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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진심어린 결혼충고 좋아하네

루까꾸 2018-05-23 (수) 08:40 조회 : 2613 추천 : 7

상대방 가족보고 결혼 결정하라는 글에 공감 수두룩하네 조금만 생각해보면 얼마나

병신같은 말인지 알텐데 그게 안되나보네.

저번에는 푹푹찌는 한여름에 여자 등산데려가보고 결정하라는

글에 공감 수두룩 했는데, mbc에서 피시방 차단기 내리고 반응 보는거랑 무슨 차이?

이런 애들이 선동당한 페미년들 탈지순이라고 까는게 아이러니.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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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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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18-05-23 (수) 08:43

그만큼 신중히 하라는 뜻 아닌가요 ㅋㅋ
부모와 자식은 고를수 없지만 배우자는 선택 할 수 있죠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8:45

네 상대방이 정말 사랑스럽고 확신이 생겨도 상대방 가족보고 좀 아니다 싶으면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반대로 상대방에 대해 확신이 없고 잘 모르겠지만 상대방 가족보고 아 이거다 싶으면 결혼하세요~

야밤에체조 2018-05-23 (수) 08:49

뭔 궤변이에요? ㅋㅋㅋㅋ 상대방이 이거다싶은건 기본입니다. 그건 비유하자면 예선이라구요.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8:53

아 상대방 가족보는게 본선임? ㅋㅋ

카페치킨 2018-05-23 (수) 08:49

글쓴이 말씀이나 그 얘기나 본질상 똑같은 내용인데 왜 반대하는 거에요?

noname 2018-05-23 (수) 13:01

님은 물건을 고를때 그냥 사시나요?
어느게 좋으면서 싼지 따져보고
AS도 생각안하시나요
물건살때는 그렇게 합리적으로 따지면서
성장배경이나 환경을 보는것이 잘못인가요?
그 사람을 시험하는건 물론 잘못입니다
하지만 다른것을 틀리다고 말하는건 억지네요

batdun 2018-05-23 (수) 08:47

일단 님 같이 자란 사람은 걸러야 한다는건 알겠네요..

바른생활싸나이 2018-05-23 (수) 08:50

가풍 보고 결혼참고하랬다고 집안분위기만 100프로 보는거겠어요?

문태양 2018-05-23 (수) 08:50

인격에 문제 있는 분이느듯

강난장이 2018-05-23 (수) 08:51

결혼한 형들중에 아내랑은 잘맞는데 처갓집 사람들이랑은 안맞는사람 많던데요

숲속친구들 2018-05-23 (수) 08:52

본인집안 분위기 개판이라는걸 이렇게 인증하는구나ㅋㅋㅋ

해탈한몸 2018-05-23 (수) 08:55

인생에 있어 뭔가 삐딱선 타게 만든 계기가 있는 분인듯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8:56

인신공격에 우리집 가정까지 들먹이네
어련하겠어 저런글에 공감다는 머저리들이.
인간으로써 결혼에 이를 매력이 없으니 부정하고 싶고
그러니 저딴 쓰레기글에 감성으로 공감이나 쳐누르지. ㅉㅉ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8:58

저 결혼4년차고 행복한 결혼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마누라 처음보다 더 사랑하구요 시간이 갈수록 더 사랑스러워요.
땡전한푼 없는 나만 보고 따라와준 우리 마누라 하나만 보고 결정했구요
상대방 가족같은건 볼 필요도 없었네요.
뭐든지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가능성도 높은법이죠.
여러분들은 상대방 가족보고 결정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잘하세요~

카페치킨 2018-05-23 (수) 09:08

글쓴이 님의 상황에선 그럴 수 있겠네요.
당연히 아내분이 사랑스러울 겁니다.
그러나, 글쓴이 님의 상황이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만약 글쓴이 님이 땡전 많은 상황이었다면 생각이 또 다를 수도 있었을 겁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이거겠죠.
사랑으로 맺어져라.
그건 옳아요.
그렇지만, 글쓴이 님만의 상황처럼 모두가 되지 않기 때문에
타인의 상황을 함부로 재단하는 건 문제가 있어요.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11

이건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맞고 틀리다의 문제임.
하 이걸 모르면 뭐 할말없는거고
상대방 가족보고 결정해야 할만큼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왜 결혼함?
이해가 안가요?

