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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이 40 중소기업 차장 연봉 5천 현실은 암울하네요 ㅠ_ㅠ

[회원게시판]
글쓴이 : 만마 날짜 : 2018-05-16 (수) 08:51 조회 : 9599

4년전에 2살 터울 동생이 치킨집한다고 도와 달라고 해서 아파트 전세 주고

그 전세금이랑 모아 놓은 돈 해서 대략 3억 정도 빌려 줬습니다.

근데 동생이 부모님한테까지 손 벌린건 나중에 알았죠. 아무튼 동생 장사는

실패하고 제돈과 부모님 돈 날리고 빚도 1억 정도 생겨서 작년까지

그거 갚아줬습니다. 나이 40인데 월세 보증금 2천이 전부 입니다.

원망은 안합니다. 가족이니깐요 제 실수령 월급은 대략 389만원 정도 입니다.

거기서 제가 쓰는 돈은 120만원 정도고 부모님에게 드리는 돈 200빼면 나머진

적금 넣습니다. 한달에 60만원 넣는데 이젠 결혼은 포기이고 암울하네요

벌써 4년째 차장입니다. 저보다 3년 늦게 입사한 놈은 이사아들이라서 벌써 공장장

인데 저만 계속 부장 진급 누락 되니 답답하네요 사장이 중국제2공장을 청도에

건설 중인데 거기 지원 받는데 가면 부장 티오는 없어서 과장으로 가야 됩니다. 하지만

연봉은 대략 1천이상 오르죠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올해 말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그전에 부장 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부장 티오는 없고 지방공장에 내려 가고 싶어도

현장보단 사무직이라 공장장급으로 가도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연봉도 괜찮은데

왜 결혼 안하냐고 하지만 가진게 없고 잘 생기지도 못하니 연애도 쉽지 않고 맞선도 두렵네요

청도로 가야 되나 요즘 너무 고민이 되네요 가서 중국여자랑 결혼 할까 고민도 되고 주변에

중국여자랑 결혼한 사람 몇 봤는데 중국여자가 지역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국여자랑 너무

사상이 다르더라고요 뭐 사람이 다 다르겠지만 아무튼 연봉5천일도 받는데 이런 배부른 헛소리 한다고 질책하지말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력력 2018-05-16 (수) 08:54
중국은 남자가 요리도 많이 하고 그래서 여자들 기가
세다고 하던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죠..
근데 한국사람도 힘든데 중국사람이라.. 연애도 때가
있나봅니다 ㅜ
mecie31 2018-05-16 (수) 08:54
그저 위추드립니다... 잘 될겁니다
흐규흐규흑 2018-05-16 (수) 08:55
중국여자는 뭐 한국남자라고 해서 막 반겨주는 건 아닙니다, 글은 돈문제로 시작했으나, 본질은 외롭다는 것이군요...
한스뽄드 2018-05-16 (수) 08:57
힘내세요.

그리고 가족보단 본인 살길 찾으세요.

냉정하지만 그게 맞아요.

안그럼 결혼하신다고 해도 같은 상황이 대물림 됩니다.

결혼은 제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여자가 많은 모임이나 장소에 가서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진짜 결혼을 목적으로 만남은 주선하는 걸 통해야 하구요.

