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혐오 시대...이걸로 민주당을 뒤집을 수 있을까?

belcowin 2018-06-20 (수) 00:11 조회 : 976 추천 : 3

무차별적인 혐오의 시대가 왔네요.

혐오는 보수꼴통의 전통(?)적인 정치 계략이죠.

쫄딱망한 놈들은 이제 할게 혐오 밖에 남지 않은거죠.

그런데 방향성 없이

모든 것을 혐오하는 방식이

보수꼴통의 회생에 도움이 될까요?

'일단 뿌려 놓으면 나중에 뭐든 하나 걸리겠지'

란 심보일까요?

그런데 오히려 이런 짓거리가

저 것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진보 정당 혐오를 부추겼더니

오히려 민주당 비례표만 올라갔잖아요. ㅋㅋㅋ

야당/기레기/알바/알파/일베/쁘락치 들아

니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세계적 기준으로 보면 민주당은 중도 보수이다.

게다가 대한민국도 딱 이 정도의 상태인 것이다.

궁합이 맞는다는 얘기인데

이 궁합을 니들이 깰 수 있을까?

"2020년 총선 180석이면 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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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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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음 2018-06-20 (수) 00:14

대한민국 수구화에 종교 특히 개신교가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여러 입법들도 이들 개신교의 가치관이 상당히 반영되기도 하고요
대표적인 것이 성매매법이었기도 하고

종교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가 쉽게 바뀌기 어려울거에요
위에 뜬 건더기를 거둔다고 해서 사라질게 아니라

이좋은걸 2018-06-20 (수) 00:17

보수쪽 보다는 삼성바이오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걸린게 많아서
삼성이 관심돌리기로 이것저것 뿌리는것 아닌가 싶어요

푸른권율 2018-06-20 (수) 00:27

무엇보다 과연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그것도 아주 강하게) 지난 1년이었습니다.

트라이벨 2018-06-20 (수) 00:42

미국 진보 얘들이 페미니즘 PC를 통해 온갖 혐오를 퍼뜨리는 것도 수구꼴통의 음모인가?
글쓴이야 모든 악의 근원을 수구꼴통에 두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페미니즘과 PC는 진보 계열에서 비롯된 거고, 한국 진보도 미국 영향 받아서 페미니즘을 떠들고 있는건데.
메갈을 만들어낸 실질적인 주범으로 의심받는 정의당이나, 무수한 진보 계열의 페미단체(혜화역 시위로 이름을 알린 불꽃페미액션만 해도 진보 계열 페미 단체임), 여성민우회에 뿌리를 둔 민주당 국회의원들.
수구꼴통이 진보 진영에서 생겨난 혐오 세력을 이용한다면 모를까. 혐오 세력=수구꼴통 공식은 현실을 외면한 음모론자나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