공공칠빵빵빵빵 2018-05-23 (수) 12:42

제 와이프 참 사랑하고 진짜 아무것도 없을때 따라와 준 고마운 사람이지만
가끔 장모님이 장인어른 대할때 모습을 보일때가 있기는 해요.
그 이야기를 심각하게 해본적도 있고 와이프도 그점을 인정하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해주니 다행입니다.
사람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곳이 가정인데
저는 그 글 읽을때 고려해볼만한 글이라고 느꼈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산에 데려가 보라는건 개소리라는 것에 동의하구요.

미나즈루 2018-05-23 (수) 14:39

뭔 맞고 틀리다의문제임
생각이 다른거지 - -
무슨 내말이 진리요 생명이니 수준을하고 있는거지
1+1 문제도아니고
사람과 사람이 결합하는거고 많은 생각들이 오가는데
거기에 정답이 어디있냐;

illmatic 2018-05-23 (수) 14:44

그렇게 행복하면 너나 열심히 잘사세요 별 씨잘데기없이 인터넷게시판 글에 역겹네 머네 혼자 열내지마시고요,ㅉ ㅉ 시간참많다.

해탈한몸 2018-05-23 (수) 09:02

댓글쓴거 보니 뭔가 있는게 확실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힘내시길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06

대단들 하시네요 이 글 하나로 저희집안의 가정사와 제 인생을 파악하시는
안목을 가지신분들이라 상대방 가족보고 배우자를 결정하시나봅니다 ㅋㅋ

카페치킨 2018-05-23 (수) 09:09

글쓴이 님이 꺼내신 말씀 상황으로만 해서 위에 댓글 달았습니다.
읽어보세요.

decury 2018-05-23 (수) 09:07

다들 참고 하면서 듣는거지~ 열폭할 이유는 없는듯

template 2018-05-23 (수) 09:07

뭐 인생이라는게 각자의 기준으로 알아서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사는거죠. 그런 남의 일에 님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흥분한듯한데요? 진정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개인의 주장이 강요가 되면 꼰대가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16

네 역겨움을 참을수가 없어서 글좀 썼습니다

template 2018-05-23 (수) 09:45

역겨움까지 느낀다구요? 왜요? 남들이 님 생각이 정답이라 생각하는것이 아닌 다른것에 공감해서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우와... 세상살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반평생 가까이 살고 있지만 인생에 해답은 있어도 정답은 없던데...

그리고 이렇게 흥분해서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면 원래 의도가 어떻든 남들은 어그로로 느껴요. 알고 계시겠지만...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10:38

전 이건 다른 생각이 아니라 틀린말이라고 확신하거든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글 올라오는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찌질이들 이해관계에 맞아떨어진다고 공감지르고 알게 모르게 여혐쪽으로
흘러가는 꼬라지보면 아주 역겹더라구요.
세상 살면서 맞고 틀림을 분명히 해야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페미 나치년들 주장도 존중해줘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막무가내로 그 조언을 씹은것도 아니고 왜 틀렸는지 설명까지 다 해놨으니까요.
그리고 세상살이 별로 안힘들어요. 분에 넘치는 와이프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과 돈벌이도 짭잘합니다. 제 세상살이 까지 신경써주시니 감사하네요.

template 2018-05-23 (수) 10:43

ㅎㅎㅎ 아 네 그렇군요.

님의 생각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행동은...

종교전쟁 일으킨 인간들과 똑같아보이네요.

내 신만 맞고 네 신은 틀려.

그래서 넌 개종하던지 아니면 죽어야돼.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희정사랑 2018-05-23 (수) 13:48

왜 갑자기 결혼이야기에서 여험이야기가 나오시나요...

미나즈루 2018-05-23 (수) 14:42

위에도 적었지만
님말이 진리고 생명인건 아니에요
1+1 계산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결합하는문제고
많은 생각과 말들이 오갑니다.
거기에 정답이 있을순 없어요 사람 가치관,추구하는 행복방향에 따라서 정답이 나오는거지

그리고 페미니즘은 왜 나옴 관련1도없는데

우렁군1 2018-05-23 (수) 09:09

여혐충이나 페미들이나 지능이 떨어지는 건 매한가지라. 뭐 사실 똑같은 애들이죠 뭐.

geex 2018-05-23 (수) 09:10

열등감 폭발하는거 보니 본인 가족이 문제가 있나보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13

결혼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열등감충들 까는건데 이걸 또 내가 열등감 폭발하는걸로 만들어버리네
ㅋㅋㅋ 아니 이 글이 도대체 어떻게 열등감이 폭발하는게 되는거지.
배우자만 보고 결정하는게 맞다는게 열등감?
으휴...뭐 저딴글에 공감하는 애들이면 정상적 사고가 불가능할거라는건 이미 예상했음

