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알바 무섭네요.

편의점에서 점장님이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도중에 야간알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직원, 손님과 트러블이 많아서 참고 참다가 짤랐다고 한것입니다.

갑자기 야간알바가 온거에요.

짐챙기고 가져갈거 가지러 온모양인가봐요.

전 도시락 전자렌지에 돌리고 있는데 야간알바가 카운터에서 몇번 쳐다보더라구요.

왜 쳐다보냐고 모라고 할려다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점장님이랑 대화도중에 나이가 같은지 따지더라구요.

내가 못한게 뭐가 있는식으로요.

점장님은 좋게좋게 말로 할려고 하는데 저런것들은 초반에 잘라버리시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편의점안에는 점장님, 야간알바, 나 이렇게 있었습니다.

야간알바는 욕까지 하면서 분노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전 도시락을 다먹고 편의점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