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좀 했다고 벌금을 내라는 회사, 정상인가요

그 사람들이 9시나 8시 넘어서 출근 하는게 작성자님꼐 업무상 피해가 오는 상황이 아니라, 단지 다른 직원들의 상대적 사기저하를 말씀하신거라면 그다지 문제 될 상황은 아닌듯한데요..

그럼..회사 규정상 근무시간이 8시 부터 17시까지 인데, 피해가 오고 가는 내용은 특별히 없지만,
남들은 규정을 잘 지키나, 본인만 못지키는게 아니라, 안지킨다고 봐야겟죠.
또 규정상 몇회 이상 지각 하거나 조퇴를 하면 연차를 삭감 하는 규정도 있죠.
그런데 본인은 안한다는 거죠.

그럼, 교통신호에서 적색에 차들이 안지나 다니거나 피해가 없다고 해서 그냥 지나가도 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비교가 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교통신호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본문에 답글로 말씀하신 "회사 규정상 근무시간이 8시 부터 17시까지 인데, 피해가 오고 가는 내용은 특별히 없지만,
남들은 규정을 잘 지키나, 본인만 못지키는게 아니라, 안지킨다고 봐야겟죠.
또 규정상 몇회 이상 지각 하거나 조퇴를 하면 연차를 삭감 하는 규정도 있죠. "라는 내용은 없었고 그에 비췄을때 "단지 다른 직원들의 상대적 사기저하"를 문제삼는 것이라면 별다른 문제가 없지 않냐는 말이었어요.
본문에 규정이 이러하다는 내용이 있었다면 "단지 다른 직원들의 상대적 사기저하"를 얘기하냐고 묻진 않았을 겁니다.

지각을 오죽 많이 했으면 상여금 반납하란 말까지 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서 상여금 반납하면 지각 얼마든지 해도 된다는 거네요 !!!!!!

그건 절대 아니죠;;

그거 괜찮네.

조금 더 생각해보면 금방 지각할일이 없어지겠죠? 짤릴테니

짤리면 상여금 안받을 걱정 안해도 되죠?ㅋㅋ

뉴스보니 7개월차에 지각을 밥먹는듯이 하는거같은데 회사가 보살도 아니고 문제 될게있나요 ....ㅋㅋ

상습지각하면 징계를 하는게 맞죠.
정시출근하는 다른 직원들하고 형평도 안맞고요.

등기이사면 지가 늦게오든 말든 상관없는 정도,
등기이사 아니면 쓰레기죠.

제가 다니는 회사 여직원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일찍 안와도 되고 정시에만 들어오면 되는데 꼭 1~5분 사이로 늦음
요즘은 한달에 3-4번 정도 그러는데 예전에는 일주일에 3번이상이었음
지각할것 같으면 뛰거나 빨리 걸어가야 하는데 여태까지 그딴거 한번도 해본적 없었음

부장님이 뭐라고 해도 한귀로 흘려듣다가 벌금 1000원씩 내라니까
처음 며칠은 지각을 안했지만 그 뒤로도 꾸준히 지각해서 한달 반만에 2만원 벌금 달성
그 뒤로 계속 지각하길래 벌금 내라니까 못내겠다고 버티기 돌입
부장님이 여직원에게 그러면 지각 안할거냐고 물어보니까 여직원왈 '그건 아니구요...'
그냥 저사람은 노답이구나 여기고 회사 다닙니다

저희회산느 상습지각 결국 짤랏습니다
상여금 반납 싫으면 퇴사해야죠
상습적 지각인데 안하면 될걸 쯧..

회사 규칙이 개판이네요.
일부에게만 적용이 되는 규칙은
규칙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