라면발이찰짐 2018-05-23 (수) 09:12

글쓴이분이 집안에 관해서 뭔 트라우마가 있으신것 같은데요.
가정폭력 내력 있는 집안은 가정폭력 또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된다는 결과물도 있고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집안 가풍따라 가는 경우가 많아서 가풍 살펴보는게 좋다는건 효과적인 충고가 맞습니다.
글쓴이 주장대로 가정폭력 있던 집안이라도 악순환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극단적인게 아니라면 그게 잘못된 것인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체로 큰 변화 없이 가풍 그대로 갑니다.

마음의행복 2018-05-23 (수) 09:25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린 글을 인신공격으로 매도하시네요 님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도 변하는게 사람일인데 나하고 맞지않다고 하여 이런 식의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흑백논리가 아니라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사랑스런 가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해의 맘이 많으시기에 이런 글도 안 올리지 않으실듯 하네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이건 아니듯하여 댓글답니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31

그런식으로 맞고 틀림이 없다고 따지자면. 페미 나치년들도 생각의 차이일뿐이니 존중해줘야되는거에요?
그리고 내 인생이 어떻느니 어떤 집안 가족이니 하는 댓글들 안보여요?
이게 참고하라고 올린글이군요?

마음의행복 2018-05-23 (수) 09:54

누가 존중하래요? 님한테는 다름의 문제가 존중이신가보네요 전 존중하라고 쓴거 없잖아요? 님이 얘기하시는것도 시비조가 많이 느껴지고 글 하나마다 님의 빡침이 느껴지는데 이런 대화글에서도 감정을 다 뿜어내지 마시고 그냥 넘기는 글로 하셔요 님처럼 많으신 분들도 올린 글처럼 그렇군하고 다른의견의 하나로 넘기시고 감정은 좀 자제하세요 댓글마다 시시비비 가리시지 마시고요 이 또한 시간이 지나가며 자정됩니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59

이봐요. 저는 다름이 아니라 틀림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이걸 다름이라고 생각하면 더 이상 할말없죠.
그리고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답변은 말씀드렸는데
왜 내가 말한 부분에 대해선 일절 피드백없이 감정 문제로 취급하시나요?
비겁하네요. 이기고 싶고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본인이 그런거 아네요?
두리뭉실하게 할말없는 부분은 피드백없이 다 피해가는거보니?
이기고 싶은 맘없구요 그냥 역겨울뿐이에요.
그리고 무슨 애다루듯 가르치려 드는데 가찮네요 정말. ㅋ

마음의행복 2018-05-23 (수) 10:06

말꼬리잡으면 끝도 없고 님 또한 감정에 더 충실해서 얘기하시니 옳은 얘기를 해도 또 아니다 그러고 하시니 님이 적은 글과 댓글들 보며 다시 생각해보시구요 저 또한 대화중 잘못된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님은 아니다 싶은건 그냥 매도하시는 편이라 대화가 계속 겉도네요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10:19

이봐요. 그쪽이 말하는건 옳은 얘기고 내가 하는 이야기는 '감정에 충실해서 싸지르는 매도하는 글이요?'
누가 누구를 매도하는건지.
내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싸지른것도 아니고 대화를 원하는 것같아서
대답해줬을뿐인데 할말없으니 매도한다고 공격하네
메신져 폄하로 방향을 잡는게 거의 좆중동 일보 수준.

'그런식으로 맞고 틀림이 없다고 따지자면. 페미 나치년들도 생각의 차이일뿐이니 존중해줘야되는거에요?
그리고 내 인생이 어떻느니 어떤 집안 가족이니 하는 댓글들 안보여요?
이게 참고하라고 올린글이군요?'

이게 어떻게 당신을 매도하는 글이고 감정에 충실한 글입니까
당신이 대답하기 곤란하면 '매도하는글이고 감정에 충실한 글'이 되는거겠죠'

마음의행복 2018-05-23 (수) 10:31

지금 저만 느끼는게 아니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걸 계속 비아냥거리시잖아요? 본인이 지금 다른 글들마다 어떻게 대하는게 안 느껴져요? 그걸 모르신다면 대화라는게 성립이 안 되겠죠 그냥 소모적인 논쟁도 아닌 그냥 싸움일뿐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10:41

이봐요. 지금도 당신은 내 이야기에 하나도 대답못하고 그저 '다른사람들도' '대다수' 들먹이면서 내가 잘못되었다고 폄하하는데.
왜 내 생각이 어떻게 틀렸는지 당신 스스로 설명을 못해요?
대다수가 무조건 옳다는거에요?
유아인은 페미상대로 혼자 싸웠는데요?
대구에선 대다수가 자유당 뽑는데요?
대다수가 김현중 미키유천 욕했는데요?

