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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7월중에 합의이혼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회원게시판]
글쓴이 : TOPEAK 날짜 : 2018-05-14 (월) 12:06 조회 : 9471
안녕하세요. 매번 이토 회원님들의 조언과 위로에 감사드리고있는 사람입니다.

휴직반대 글, 이혼관련 글에 이어 3번째 글을 쓰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제 결정은 확고한 상태입니다.

그걸 반증하는 일이 어제 있었습니다.

좀 뜬금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요..

어제 새벽에 소주 한잔 걸치고 영화를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와이프가 나왔습니다.

꿈에서..집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저를 유혹하는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야한 내용은 아니고요.

근데 그 순간 온몸이 쫘악 마비되는 느낌이 나더니 바로 가위를 눌리더군요..

얼마동안 가위 푸느라고 고생좀 했습니다.

잠이 다 달아나서 아침까지 멍하게 있다가 이제야 정신이 좀 드네요.

지금 생각해도 그 소름끼치는 느낌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여태 수도 없이 부부싸움을 해왔지만 이런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도 이제 지칠대로 지쳤나봅니다.



지난주 처음 이혼 얘기가 불거진날부터 와이프의 행동이 이상하리만치 달라졌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애들에게 아주 다정하고 착한 엄마처럼 행동하더군요.

예전에는 아침밥은커녕 50시간 넘은 밥을 챙겨주고 평균 오후2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듣게 된거지만 취업을 알아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일하고 싶어하는 분야가 전문직쪽이라 일을 시작하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비효율적이고 아이들 챙기기 많이 어려울텐데 마치 다음날 소풍가는 아이마냥 온 사방에 전화하고 알아보는걸 보니 이혼 후 양육에는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10년간 같이 지내보고 생각한 제 추측이긴 합니다만..

제가 이토에 처음 쓴 글에 보면 와이프가 나름의 직장생활을 할때 내용도 있습니다. 또 쓰면 너무 비방하는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와이프에게는 '이혼 = 해방 = 본인 인생찾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혼을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 다 본인선택인데 말이죠. 

저는 지금도 잠을 못잘 정도로 괴롭고 앞으로 애들은 어쩌나 걱정뿐인데 정말 너무한다 생각이 듭니다.


이혼후에 조정기간부터 저는 제 짐을 빼서 부모님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복직도 해야하기에 이 지역을 많이 벗어나지는 못하고 추후에 지방으로 발령을 내볼까 하는 계획입니다.

시골마을쪽에 작은 농가주택 하나 얻어서 양육을 하게되더라도 거기서 하고, 만약 아이들에게 선택받지 못한다고 해도 한달에 한번 볼때마다 제가 지낼 시골에 데려와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누구처럼 아싸 이혼! 아싸 내가 하고싶은거 해야지! 이런 마음은 생기질 않네요.


예전일이지만 장모님이 그런 얘길 자주 했습니다. 

당신 친구 딸래미가 무슨 스포츠선수랑 결혼을 했는데 호텔에서 결혼하고 집이 7억이네 뭐네..

아마도 장모님은 와이프가 양육하지 않길 원하는게 돈 많은 남자랑 재혼하길 바래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모님도 그랬었으니까요.


사실 제 직업이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 직업입니다.

돈은 대기업처럼 받지는 않지만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회사이고, 제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은 정년이 확실히 보장된 회사를 다닙니다.

만약 제가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았다면 더 좋은 조건에 결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다 부질없는 생각이지만요..

이 여자는..제가 한달에 천만원을 벌어다줘도 여전히 아침밥은커녕 저녁도 안챙겨줄 사람입니다.  이벤트성이라도요..

천만원을 벌어다줘도 돈돈 하면서 긁어대곘죠..


마음속은 타들어가고 누가 옆에서 살짝만 건드려도 눈물이 터질것 같이 괴롭지만 그래도 나아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제가 빨리 회복해서 저런 무책임한 엄마보다 훨씬 나은 아빠라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누구는 돌싱의 기대감에 젖이있지만 저는 저와 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할겁니다.








열혈햄토리 2018-05-14 (월) 12:11
선택은 언제나 본인이 하는겁니다. 그 선택이 잘했다거나 못했다거나
남들이 판단할수도 없구요.
그 판단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감수해야하니깐요.
힘내시고 잘 마무리 하시길...
필라이프 2018-05-14 (월) 12:14
힘내세요
트리아리 2018-05-14 (월) 12:14
마음고생 많이하셨는데 앞으로 애들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뤼 2018-05-14 (월) 12:14
잘마무리하시길...