힘내시고 40이면 아직 젊다고 생각해요.
아이보리 2018-05-16 (수) 08:58
참 선하시네요..
이제 자신의 삶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파괴왕진이 2018-05-16 (수) 09:01
저 어릴적 저희 아버지도 삼촌공장 보증 섰다가 망하고 연락두절되고 울집은 팔고 난리였는데 ㅋ
참 가족끼리 돈문제는 힘든거같아요.. 외면하기도 힘들고
암튼 화이팅입니다!
8318 2018-05-16 (수) 09:03
위로를...
gogo1024 2018-05-16 (수) 09:07
만약 여자를 사귄다면 조선족보다 중국본토여자가
차라리 낫습니다.
빅토리아송 2018-05-16 (수) 09:11
힘내십쇼
저는 주식 다 날리고 ㅜㅜ
내년이면 40인데 암울합니다
noodles 2018-05-16 (수) 09:11
나쁜일이 지나갔으니 좋은일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아놔이런쉬아 2018-05-16 (수) 09:12
저희 회사 예를 들어보면
그렇게 해외공장 다녀와서 다시 국내 본사로 발령받으면
마땅한 위치도, 영향력도 잃어버리더라구요.
상황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좌천인건가.
조용히 살지 왜 또 와가지고 쎈척하지?
부정적인 시선이 느껴지긴해요.
하지만 만약 처자식이 없다면 인생의 참 중요한 전환점은 되실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입을대어 봅니다.
곰나라탱 2018-05-16 (수) 09:16
원래 나쁘지 않은 삶을 사셔야 할 분인데 가족이 또 안도와줘서 그렇게 되셨네요 ㅠㅠ
볼펜과연필 2018-05-16 (수) 09:17
부럽다
다각도 2018-05-16 (수) 09:37
음.. 부모님이 어떻게 사시는데 월 200씩 드리는지..
본인이 허리띠를 졸라매면 가족들도 그에 걸맞게 해드려야죠.
     
       
이쑤시개살인 2018-05-16 (수) 12:24
동감 ..

400벌어서 부모님 200드리면 좋아하던 여자도 도망갈 듯.

특별한 사유가 있으시겠죠?
     
       
MARJORIE 2018-05-17 (목) 00:45
저도 글 읽으면서 이 부분이 아이러니 했습니다.
본인에게 투자를 더 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응큼늑대 2018-05-16 (수) 09:44
총 사억에 부모님돈까지 날리거면 치킨집만 한게 아닌듯한..
변화 2018-05-16 (수) 09:45
동생이 도와주라고 하면 또 도와주실것 같은데...
그게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핸젤과그랬대 2018-05-16 (수) 09:45
님과 결혼해서 고통받을 여자를 위해서도 결혼 안 하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가족에 대한 희생을 줄여보세요.
변화 2018-05-16 (수) 09:48
부모님한테 2백...
님은 새가족 만들면 안될것 같은데요

계속 부모님이랑 동생한테 돈 대주던지
그만두고 처자식에게 집중하던지 해야죠...
한방안샘 2018-05-16 (수) 10:00
여성과의 교제보다
집안 정리를 먼저 하셔야 할듯 한데 ..
동생도 보니까 현재 돈 못벌듯 하고
님 혼자 중국가도 부모 형제들 먹여살려야 하는건 똑같을꺼 같은데
거기다가 이제 부인이 생기고 애를 나아서 님이 가정까지 꾸릴려면.

연봉 한 8000은 받으셔야 되겠네요.
띠용Eldyd 2018-05-16 (수) 10:00
님.. 자기 앞가림이 최곱니다. 그게 효도에요. 동생분은 치킨 가게하나만  망한건 아닌거 같고.
돈 무서운줄 모르는 거 보면 안도와주는 게 답인거 같습니다.
부모님 용돈도 줄이시는 게... 그동안 나간건 어쩔수 없고요,

나이40 에 연봉5천이면 좋은 조건입니다.
앞으로 10년은 본인 노후를 위해서 모은다고 생각하시고 전념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결혼은 나중문제일듯.. 뭐 중국 가셔서 결혼 상대를 현지에서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출첵소령 2018-05-16 (수) 10:09
부산 거주 당시 회사 과장님이 중국여자와 결혼을 하셨는데

뭐 좋아서 하셨으니 이런저런 사항들을 감수하고 결혼하셨다지만

곁에서 본 바로는 반대입니다...;; 쉽지 않아요.