당신은 논리도 없고 그저 대다수만 거들먹거리며 짐짓 점잖은척 논리적인척
똥글 싸대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당신에게 동의할수가 있나요. 그만하죠
아니 내가 어떻게 틀렸는지 하나도 설명못하고 그저 대다수가 나를 욕하니
인정해라라는 말 뿐이네. 어휴 ㅋ

아크튜러스 2018-05-23 (수) 09:39

이토 결혼관련 게시물은 마치 남북관계를 보는 조선일보같아요 ㅋㅋ
좋은 글도 있긴하지만 보통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결혼에 회의적이죠.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거론하며 반대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모그리01 2018-05-23 (수) 09:39

높은 확율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학습할 가능성이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위환경에 적응할 확율이 높고 보통의 기준이 가까운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친구들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하고, 그건 단지 성격 뿐이 아니라 집에 있는 재산, 집에서 형성된 성격, 집에서의 예절 등을 보면 비슷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생각의 차이 라고 보기엔 님이 친구를 사귈때를 생각해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꺼라 봅니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42

아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 부딪히며 경험하고 이 사람과 평생을 같이하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지만
장인 장모를 보니 태도를 학습할 그 '가능성'이란 것 때문에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된다는 말이군요?
본인은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ㅋ

모그리01 2018-05-23 (수) 09:49

극단적을 좋아하시는 군요.
이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님도 그렇게 살고 계시거든요.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09:54

내빼는 스킬이 진중권씨랑 매우 비슷하네요.
정작 반박은 못하고 대화가 안된다는 식으로 상대방과 상대방의 인생을 폄하후
정신승리. 역겹네요 증말. 막무가내식으로 우기는 분은 아닌것같은데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승리가 본인 스스로 존엄성을 지키는것보다 중요하신가봐요? ㅉㅉ

4시5분 2018-05-23 (수) 09:46

현지 커뮤니티가서 활동하시지

뭔 오지랖으로 다른 나라 커뮤니티와서 분노중일까

라도로스 2018-05-23 (수) 09:47

제가 보기에는 가정에서 쌓인 스트레스 여기서 푸시는거 같은데

불꽃숭이 2018-05-23 (수) 09:48

대다수가 공감하는글에 혼자만 공감 못한다는건 본인이 그 글과 대비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는거고
그 글은 가풍에 관한 글이었으니 본인 가풍에 문제있다는걸 셀프 인증하는거
불쌍한 사람이시네요 ㅎ 물론 가풍이란게 본인 맘대로 되는건 아니라서 객관적으로 글쓴님 잘못은 아님니다만
문제는 그걸 겉으로 드러내면서 열폭하는건 엄연히 본인이 찌질하다는 셀프 인증이랍니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10:03

아 여혐충 결혼부정충들이 올리는 통계자료에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결혼생활을 실패하던데 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있으니 것도 저희 가풍에 문제인가보죠?
대다수가 멍청이라고 저까지 머저리가 되고 싶지 않네요.
대다수가 김현중 욕했었쬬
대다수가 미키유천 욕햇었죠.
다수가 박근혜 뽑았죠.
유아인도 혼자서 페미년들 상대로 싸웠쬬
대구에선 대다수가 자유당 뽑습니다.
글 하나로 저희 가풍까지 파악끝내신 분인데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겠죠?
역겹네요. 으엑.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10:09

하나 덧붙히자면 푹푹찌는 여름에 등산데려가보고 결정하라는 글에도 대다수가 공감 달았었어요. 그게 결혼에 대한 '대다수' 이토인들의 수준입니다.
페미년들이 푹푹 찌는 한 여름에 야외 쇼핑 5시간 데려다녀보고 결정하라는 글 올렸으면 이토에서 반응이 어땠을까요.
원래 머저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더 틀린줄 모르는거죠. 그쪽처럼요

akakage 2018-05-23 (수) 14:04

관련글을 읽지는 못했지만 대체 얼마나 많은 공감이 달렸길래 대다수 이토인 운운하시나요?
맘에 안든다고 성급하게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음의행복 2018-05-23 (수) 09:56

