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실종 여중생 사건 기억하세요??

에로즈나 2018-05-12 (토) 09:40 조회 : 9081 추천 : 30

뭐 스토킹을 당했다. 실종 열흘이 넘었다. 하던 글이요.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다행스럽게 찾았네요.

울산 도서관에서 찾았다고 하던데.. 스토킹이나 납치 이런건 아니고..

여중생 가정이 부모가 이혼하고 아이가 방황하다가 가출한 사건이었네요.

다행히 그뒤에 부부가 화해하고 아이도 맘을 잡았다고 합니다.

저처럼 궁금해 하시는분 계실까봐요. ㅎㅎ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mycommunity.php?cid=b3BocTlvcGhyM29waHNsb3Boc2tvcGhzZ29wa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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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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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만다 2018-05-12 (토) 09:41

아아...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그 기사 보고... 아이가 잘못된것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리자드맨소프트 2018-05-12 (토) 09:43

어휴 다행이네요

歸去來辭 2018-05-12 (토) 09:44

그 스토커?얼굴공개되고
걔는 지옷됬네요...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이던대

제자리걸음 2018-05-12 (토) 09:53

사람들이 실종에만 관심을 가지기 쉽지

이런 기사 다시 찾아 보는거 매우 좋습니다.. 옳다!!

Minmay 2018-05-12 (토) 09:56

다행이네요 걱정많이해서 이리저리 퍼날랐는데.

HateU 2018-05-12 (토) 09:56

가정불화로 인한 가출이었으면.. 그 얘기는 쏙빼놓고
왜 스토킹으로 이슈몰이한건지는.. 궁금하네 진짜 스토커는 맞았는지
관련해서는 아무 언급없고

에로즈나글쓴이 2018-05-12 (토) 09:59

그게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여중생 아버지가 처음 글을 쓸때부터 이슈가 퍼질때 본인 가정사는
빼고, 가출할 아이가 아닌데, 이유없이 사라진것처럼 글을 올리고..

워낙 세상이 무섭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초점이 맞춰졌는데..

본인 안좋은 가정사를 공개하는게 꺼려지는거나..
단순 가출로 하면 찾기가 어려운것도 있었을테고.. 여러모로 이해도 가면서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