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어."에서
장애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장애障礙[발음 : 장애]
- 신체(身體) 기관(器官)이 본래(本來)의 제 기능(機能)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精神) 능력(能力)에 결함(缺陷)이 있는 상태(狀態)
라고 나와있는데, 일반적으론 사고시점 이전에 비해 이후에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열악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사고시점 이전 대비 이후에 어떤 기능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객관적 우월성을 띄게 될 경우에는 보통 장애라고 부르기보다...이걸 뭐라 부르는지..지칭하는 용어가 궁금합니다.
ex) 사고로 장애를 가져 시력이 높아졌어.
ex) 사고로 심하게 다쳐 장애가 왔지. 처음엔 좌절했어. 미관상 안 좋아졌지만 순발력과 근지구력 곡선이 이정도로 올라갔어. 결국 신기록을 세웠지.
여기서 '장애'대신 뭔가 다른 단어를 써야 어감이 살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납니다. 여튼 사고로 인해 변동이 생겼는데 그 방향이 열화가 아니라 그 반대쪽이면 뭐라고 부르나요.
머리를 굴리다가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써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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