이성보다 감정에 더 치우치다보면 그럴때가 있으니 좀 지나면 본인도 아실꺼라 봅니다 원래 싸울때는 누구나 지기 싫으니까요 그리고 저보다 납득이 가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역시 겸손해야겠군요

초코우유과다복용 2018-05-23 (수) 10:18

글쓴 분 같이 와이프 분과 잘 맞으셔서 친정 쪽 신경 안 쓰시고 사는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친정이나 시댁 쪽에 영향을 좋게든 싫게든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인기 글에 가고 공감이나 글이 많이 달렸다는 것은 그 분들께는 그게 맞게 다가온 것이고 글쓴 분께서는 그게 맞지 않아서 이런 글을 적으셨을 겁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생각나네요. "나는 안 그런데 헛소리로 인기글 갔다"라는
동시에 글쓴 분은 결혼을 잘 하셨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와이프분이나 장인 장모님이 글쓴 분께 스트레스를 안 주고 무탈하게 지내는 건 서로의 알게 모르게 큰 노력이 있고 배려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행복하세요.
아마 제목을 유부남의 진심어린 결혼 충고- 저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네요~
라고 했다면 기분 나쁜류의 댓글들을 적게 봤을 것 같습니다.

루까꾸글쓴이 2018-05-23 (수) 10:28

와이프를 잘 만났어요 . 저한테는 한참이나 과분한 사람인데.감사할 따름이죠.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초코우유과다복용 2018-05-23 (수) 10:37

넵 인터넷 상에선 어감을 알 수 없으니 괜시리 짜증나는 글처럼 보일 수도 있더라고요. 제목만 살짝 수정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결혼 1주년 지났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불타는트린식 2018-05-23 (수) 10:19

뭐가 이리 꼬였을까?

Dunne 2018-05-23 (수) 10:36

전 글쓴이 생각에 동의합니다만...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이신건 맞네요.

싸몽d 2018-05-23 (수) 10:53

유게보다 여기가 더재밌네 ㄹㅇ

크레이지견 2018-05-23 (수) 10:53

자기 말투가 상태 이상한거 모르고
왜 나한테 이지랄하냐? 라고만하네
그리고 댁이 특별한걸수도있고 나이 몇살이나 쳐드셨는지 모르는데
나도 쳐먹을만큼 먹은사람으로써
주변인들 결혼한사람의 10에 8은 안행복해보이고 힘들어보이는데
그거때문에라도 결혼하기 싫수다
근데 결혼 부정한다고 열등충임?
댁은 뭔데 그럼? 버럭충이야?
아니면 행복하지도않은데 행복한척하는 구라충이야?
댁말이랑 다르면 다 틀린건가?
댁이 넬슨 만델라보다 오래살았어? 아니면 유명해?
그 넬슨만델라도 20년 깜빵생활도 견뎠는데 나오자마자 6개월만에 이혼했수다
그런사람만봐도 난 안행복해보이는데?
그리고 댁이 정말 좋은 여자 만난건 축하하는데
인터넷 좀만 봐도 결혼해서 변한여자들 투성인데
뭐 남혐 여혐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와이프 부모보고 정하라는게 왜?
여자들도 남편 부모보고 결정하면 되는거지
그게 왜 남혐이 되고 여혐이 되는거지?
20살에 결혼해서 지금 22살됐나? 뭔 자기 세상에서만 살고있어?

싸몽d 2018-05-23 (수) 10:54

결혼 4년차래염!

카리스학 2018-05-23 (수) 11:15

글 수준.. 에휴

제임스본 2018-05-23 (수) 11:56

님 말도 맞아요. 근데 잘 생각해보시면 상대방 가족도 보고 결혼하라는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연애할때 사람 다르고 결혼후 사람 다를 수 있는 법인데 상대방 가족 분위기를 보고 고려해볼 수 있죠.
다른게 아니고 틀린거다 라고 확정짓는건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단정지어버리는 거잖아요.

곰나라탱 2018-05-23 (수) 13:48

????

사람이란게 생각은 서로 다를수가 있는데 논리나 주장을 펼치는 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네...

戊戌年 2018-05-23 (수) 13:55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어그로탐지기 2018-05-23 (수)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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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을까 2018-05-23 (수) 14:09

본인 의견과 다르면 열폭하시는 타입이시네.
사람 얼굴이 다르듯 성격도 자라온 환경도 다른데 그걸 틀리다고 해버리시면 답없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제목 바꿔서 나중에 다시 글 올려보세요. 댓글이 달라질겁니다.

