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가 4m정도 떨어진 것은 상관 없겠죠?

4M면 엄청 공간있는거죠.

실외기에서 유해가스나 먼지가 나오는 건 아니라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뜨거운 바람이 나올 뿐이죠.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34
를 보니까 약간 걱정이 되어서요... 옆집에서 이번에 새로 에어컨 실외기를 달아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왠지 찝집하네요...

아, 세균은 생각도 못했네요. 근데 새 것이라면 딱히 문제될 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찝찝하셔도 별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실외기 철거를 요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 진짜 무식한 사람이네요
저 교수라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 실외기는 예전 에어컨냉각 타워가 물로 식히는 타입이 있었습니다.
그런 타입에서 레지오낼라 균이 발생하는건데.
지금 집에서 사용하시는 에어컨은 그런거랑 전혀 상관없는겁니다.
집에 있는 실외기는 에어컨 가스 식히는 용도로만 사용 하는거고 다 밀폐되어 있어서 아무 상관이 없어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무지 뜨거운 바람이 계속 나온다는게 문제인거죠..
아니 요즘 에어컨 실외기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나온다는 헛소리를 하는 교수가 있다니 진짜 무식하네요.
오래된 건물의 옥탑에 보면 둥근 타워로 물떨어 지는곳이 있는데 그런곳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 물은 온갖 바이러스의 온상이라서요.
대부분 철거를 했을텐데 아직도 남아 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실외기가멀어지면 에어컨기능을 100프로못한다고들었습니다 동관선이늘어나니깐 아무래도좀 그렇겠죠

앞 건물에 달린 실외기 바람이 본인 집으로 들어오는걸 걱정하시는듯....ㅎ

아하ㅡㅎ
4미터면공간이면많이남죠

4미터 많이 남는거 아니에요 옆집 실외기가 자기집 창문을 바라보고 있다면
이야기 하셔서 에어컨 통풍구에 판을 하나 달아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여름 내내 자기집은 찜질방이 될겁니다.

앞집 실외기에 판넬 달아 달라고 하세요
보통 앞으로 바람 내뿜는거 하늘 쪽으로 나가도록 철판 다는거 있습니다. 그거 달면 에어컨 뜨거운 바람이 바로 앞으로 뿜어지는게 아니라 위쪽으로 올라가니 그나마 괜찮을거에요
4미터 라도 창문 열어놨을때 그거리면 아마 집안은 찜질방이 될거에요

저희집 창문이 앞집 실외기의 대각선 위쪽(0.5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영향이 있을까요?
얘기했다간 4미터 거리나 되고 정면이 아니라 대각선 약간 위쪽인데 뭘 예민하게 그러냐고 하면 별로 할말이 없어질 거 같아서요...

그정도는 해달라고 하세요 그 바람이 엄청 건조한 바람이라서 무지하게 더울겁니다..
사이즈가 얼마인지 몰라도 몇만원 안하니 달아달라고 이야기 하세요.
1층에 있는 실외기들은 무조건 판넬 달아수 위쪽으로 바람 쏘게 되어 있어요..
텁텁한 바람이 나와서 맞으면 진짜 기분 나빠집니다.

앞집(2층) 실외기보다 저희집 창문(3층)이 0.5층 위인데 거기에 위로 바람쏘는 판넬 같은 걸 해달라고 하면 오히려 더 뜨거운 바람이 올 거 같아서요... 참 애매모호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럼 밑으로 바람 내려가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바람이 어떻게든 직접 안오게만 해달라고 하세요

실외기를 옆으로 향하게 해달라고 한번 해봐야겠어요...... 옆에는 화분 잔뜩 있던데 되려나 모르겠네요... 요즘 이웃은 하여튼 스트레스만 주는 존재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