중국여인들과 결혼ㅋ
다좋아 2018-05-16 (수) 10:13
동생에게 3억을 주고도 이해해주는 좋은 형
부모님에게 매달 200씩 주는 착한 아들
하지만 마누라 입장에서는 힘들게 벌어서 여기저기 뜯기는 호구 취급 받아요.
착한 여자 만난다고 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 세상이라서
동생에게 앞으로 지원을 절대 하지 않고 부모님 용돈을 줄이지 않으면 결혼해도 서로 싸우기 바쁘실거니
그거 둘을 마음 먹으신다면 연봉5천에 결혼하기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img4 2018-05-16 (수) 10:47
치킨집에 3억이상??.. 배달전문점이 아닌.. 홉과 함께하는..장사를 한건가요??..  그렇다면 그 가격이 어느정도 이해갑니다.!
중구 청도.. 거기는 아시아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곳이죠..! 하이징 호텔이 있는쪽은.. 그 해변이 .. 끝이 안보이고.. 그리고 건물들도 배치가 잘되어있고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중에 한곳..! 문제는 ,.. 거기도 그런 환경 때문에 물가가 장난 아니죠..! 또 중국츠자와의 결혼..! 거기서 사업을 하실거라면 .. 그 츠자 가문이 공안쪽이나 공산당원 또는 간부집안 이면.. 편합니다.! 거기는 사회주의라 그런지 정말 희안한 생각도 못하는 .. 것이 많아요..! 님의 상황이 제 조카와 정말 같은 상황이고.. 제 조카는 중국츠자와 결혼 했습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리고 싶군요..중국 츠자는 정말 한국인의 인내심과 마인드로는 사귀기 힘듭니다.!
카우보이개밥 2018-05-16 (수) 10:48
죄송한 말씀이지만 원망은 안합니다. 가족이니깐요.. 이 말씀이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스위칭허브 2018-05-16 (수) 10:56
가족들이 빨대 꽂은 분이신가보네요. 힘네세요.
궁금하냐 2018-05-16 (수) 10:58
중국가서 행복하게 사세요. 부모님도 모시고 가시고. 단! 동생은 절대로 데려가지마요. 분명 중국에서 사고칠껄요. 연락와도 칼같이 끊을 자신 있으면 가세요.
소소한일상들 2018-05-16 (수) 10:59
나이 40대 넘어서 미혼이시고 하시면,  지금부터라도 조금 본인위해서 사십시오.
중국여자와 결혼은 좀 아닌거같고.. 해외지사발령.. 어쩌면 기회는 되실껍니다.
미드매니아남 2018-05-16 (수) 11:13
국내가 연애의 낭만도 많이 줄고 결혼현실도  여러모로 쉽지않은건 사실이지만  국내여자분들도 꾸준히 만나보시고, 해외여행이나 파견가셔서도  틈틈히 외국여자도 만나보시고 하세요.
IIIlllII 2018-05-16 (수) 11:58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배우자자식보다 부모형제를 챙기는 사람들이죠
krisssss 2018-05-16 (수) 12:00
싱글이시면 중국 지원하세요. 연봉도 그대로 모을 수 있고 연이 되면 좋은 짝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글쓴이 2018-05-16 (수) 12:22
와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동생이 한건 단순한 치킨집이 아니라 신사역 근처에 호프엔 비어라는 체인점인데 대략 총 투자금이 5억이상 들어간거로 알고요 동생은 지금 2억 정도 빚졌는데 대부분 갚고 열심히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200씩 드리는건 부모님집을 팔아서 동생 빚 갚아 주셔서 제가 드리는거고요 저도 동생에게 투자개념으로 도와준거라 마치 주식하다가 날린샘친거라 원망은 없고요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셔서 어머니까지 아버지 돌보시느라 경제 활동을 못하셔서 제가 해드리는거고요 동생도 담달부터 100씩 도와 드리니 저도 100씩만 보태드릴려고요 동생을 너무 나쁘게 말하지 말아주시길 바랄께요 속에 있는 이야기 전부 말한게 아니라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아무튼 중국은 10월까지 부장발령 못받으면 갈려고 생각합니다. 가면 본사로 오지않고 그냥 중국에서 살려고요 댓글 고맙습니다.
메르짱 2018-05-16 (수) 12:23
결혼 못합니다.  연봉이 낮아서가 아니라  부모에게 200씩 주면서 결혼이 가능할 수가 없어요.  어떤 여자가 그 자리에 들어가서  같이 종노릇 하나요.
탈모걱정 2018-05-16 (수) 12:44
연봉 5천.ㄷㄷ 부럽네요.. 부모님한테 200씩주는건 어차피 나중에 상속 받을실껕가요?
grrrr 2018-05-16 (수) 13:28
나이42살에 하루살어 하루 벌어 먹고 삽니다
포기하니까 편하네요~
PlayerTM 2018-05-16 (수) 13:45
집집마다 가족들 중에 꼭 한명씩은 있더라구요 힘내시길
개굴 2018-05-16 (수) 14:44
같이 일하는 형이 한명있는데 가족에게만 얽메이다
본인 인생 거덜 났다고 후회하고 있죠..
빚만 몇천이 있다고 어렴풋이 들었는데
대기업 인대도 불구하고 맨날 한숨과 똑같은 옷
반 폐인 같이 살고 있네요.
아무튼 적정선까지만 도와주는게 맞는거 같네요.
파고드는껑충… 2018-05-16 (수) 15:10
다른 건 모르겠는데 가족한테 그렇게 피 빨리시면 결혼 불가능이요
나머지 조건은 나쁜지도 모르겠네요.
중소기업이라고 하는데 중국에 제2공장이라...앞으로도 탄탄해보이고