흐규흐규흑 2018-05-23 (수) 14:34

글수준 ㅋㅋㅋ 자기만이 세상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듯, 그 글에 공감한 사람들은 다 바보인줄 아나보죠??ㅋㅋㅋㅋㅋㅋ

호야짱 2018-05-23 (수) 14:47

내말이 다 맞아 나와 다른 의견은 틀린 거라 자부하면서 반대의견 마다 싸우자고 덤비는 댓글까지 언제부터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고 사셨는지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는지 ... 글을 읽어보니 같이 사시는 분이 보살이실듯...

비오는주말 2018-05-23 (수) 15:09

화목한 가정 생활이 미치도록 질투 나는 분 인듯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이면 좋지 뭐 나쁠꺼 있음?

무득 2018-05-23 (수) 15:11

이토가 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그런 사람들이 있긴 하죠 ㅎㅎ
근데 글쓴이님이 말한 등산이야기나 가족보고 결정 같은 글에 달리는 공감횟수나
화목한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글에 달리는 추천횟수나
큰 차이 안나요
사람들이 좋은건 무심하게 넘어가는데
거슬리는건 엄청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죠 ㅎㅎ

가나초코우유 2018-05-23 (수) 15:13

그대는 댓글중에 이글 하나로 본인 가정사를 어찌아냐고 하였는데 기억하시오?
헌데 그 뭐시기글에 공감 누른 사람은 결혼할 매력이 안된다고 말하는데 그건 어찌아셨소?
본인 논리로 본인 주장이 논파 되는데 이게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게
당신이 쓴 글인지 똥인지 여튼 냄새 풀풀 나는 그것이오
이것은 자신이 똑똑하다 믿지만 타고난 지능이 미천한 자들에게 나오는 특성이지
사람새끼란 본디 대화를 하고 싶으면 예의를 차리는 법
쌍욕을 던지고 내편 안들어주냐고 성내봐야 그 하찮은 인성이나 광고하는 꼴 아니겠소ㅋ

미리안 2018-05-23 (수) 15:16

내용을 떠나 글 쓰는거 보니까 인성보인다 한번씩 이렇게 차단할 행동 해줘서 고맙다. 계속 씨부려라 계속 그렇게 살고
아 그리고 추천 줄게

힘나 2018-05-23 (수) 15:23

답답한 사람일세

모랄라 2018-05-23 (수) 15:27

그냥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는 근시안적인 논리 참... 좋습니다. 배우자 분과 백년해로 하세요~

레야 2018-05-23 (수) 15:32

어떤 글엔 오류가 있어도 많은 사람에게 추천을 받고 공감을 얻는다.
반면 옳은 소리를 해도 사람들에게 반감만 사는 경우도 있다.

주정뱅이2 2018-05-23 (수) 15:37

다르다도 아니고 남의 말은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데 무슨말이 소용있겠나요...

물아일심체 2018-05-23 (수) 15:38

이토토 어쩌면 SNS같은건데 퍼거슨 1승 올리는짓을 왜하셨어요 ... 그냥 속으로 욕하시고 마시지 ㅜㅜ
공감이 안가면 그냥 무시하면 되시고 공감가면 같이 댓글 달고 그러는거죠.. 어딜가나 그런겁니다.

일베충박멸하자 2018-05-23 (수) 15:52

님 말은 공감하겠는데 말투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병신, 지능 등등 이야기하는거 실례잖아요. 그대로 돌아오면 또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데...

아무것도웁음 2018-05-23 (수) 16:47

이글도 맞다고 생각하고 결혼생활에 대해서 쓴글도 어느정도는 공감 간다고 생각하네요 ..
자기가 어느 정도까지 이해 하느냐에 따라 글에 취지나 방향성을 알겠지만 너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면
글을 이해를 못할때도 많네요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보면 뭐그래 사람이니까..이해 할수도 있겟네요..
다들 힘내세요 싸우지 말고요..날씨 좋은데..흠..

jughuis 2018-05-23 (수) 17:19

일단 그글자체가 어이없긴하죠ㅋㅋ 지가 결혼한 사람들 찾아뎅기면서 장인장모랑 인터뷰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확정짓는게 말이 안되긴함. 그냥 그럴듯한 논리일 뿐이죠. 여론조사에서는 바득바득 응답률이 어쩌네, 모집단이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저런 똥글에는 왜 추천하고 난리인지 이해안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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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진심어린 결혼충고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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