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꺼면 그냥 최저임금 천천히 올리는게 낫지 않나요

올려야한다고 국민공감이 형성되었을때 올리는게 낫다고봅니다.

나중가면 이것도 저것도 안되니까

정부가 최저임금 욕처먹으면서 올리면 뭐하나

막상 올렸는데 최저시급 지키는 업체 찾는게 하늘의 별따긴데

정부 욕은 욕대로 먹고 실질적으로 지켜지는건 없고 ㅋㅋㅋ

저도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지금 천천히 올리고 있잖아요

최저임금 결정을 청와대에서 한 게 아니라 협상해서 나온거라 시행착오가 당연한 과정입니다. 문제가 크면 인상폭이 작아질 거라고 봅니다.

최저임금은 당시 대통령후보 4명 모두의 공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공약보다 천천히 진행되고 있구요

꼼수로 버텨봐야 한계가 오기마련이고
이와중에 임금체계가 의도했는지 모르나 본래 바람직했어야할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는 셈
최저임금 올려주기 싫어서 기본급이외를 계속해서 불려갔으니
당분간은 근로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은 안갈 수도 있지만.
더불어 제대로 기본급체계가 잡히고 나면 근로시간에 대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편이 이루어지겠죠

한동안 최저임금 인상폭이 너무 적어서 지금 올라가는건 그 반동에 따른 최저임금 조정기간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임금체계가 너무 복잡하다고 봅니다.
수십년간 기업에서 이런저런 꼼수로 돈적게 주려고 만든것들
이참에 전부 다 털어버리고
아주 간단한 임금 체계로 바꾼 후에
최저임금 한꺼번에 올려버리고....
근로자들도 자기들이 정확한 임금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쉽고
이를 속여서 사용하는 사용자+관리자들 전부 엄청난 벌금+ 징역 보내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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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52시간에서 차츰차츰 시간을 줄여나가면
회사에서 밥은 1끼 또는 안먹어도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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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그게 쉬울까요 저도 이번에 상여금 복리후생비 넣는걸 조건부로 찬성합니다 내년부터는 최저임금 만원이 된다는 전제하에서요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 인상폭이 합리적일까요 이렇게 재계에 밀리면 또 밀리죠 거기다가 꼼수를 막을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꼼수 쓰는 업주에 대한 제재도 제대로 될지가 의문이고 결국 최저임금은 최저임금대로 소폭오르고 최저임금을 합리적으로 안 지킬수있게 업주들 핑계거리만 늘리게 되는 결과가 옳지 우려스럽군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제 기준으로는 작년에도 엄청 많이 올린거 아닌거거든요
이 상황에서 최저임금에 도망갈 구멍을 마련해준다라
조삼모사죠

당연히 기업이나 사용자측에서는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100원이라도 아껴볼려고
하겠죠.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폭을 낮춘다고해서 기업이나 사용자측에서
아 이정도 인상폭은 우리가 용인해줄만하다. 하는 인상폭이 얼마일까요?
그동안 최저임금 협상할때마다 기업이나 사용자측은 거의 동결과 다름없는
조건을 밀고 나왔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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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은 강제적으로 라도 무조건 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개같은 작자들이 대선 나와서 지들도 최저임금 1만원 울부짖었지만 낙선하고 나선
1만원은 안된다 개드립 치는거 보면...
딱 알수 있듯이... 소수의 기업이나 돈많은 사용자들은 최저임금 1원이라도 줄일려고
하는게 딱 보이는거죠..
이참에 임금체계개선을 동반하고
최저임금은 1년에 + - 20% 정도는 무조건 인상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 양보해주고 하나 얻어내고 하다보면 나중엔 확정되겠죠.

그리고 밥값은 예로 든 것일 뿐 성과급이나 복리후생비가 밥값만 들어가는게 아니죠
이제 교통비를 주는 회사들은 교통비 회사 업무목적으로 쓴 기름값 같은거 다 최저임금에 넣어
버리는 짓도 하겠죠

부동산을 잡아야지.

올해 산출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면 내년에는 문제가 없겠죠?.. 또 다른 방법을 찾으려나....

건물주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임대료가오른다면 핑계댈건 최저임금제....
회사가 아무리 돈벌어도 연봉협상할때 회사가 힘들다...하면서 주저리 주저리..극혐....

그러면 무기한 총파업 일어납니다.

아니죠. 더 많이 올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