직장이나 월급이 문제가 아니라 등 뒤에 올라탄 가족이 문제네요.
더 큰 문제는 지금보다 앞으로 계속 피 빨릴 거라는 거
디비아 2018-05-16 (수) 15:28
나이 40에 연봉 5천 자체는 암울 한게 아닙니다..
글쓰신 분의 상황(빚 갚은거) 때문에 그런거지.
미소마이 2018-05-16 (수) 15:35
멋진 형님이시네요..^^ 나중에 복 받으실꺼에요.. 그리고 앞으론 맘은 아프시겠지만 동생보다 본인 생각을 먼저 하심이 어떨지요.. 일단 집에 형님이 잘살아야 동생도 덕을 본답니다... 하지만 형님이 가진게 없으면 집안이 화목하기 힘들어요.. ^^ 화이팅 입니다.
브라운아이둘 2018-05-16 (수) 15:43
효자이시고 멋진형님이신데요 남편감으론 꽝임니다 40살에 결혼하고 싶으시면 지금보다는 자신을 챙겨보세요
페이마임 2018-05-16 (수) 15:57
가족이란 이유로 본인이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리면서까지 경제적으로 도와주는게 옳은가.

받는 사람이야 땡큐 감사하고 부모는 고마워 할지 모르겠지만
그 경제적 도움이 은행 빚갚는게 포함된다면 반대하고 싶네요.

매몰차보일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감당 못하게 일 벌여 놓고 형이니 가족이니 하면서 손벌리는 꼬라지 보면 단호히 거절합니다.
질풍론도 2018-05-16 (수) 16:27
가족은 골라서 태어날 수가 없죠...살면서 날개가 되기도 하고 족쇄가 되기도 하고...
저도 긍정적인 편이라 생각했는데 글쓴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좋은 일 많으시길 바래요~
플키는냥 2018-05-16 (수) 16:37
현재 많이 괴로우시다면,

한 번 환경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일상(시간 + 공간) 중에 공간이라도 좀 바꾸고나면

