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후보 전화가 왔네요.

저도 전화오던데요 바쁘다고 끊엇어요

어디선가 봤습니다. 어떻게 번호 알았냐고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제대로 된 답변이 없으면 불법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무작위로 했다.. 안됩니다. 정확하게 어떤식으로, 어떤 경위로 알게 된 번호라고 알려줘야 하고 그또한 글쓴이님이 동의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것도 불법입니다. 신고할수 있습니다.

아 진짜요? 안그래도 물어볼까 했는데 귀찮아 끊었네요.. 또 오면 물어봐야겠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다는것 자체가 현행법 위반인데요 ``...

문자는 받아봤는데 전화는 없네요
서울이라 그런가

"전화 혹은 문자로 선거 홍보하는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1). 번호 주인의 허가 없이 전화 홍보 행위는 불법입니다.
번호 주인이 "나한테 선거 홍보 하세요."...라는 명확한 인증이 없었다면
광고도 홍보도 불법 행위 입니다. 118에 전화해서 신고 혹은 개인 정보 침해 신고 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합니다.

2). 내 핸드폰 번호 어떻게 알았어요?
당연히 글쓴이 님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선거 사무소에 알려주지 않았을 겁니다.
이때 "내 핸드폰 번호 어떻게 알았어요?" 라는 질문에 선고 사무소는 성실히 답변해야 합니다.
이를 답변하지 않으면 118 혹은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신고 하세요.

또한 번호 유통 정보를 성실히 답변해줘도 신고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모두 브로커에게서 번호 하나당 얼마씩 돈을 주고 구입했을태니까요.
당연히 돌려 말하기도 할겁니다. "아는 친구에게 얻었습니다" 등...다 거짓말 입니다.
(팁 : 이때 좀더 갈구고 싶다면? -그 친구가 누군데요?, 친구 핸드폰 번호 알려주세요- 세심하게 파고드세요)
글쓴이 님의 핸드폰 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거하여 보호 받고 있습니다.
글쓴이 님 본인의 의사로 핸드폰 번호를 알려준게 아니라면 제 3자는 글쓴이 님의 번호를 알고 있을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때도 118 혹은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신고 하세요.


요약 : 글쓴이 님이 "나한태 선고 홍보하세요" 라는 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선거 홍보, 문자가 왔다면....전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