가하면 멍청한사람도있는겁니다
눈치빠른사람이 있는거고 눈치없는사람이 있는거고
님이 잘모르겠다고 남도 잘모른다는편견은 버리시는게 좋겠어요ㅋ
님만 모르고 있는거 일수도있어요ㅋㅋㅋㅋㅋ

해탈한몸 2018-04-30 (월) 19:19

그러게요 님처럼 싸가지 없게 ㅋㅋㅋ 거리며 말하는 애들이 있는가하면 밑에 분들 처럼 정중하게 말하는 어른들도 있지요. 다양한 것들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토죠
14살에 많은걸 알고 있어서 부럽기도하네
하지만 많은걸 알면서 예의는 알지 못하나봐요
힘내세요. 모든걸 알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2018-04-30 (월) 19:27

먼저 비꼬는글써놓고 어그로에 이끌려와 한마디해줬더니
4가지 타령ㅋㅋ 이딴글에서 정중을 찾으면쓰나요??ㅋㅋㅋ
우선 본인이 어떤글을썻나 잘생각해보시고 먼저 정중하게말씀하시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곱다 모르셈??

석린대왕 2018-05-01 (화) 15:34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곱다 모르셈??" 이건 님에게 해당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2018-05-01 (화) 16:34

그런가요?? 제생각엔 아닌거같은데...
먼저 비꼬는식으로 글올려놓고 정중한글을 바란다는게 어이가없는데요??
님은 다른사람이 비꼬아도 현자처럼 정중하게 말씀하시나봐요??

석린대왕 2018-05-01 (화) 17:12

3자가 봤도 님의 답글은 시비 털려고 벼르고 쓴 것처럼 보입니다.
저분은 원론적인 글을 썼는데.. 님이 피해망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제가 쓴 댓글도 공격적인 의도가 전혀 없는데.. 님은 글의 말미에 비아냥 거리고 있지 않습니까;;;
남의 의도를 본인의 아집으로 판단하기전에 글의 의미를 먼저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지만 2018-05-01 (화) 22:44

ㅎㅎ역시나 비아냥거려보니 바로 답나오네요
님도 저와다를바없어요 혼자 고귀한척 착한척그만하시고
도찐개찐이니 고만합시다

석린대왕 2018-05-01 (화) 22:52

불쌍한 분이네;; 얼마나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은 더 힘들겠네요.

초보집사 2018-04-30 (월) 16:43

사람은 가려사귀는 겁니다.

호랭이친구 2018-04-30 (월) 16:55

14살입니다. 아직 너무 미성숙한 존재죠. 게다가 거의 중2병 직전입니다.
나중에 성인이 된 다음에도 같은 반응이면 그 때 가서 관계를 끊어도 될 듯.

이토는 다 좋은데 때론 너무 칼같은 반응이라 현실감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세상사는 게 그리 칼같이 살 수 있는지..원리원칙주의자인 내가 봐도 감당 안될때가 가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