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못생겼는데요. 성격도 안좋아지는 이유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갑니다....위로 ㅊㅊ

무슨말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모르겠습니다.

네 사람은 편차는 있겠지만 다들 상대방에게서 무언가를 느낍니다.

누군가를 만날때 거리감이나 벽같은게 느껴진다면 상대방 역시 비슷하게 느끼게 됩니다.

시작이 어떻냐에 따라 무한히 반복하게 되죠.

그렇다면 시작이 친근함으로 시작되면 어떨까요?

쉽진 않지만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효과도 있었고 세상살기도 좀 더 편해졌습니다.

저도 덩치가 좀 있고, 생긴게 무섭게 생겼죠.
키가 182에 90킬로나가는 근돼입니다.
연구소에서 일하지만 등치는 쓸때없이 크고 위협적인 사람입니다.
얼굴은 슬렘덩크 채치수 + god 김태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무표정으로 있으면 아무도 못건드는 인상입니다.ㅋㅋㅋㅋㅋ

결국 적응한게 그냥 실실 웃고 다녀요. 뭐 남자라서 가능한 사회생활 스킬인지 모르겠지만
실실 웃고 다니면 내가 먼저 말안걸어도 말걸고 접근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그냥 암것도 안하고 있어도 챙겨주시는분 많고, 대학 친구들도 나는 구석에서 가만 앉아 있는대
다들 같이 놀자고 해서 친해진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아무리 못생긴 인상이라도 웃으면 사람들이 무섭게안봐요.
뭐 제 경험 한정일수도 있지만, 웃으면 그냥 사회생활이 편해지더군요. +
상대방이 벽을 만들어도 그냥 웃으세요. 그냥 몇일 웃고 다니면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인상이 됩니다. 벽같은거 사실 처음만 그렇자나요.
말트고 몇번 만나고 그러면 그다음은 성격이죠. 뭐 사귈 사이도 아니구요.

너무 민감해 하지 마시고, 그냥 웃으면서 인사만 하는 걸로도 많은 벽을 깰 수 있습니다.
못생긴거보다...사람 분위기가 벽은 만드는게 더 큰거 같아요.
웃어서 손해 볼거 없으니 한 한달정도 실없이 웃으면서 사람을 상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하루나 일주일 정도는 "저놈 왜저러나?" 라고 생각하지만 한달 정도면 저사람 기본이 웃는상이구나
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피지컬 님같습니다 ㅋㅋㅋ 근데 좀 꾸미고 잘 웃기만 해도 주위에 사람도 많아지고 여자분들께도 좀 먹히는것 같아요 ㅋㅋㅋ

먼저 밝게 인사 해보세요 ^^

자격지심이 아닐까나????

전 잘생겨서 이런 기분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이게 참 힘든겁니다.
자신감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이게 중요한데
자신의 성향이 어떠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거든요.
가장 흔하지만 어려운 방법은 웃고 다니기 맞습니다
이게 그나마 젤 나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외모를 씹어먹을 능력입니다.
보통 여기서 다들 포기하고 웃고 다니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