복잡해지기싫고 안좋은맘들기싫다고 다포기하고 그러지마시고 이것저것 잘알아보시구...
오십구키로 2018-05-14 (월) 12:16
절차도 생각보다 복잡하다는데 화이팅입니다.
세일러프리먼 2018-05-14 (월) 12:16
축하를 드리는 게 맞겠지요?
다시는 그런 아픔 겪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꼬리치레 2018-05-14 (월) 12:17
이혼 하는 본인이나 와이프분이나 아이나 전부 상처가 될겁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아내와 연락은 주고 받을수 있을정도는 되게 노력을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이혼하시는 서로 두분다
지금보다는 행복해지려고 이혼하는거지 둘이 싸우려고 이혼하는건 아니잖아요
왜냐하면 아이가 받을 상처가 너무 크기때문에 그러함 친구들중에서도 부모님이 이혼한애들을 보면 애들이
정서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애들이 많아요

특히 큰애가 지나지치게 어른스럽다던가 반대로 지나치게 철없는 행동을 보인다던가 둘중에 하나의 현상을 보이지 안을까 싶은데....

아이에게 사랑을 더 줘야 해요 양육권을 가저간다해도 아이가 엄마와 자주 대화 하게 할수있게 하셔야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혹여 아이앞에서 애가 자랐다해서 엄마흉을 보지는 마세요

그게 아이에게 가장 안좋은 영향이 가는 것중 하나라라 하더군요
아이에게 엄마를 이해해줘라 그리고 나를 이해해줘라라는 방향으로 설득하는게 좋아요

아이 입장에서는 너무 큰상처라 혹여 지금이 되었던 훗날이 되었던 아이에게 엄마 헌담을 하면 아이는 정말 크게 상처받습니다.
     
       
무득 2018-05-14 (월) 15:55
개인적으로
부모가 언성을 높여가며 싸우는 모습을 애들에게 자주 보이는 것보다
일찌감찌 이혼하는게 애들에게 더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진짜로 화목하게 지낼 수 없다면.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ㅎ
산들에꽃피네 2018-05-14 (월) 12:20
아무쪼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말보루골드 2018-05-14 (월) 12:24
지난 글 읽어보니 충분히 이혼할 만하네요.그리고 법적으로도 이혼사유가 될만합니다.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찟어지는게 가장 큰 고통이겠지만 불화로 가정이 난장이 되는것보다 깨끗히 갈라서서 불화없이 키우는게 전체적으로는 좋다고봅니다.본인 친구중에 꽤 이혼한놈들이 많은데 그놈들 말 들어봐도 이혼하고나서 애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정이 됐다고 하더만요.다만 이혼을 했다고 해도 아이들입장에서는 똑같은 부모인지리 윗분 말씀처럼 험담같은건 일절하지마세요.
특별서민 2018-05-14 (월) 12:29
앞으로 좋은 일만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축하합니다.
mecie311 2018-05-14 (월) 12:32
고생하셨습니다. 계속 글 올려주세요
힘내시구요
처릿 2018-05-14 (월) 12:42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아이들이 건강하게 밝게 자라길 바랍니다.
모든스킬상승 2018-05-14 (월) 12:44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정말 따뜻해 보이십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길거에요
시연21 2018-05-14 (월) 12:50
지금까지 버틴게 신기하네요. 어여 정리하시고 새출발 하시길..
노스트룩스 2018-05-14 (월) 13:05
애들이 걱정이시겠네요.
모쪼록 잘해결되어서 본인도 잘 챙기시길..!
니조랄x 2018-05-14 (월) 13:10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서 아이들이 덜 상처받도록 바랄께요.
허랭득이 2018-05-14 (월) 13:18
이렇게 현명하신분이 늦게나마 와이프 본모습을 알게되었다니 아쉽지만 지금까지 이겨내온 만큼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불감자7 2018-05-14 (월) 13:21
좋은 선택하셨고 앞으로 아이들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안군 2018-05-14 (월) 13:37
아이들과 글쓴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을 하신것에 응원을 보냅니다
유랑천하 2018-05-14 (월) 13:42
힘내세요.
삐야기얄리 2018-05-14 (월) 13:42
글쓴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비냐옹 2018-05-14 (월) 13:59
어떤 선택이었든
이제부터 행복을 향하여~
선들바람 2018-05-14 (월) 14:32
본인의 행복이 가장 우선이죠. 마음 잘 추수리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Alichino 2018-05-14 (월) 15:49
힘내세요... 잘 되실 거에요~~

아이들도 잘 성장할 것이고, 본인도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아르고노트e 2018-05-14 (월) 15:57
이혼 문제에 있어서 다들 자기 잘못은 없고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내 되시는분도 다른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 본인이 억울한 사람이 되어 있을테죠.