머리가 환기되실지도 몰라요

물론 그렇다고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

중요하잖아요 ^^..
동급생 2018-05-16 (수) 16:44
과장 티오로 내려가서 해외 나가면 끝입니다
그냥 커리어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장 받고 가도 다시 돌아왔을때 자기 자리 찾아내냐 마느냐 소리 나올 판국인데 과장 티오받고 간다구요 ㅡ.ㅡ
다좋아 2018-05-16 (수) 16:51
제 친구 아버지 어머니 아프시고 동생은 대학 다닐 때는 대학 마음에 안든다고 편입 준비 하다가
최근에는 공무원 준비한다고 계속 공부만 해서 제 친구가 그 집 가장 처럼 사는데..
지금 40넘어서 결혼은 생각도 못하고 얼마전에 얼굴보니 완전 피곤에 찌들어 있더군요.
안타깝죠 가족들...하지만 본인 인생도 중요한 겁니다....
그냥 자기 삶을 포기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던가
아니면 자기 인생만 생각하고 가족을 버리던가..
잔인하지만 현실은 그렇네요..
하트공주 2018-05-16 (수) 16:54
중국에서 급여 1천만원 이상 오르더라도 현지 체류비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현지 체류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더군요.
파지올리 2018-05-16 (수) 18:46
착한 형이네요.ㅠㅠ
한아비 2018-05-16 (수) 19:07
멋지다 형님
비의랩소디이 2018-05-16 (수) 19:43
힘내세요 화이팅
제니언 2018-05-16 (수) 20:09
좋은 형이고 좋은 아드님이시네요.
제 경험상 사라져버린 돈중에 그래도 가장 아깝지 않았던돈이 가족들 도와줬던 돈입니다.
아니 가장 아깝지 않다라고 하면 음성적 표현이고, 그래도 보람이 있던 돈이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글쓴분처럼 200씩 드리진 못하고 120씩 보내드렸던.. 하지만 부모님 다 돌아가시니..
내가 더 보내지 못했던것이 한탄스러웠습니다. 잘하셨고, 자랑스러워하실만한 효행이라 생각합니다.
동생분은 성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으례 살가운 소리 못하는거 아시자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한테 너무 미안하고, 면목도 없고, 자책하면서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발버둥치실겁니다.
택배기사로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는모습 상상만해도 상상이 됩니다.
내가 생각해서 아니다, 모지라다, 너무하다 생각만으로 다른이야기를 남겨주시기보다는
이런 도리로 살아가는분에게는 칭찬과 격려가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부장티오문제로 고생하시는건 안타깝습니다. 세상일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
꼭 부장티오가 생겨서 중국안가시고 이곳에서 돈도 더 버시고, 이런 착한남자분을 알아볼수있는 선한여자분을
만나서 알콩달콩 후회없이 사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힘내세요~~
스타렉스6밴 2018-05-16 (수) 20:28
뭔가 구라 같은데, 무슨 차장에 중국 간다고 과장으로 가고 차장이 지방공장으로 간다고 공장장급이 됨?? 좀 이상하지 않나요.
     
       
카테고리 2018-05-16 (수) 20:41
여기 진짜 자기 얘기를 적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로 적는다면 그사람의 신상을 알수있는
힌트도 되고....
그냥 포인트 올리고 렙업할려고 하는거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몇십년전 글도 올라오고 타 기타 대형 커뮤니티에 인기있는글 퍼오니까요..
또한 이런한 사연이 있는듯한 글들을 적으면 누구나 한마디씩 할수 있으니까 일부러 이런것만 골라서 퍼와야 댓글로 많이 달리거든요. 그게 사실인던 뻥이던 상관없이
     
