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사건이 민주당의 지지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뭘까

드루킹 당시 대선이었습니다.
500만원, 200만원이에요. 큰돈도 아니고 밑에 사람들이 해먹은거죠.(그것도 결과봐야 알지만)
물론 관련자는 처벌하지만 윗선까지 갈돈도 아니죠.
특검하기로 했으니 돈받은자는 완전히 처벌해야죠. 분명히

양상이 조금은 다르기도 하고
두번째로 그런 짓을 주도한 정당에게 씌워진 이미지 차이이기도 하고요
드루킹사건이 진실로 문제가 있는 경우에 말이죠

양상이 다름은 국가공권력을 동원한 사례와 하늘과 땅차이
게다가 주도세력이 조직 전체의 일부로 이를 지휘한 사례도 아니기때문
즉 말마따나 개인의 일탈로 그칠 정도라서

무엇보다 드루킹이란 인간 자체가 음험하고 사리에 쫓는 자라고 알려져 있기때문

드루킹 개인의 일탈이니까 씨알이 안먹히죠..그리고 비호감 자한당이 빼애액 거리는거 보면 답 나옴

그저 그런 한 인간이 저지르는 범죄
심지어 저런 비슷한 사건은 비일비재
자한당도 파고 들어 가면 절대로 깨끗하지 못한 문제이다보니깐
전부다 그냥 이슈화만 시키고 있는 상황인거죠

신뢰감의 차이인 듯

그 매크로 방식이 간단합니다. 그냥 대학생때 강의 신청 매크로 수준이랄까.. 네이버 서버 침투해서 어쩌고 했으면 몰라도 ... 그리고 공감 눌러서 조작인데 초록창은 ㅇㅂ 성향이 많아서 다들 안 좋아했던 것도 한 몫 해서 조작하든 말든 이였을듯..

자한당 많이 먹은놈
민주당 적게 먹은놈

이런말인가요

1. 매크로 쓴게 민주당을 욕하는 내용이었던 것.
2. 개인적인 이탈로 보인다는 점.
3. 위 내용을 통해 민주당 쪽 잘못은 거의 안 보이는데 반해 자한당은 지난 몇년간 국비를 유용해서 해온 놈들이라 믿음이 안가는데다 발목잡기라는게 눈에 보인다는 점

저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 매크로로 댓글을 무지하게 달아서 여론을 조작했다"는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허위 사실을 지어서 마구 퍼나르는 것도 아니고 겨우 댓글 조작한 걸로는 배울거 다 배우고 알거 다 안다고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인 '나'의 판단을 좌우할 만한 중대한 범죄를 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거죠. '나'란 사람이 겨우 댓글 같은 거에 훅 가서 잘못된 판단을 내릴 리 없다는 자신감 혹은 자존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정도 일로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가 흔들릴 것도 없고 나라가 혼란스러울 만한 일도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더구나 그런 일이 국가 기관을 통해 자행된 것도 아니고 관련자들에게 수억대나 그 이상의 엄청난 금전이 오간 것도 아니라면 경찰이나 검찰의 수사나 특검을 해봤자 별 다른 결과가 더 나올 것 같지 않다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한 직관이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양비론 주장하는 놈들은 쁘락치다 무조건 개누리가 나쁘다

국정원 검찰이 댓글 조작한 거랑 두루킹 일당이 한거랑 게임이 됩니까??전자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쁜 거죠!

관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