분명 상대도 님이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다른 문제점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대부분 자기 잘못이나 단점은 인정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결정한 일이고 상대와 맞지 않는건 어쩔수 없는거지만 본인에게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살피지 않는다면 다음 결혼에서도 반복 될수 있을거라는건 명심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yesimmad 2018-05-14 (월) 16:07
지금 단계에선, 본인의 행복이 우선시 되어야죠.
자녀들에게도 상황을 잘 설명해서, 큰 상처 되지 않게
다독거리셔야겠네요.
은풀 2018-05-14 (월) 16:08
애들만 없으면 축하드려요! 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애들이 문제네요
davyoule 2018-05-14 (월) 17:25
잘잘못은 제쳐두고 아내가 나타나는 꿈에 가위 눌릴 정도라면
이혼이 올바른 선택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김밥열줄 2018-05-14 (월) 17:29
본문내용을 보니 장모도 이혼하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한 이력이 있군요...그피 어디 안갑니다. 내력이에요
사랑웍 2018-05-14 (월) 17:30
그렇게 힘들정도면 피하는게 방법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편한 날이 되시기를..
마르마르ok 2018-05-14 (월) 17:42
안타깝네요... 애들이 받을 상처 에휴....
루미옹 2018-05-14 (월) 17:43
어설픈 봉합보다는 헤어지는게 더 나을듯.
광배근 2018-05-14 (월) 18:03
글에 나오는 여자보다 더 심각한 여자를 만나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혼이 다행으로 보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글쓴이 입장에 있는 사람만 피 말라가다 죽습니다. 내가 죽기전에 연 끊는게 자식들 위해서도 좋은것 같아요.

글내용중에 화나서 했다는말이라고 하지만 새벽 6시에 들어오면서 한말이라면 당시엔 진심이였겠네요.
다혈질에 자기 성질 못이기면 저런 행동하는 사람은 상종할게 아닙니다.
IGLi 2018-05-14 (월) 18:20
이혼하면 와이프만 손해니까요..
그리고 정신차려서 취업 알아보는게 아니라 이혼후 돈벌어야하니 알아보는것아닐까요
아이마르 2018-05-14 (월) 18:45
애들이 걱정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에취냥 2018-05-14 (월) 18:50
만날땐 둘이었지만 헤어질땐 글쓸분의 아이도 있으니 이혼 과정중에 아이에게 상처가 최소화 될수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혼이라는게 최상의 선택은 될수 없을지라도 님에게 있어서 최악의 상황을 면 할수있는 선택이길 바랍니다
잘 정리하시길...
솰라솰랄 2018-05-14 (월) 18:50
아니 이혼을 안좋게 보는 인간들 땜에 상처가 되는거 아닌가요? 즉 인혼하면 안좋다는 사림들 편견!ㅣ 이혼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겁니다. 이혼을 추천 하는건 아니지만 힘들게 내린결정인데...
더구나 매일 행복하지 않은 부뷰생활 가족을 보여주는것 보단 서로 떨어져 살아도 행복 하다는걸 보여주는게 좋죠.
impossi 2018-05-14 (월) 19:39
멋진 싱글이 되세요 남들이 너무 부러워 할만한 그런 싱글 헤어진 전처가 배아파 뒹굴정도로 화려한 싱글을
크랙잭 2018-05-14 (월) 19:44
혹시 와이프 혈액형이 AB형인지요? 월급1000원벌어다 줘도 만족못할거라는 소리에 혹시 그렇지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거짓말또해라 2018-05-14 (월) 20:49
부디 이기적인 삶을 살기를.

그게 아이들한테도 좋아.

미련하게 살면 아이들도 힘들어짐.