       
녹차녹차 2018-05-16 (수) 22:56
불편하신 것이 많네요 ㅎㅎㅎ; 저희 회사에도 차장 4년차가 울산 생산동 공장으로 공장장 발령받아 갔고...글쓴분처럼 중국은 아니지만 베트남 다낭 지사에 티오가 없어서 본사 부장이 과장으로 갔습니다. 차장이건 부장이건 과장이건간에 가는 건 인사발령 전에 신청하면 심사하고 티오생기면 가는거지만... 직급이 유지될려면 그 빈자리가 내 직급에 맞는 자리여야 하고...자리는 없는데 가고 싶으면 직급을 낮추던가 아니면 올리고 가던가.. 해야죠 ㅎㅎ
장급 자리가 부서에 티오생기는 게 그리 쉬워보이시는건가요? 사원 대리급이면 몰라도 장급부턴 얘기가 다릅니다. 인원충원할려면 결재라인이 몇개가 더 생기건만..것도 경력직으로 충원할려면 매출미발생부서는 이사나 대표붙잡고 읍소를 해야 하고.. 매출발생부서라도 뽑고나서도 늘어난 인건비가 있으니 부서매출 상승 못하면 난감하니 그냥 뽑겠다고 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루어매니아 2018-05-16 (수) 21:40
울 아버지는 친가, 외가 등 양가 식구들 살린다고 여지껏 10억 가까지 빌려준듯...
물론 돌려받은 건 없음...
힘든 일 있으면 먼저 전화옴..
이제 지긋지긋 함
우리 집 힘들때 닭보듯이 봤으면서...
오지오즈번 2018-05-16 (수) 22:15
중국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hejohn11 2018-05-16 (수) 22:37
40에 5천이면 빠듯하긴 하겠네요 ㅠㅠ
간장남작 2018-05-16 (수) 23:01
중국으로 가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Shine빛 2018-05-16 (수) 23:34
김구뜨 2018-05-17 (목) 01:41
본사에 무조건 버티세요. 해외나갔다오면 퇴사 준비하셔야 할겁니다. 본사에서 정치질도 하셔야되고
인맥라인 형성하고 업무 명분도 만드시고, 전략적으로 움직이셔야 진급하는거에요.
중소기업 사장인데 눈에 다 보여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릿빠릿하고 약아빠진 애들이 좋거든요.
자기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치고 정말 그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 못봤어요.
리더쉽이랑 커뮤니케이션이 꼭 필요함. 그러려면 본사에서 사장님이랑도 친분 갖으세요. 인사 잘하시고 ㅋㅋ

가족관계는 왠만하면 금전적인 건 거리두세요. 사업해서 왕창 버시는게 아니라 둘 다 망합니다.
결혼준비를 하느라 월납입 얼마를 해서 힘들다 라는 식.
그리고 건강보험 따로 들어놓으세요. 혹시 모르는 거니까.

여자는 중국인이랑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삶을 살아가기 힘드실거에요.
차라리 베트남여자들은 순종적이고 예의바르죠.
필리핀, 태국은 몰상식하구요.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 나라 문화가 그래요.

일은 주기적으로 헤드헌터 찾아가서 이야기 많이 친해지시면 걔네가 알아서 몸값올려줍니다.
아니면 현직장에 어떻게해서든 사장이랑 개인적인 관계 유지하세요. 이거 정말 무시못하거든요.
세븐나이츠 2018-05-17 (목) 01:43
힘내세요! 중국 가즈아~~~~
K501 2018-05-17 (목) 03:58
신사동에서 호프집을 했는데 빚이 2억이라...
그쪽이면 보증금 및 권리금의 반환 만으로도 빚이 생기기 어려운 구조 일거 같은데요. 뭐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집까지 팔아서 빚 탕감 할 정도면 그 이전에 보증금 까먹고 털고 나왔어야 할 상황이라 2억의 빚이 생기기 어려울것 같은...그럼 총 7억 이상을 썼다는 건가요? 이해가 안가는데...사람일이란게 모르는거라서 단정 짓긴 그렇지만 동생분이 다른것도 뭔가 했던게 아닐지요.
신짱구™ 2018-05-17 (목) 06:52
모든지 함부로 하는거 아니죠....
뽕여사 2018-05-17 (목) 08:17
실수령 월389인데 연봉5천이 맞나요???
네피쉬 2018-05-17 (목) 09:01
저도 중소기업 차장 4년차 연봉 5천정도인데 전 자식이 둘이고 와이프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12살 10살인데 빠듯합니다.ㅜㅜ
고당쇠 2018-05-17 (목) 22:23
저랑 동년배 같은데요. 이번주 출장 와서 중국에 있습니다. 중국에 와 보세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업무 시작해 보세요.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규모가 다르고요. 연봉 5~6천의 가치가 다릅니다.
raigas 2018-05-18 (금) 17:51
중국 졸부들 딸들이 외국인을 좋아(?)합니다. 한번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듯...중국에서 2년동안 사는동안 주변인들 보고 든 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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