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온 이재명이 욕먹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분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치에서는 아군을 만드는것만큼 중요한게 적을 만들지 말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 일꺼고요
근데 이재명이 욕먹는 건 적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재명 지지자 입니다 비록 서울 시민이라 투표를 할수 없었지만 경기도 시민이였으면
이재명에게 투표를했을거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생방송중 당황스러운 방송거부 발언과 부적절한 반응으로
이재명의 한계가 보였습니다
대통령이나 총리같은 큰 직급을 갖기에 그는 너무 많은 적을 갖고있으며
앞으로 달라질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는 적과 아군의 구분이 철저합니다
아군에거는 친근하지만 중립적인 사람이일지라도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적대적인 태도나 발언을 한다면 적으로
규정하고 같이 비방하거나 아에 상대를 하지않습니다,
이번 당선 인터뷰에서 보듯이요,
이는 소통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소통하지 못하는 권력자가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잘봐왔기에 알고있습니다
그가 그년처럼 된다는걸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년처럼 여러 문제가 일어난다는걸 뜻합니다
이유는 물론 알고있습니다 개인사를 선거 네거티브에 이용하거나 협의되지않은 인터뷰내용이라던가 방송사가 악의 적인
의도를 갖고있는걸로 보여진다던가 하는 이유등에서 말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온 국민이 지켜보는 생방송에서 적대적인 발언이나
인터뷰를 스스로 중단시키는 황당한 행위는 어떤 이유를 대든간에 부적절해 보입니다
전 첫 인터뷰를 JTBC로 봤는데 "저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라는 발언을 제가 잘못들은줄 알았습니다
앵커가 애써 사태를 수습하려는 걸보고 꽤나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앵커는 얼마나 더 당황했겠습니까...
제눈에 그는 마치 당선되어 "봐라! 내가 옳다, 그러므로 그얘기는 꺼내지도말고 나에게 수긍하라"라는 오라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저는 이재명의 눈으로 본다면 아군이아닌 적성 인물로 분류되겠지요
언젠가 서울시장 또는 대권에 도전할때 그가 쓸데없는 적을 많이 두지않기를 기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