그리고 이혼하면 잘라내듯이 그냥 남이니까

미워하면서 시간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에 새로운 인연 만들길 바람.
jemini 2018-05-14 (월) 21:22
지금 잘하고 계신거에요~~~~. 처가쪽 때문에 자존심같은거 상하지 말고 힘내싶시오 형님!!
사는게뭐 2018-05-14 (월) 21:23
가끔은 사람에 대한 미련과 기대, 희망을 버리고 오롯이 나와 내 아이를 바라보는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선택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인 설득을 권합니다. 님 글 보고 있으면 그 엄마 밑에서 행복할꺼란 생각은 1도 안 듭니다.
냅튠 2018-05-14 (월) 21:47
요즘 이혼하고 아픔딛고 다시 제혼하고 뭐 흔한 테크라  좋은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커피둘프림하… 2018-05-14 (월) 22:40
힘내세요
무당킬러 2018-05-14 (월) 23:05
힘내세요 진짜 꿈에서도 그렇게 느낄정도면 이혼후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슬비 2018-05-14 (월) 23:20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아이에게는 생모나 생부가 필요한게 아니라 "엄마와 아빠가" 필요한 법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좋은 것을 배우지 못할 부모라면(둘중 일부라도) 안 보고 안 배우는게 요즘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요즘의 방향입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  사랑은 시간과 관심이 중심입니다.
노엔비유 2018-05-15 (화) 00:01
저도 이번에 협의이혼 준비중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지금 엄마집에서 얹혀있습니다.
에휴... 복잡하네요.
저는 그래도 다시 해보고싶은데 와이프는 완전 맘이 떠난 것 같네요.

그리고 글쓴이 와이프분이 노력 많이하시는 거 같은데 와이프분도 많이 힘들겠네요.
노력하는데 한번은 더 믿고 가실 생각이 없으신지?
사랑의대천사 2018-05-15 (화) 00:29
30살쯤에 와이프 바람나서 집나가고 두아이를 부모님댁에서 같이키우다가 부모님 두분 돌아가시고 현재 42살 혼자 키우고있네요. 요즘 세상은 빨래야 세탁기가 하고 밥은 압력밥솥이 하니 혼자사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지만,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에게는 밝고 자상한 아빠로 기억되고 싶어 아이들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가끔 화가 날때도 있지만요. 현재 돈이 많다고 해도 재혼은 신중할꺼 같네요. 이쁘다고 좋은게 아니라 못생기고 뚱뚱해도 아침밥 챙겨주는 여자가 더 좋다는걸 40대가 되니 알겠더라고요. 전 그냥 혼자 살려고요.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요. 힘내세요.
곰이고미 2018-05-15 (화) 03:08
건강 잘챙기세요.

속상할 때마다 소주 드신다고 하셨는데.
술은 드시지 않은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맑은 마음으로..
님도 ‘이혼 앗싸!’ 하세요.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래야 건강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좋은 아빠도
좋은 아들도
eobuba74 2018-05-15 (화) 07:12
힘내세요. 내가 건강해야 미래도 있는 법이니까요.
성원성원 2018-05-15 (화) 07:55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아이들도 무탈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미분 2018-05-15 (화) 08:18
양육권 꼭 확보하시길 바랄게요!
하마쏭 2018-05-15 (화) 10:06
많은 부부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합니다.
자식이 있다니 정말 힘든 선택이셨을껍니다.

더잘하시면 됩니다. 자신한테든 아이들 한테든... 응원하고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놀아요2 2018-05-15 (화) 11:06
지금 와이프 분이 이혼하면 모든게 다 자기 원하는데로 될거라는 착각속에 있나봐요. 친구들이 바람을 넣는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 같은데에 보면 이혼녀가 다 잘나가거 연하남 걸리니까 좋아보이갰죠

놔둬 보세요. 몇달은 좋은듯 하지만 3-6개월지나면 현실이 시궁창이란걸 알고 지치고 1년 되면 와이프에게서 다시 합칠까 라는 소리 들을 겁니다
다좋아 2018-05-15 (화) 11:09
외도가 문제가 아니고 7월에 이혼 서류 내실거라면
부부상담 한 번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부부상담이 답은 아니지만 서로 입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시간은 되기 때문에
뭔가 서로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제 주변 지인도 얼마전에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상담 받아보고 다시 좋아지고 있더라고요
꼴도 보기 싫지만 막상 이혼을 하면 처음 상실감 느껴지고 아직까지는 주변시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담 한 번 받아보는 건 추천 드립니다.
고당쇠 2018-05-17 (목) 22:15
형님 진실은 드러나고 진심은 통합니다.
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