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사건이며 오늘 나오는 119대원 사건들의 이면에는
아직도 사람들 개개인안에 계급이라는게 밑바탕으로 깔려있어요
예전에 했던일이 사랑상대하는 뭐 민원등을 처리하는일등을 했는데
밑바탕에 아직도 그게 깔려 있음
직장내에서도 고졸에대한 인식 그리고 석박사 유수 대학을 보는 인식이 차이가 큰데
3d 직업에서부터 남들이 부러워 하는 직장까지 다 가저보고 느낀건
계급이였어요 하다못해 노가다 뛰는 현장서도
대학물 먹은 저에게 고졸출신인 다른 노동자보다 하대한거 보고 느꼈던적이 있었는데
옆에서 보며 미안했던적이 많음 대놓고 무시하던 현장소장 저에게는 잘해줬지만서도
사람들 인식중에 이런게 있어요 고졸출신이면 이런대우 받는게 당연하고
경비니까 운전사니까 뭐 그런것들이 보이게 안보이게 깔려 있다는건데
그래도 과거 보다는 상당히 좋아진겁니다.
고모부가 택시 운전을 하시는데 그분말이 그래요
80 년대 90년대 까지만 해도 대놓고 텍시운전한다고 개무시하던 사람들이 많았고 아니 당연한거였는데
2000년대 들어와서부터는 그게 옳지 안다는걸 이해 하는 수준에는 왔다고 지금은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는정도
그리고 최근에서는 우리들이 3d 직업이라 생각하는 직종들에 대한 처우와 대우에 대해 논의가 이제는 좀
진지하게 시작되고 있는 시기죠
뭐 청년 알바 노조등도 생기고 있고 청소부라해서 알바라해서 하대하면 안된다는 걸넘어서
그들도 행복하게 일할권리가 논의 되고 있음...
과거 사례 보면 앞으로 한국 경우는 20년정도 지나면
3d직에 대한 처우가 상당히 좋아지지 안을까 싶기도하네요....
제가 어릴때 부모님에게 가장 듣기 싫어하던 말이 나처럼 살지 말라는 말이였음...
나는 부모님을 존경하는데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공장에서 일하면서
본인스스로 자신을 너무 낮췄던게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었음...
이부망천이란 헛소리 예처럼 공장에서 일하거나 텍시 운전사거나
농부라해서 하대하고 나보다 높고 낮도 그렇게 안봤으면 하는데..
뭐 예전보다는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고들 있네요
하지만 지하철 시간노동자 사망사건보듯이 아직 갈길은 멀다 봐요
택배가 직업인 제 친구는 얼굴보기가 정말 힘든데
정말 빡센직업인가 보더군요 52시간제 이야기 했더니 나같은 밑바닥은 상관없는 일이라 하더라구요..
노동문제경우는 가장 중요한게 일명 3d 직인분들인데 법이 생겨도 생기나 마나 하는경우가 많음...
아무튼 법이 바뀌면 그분들에게 가장큰 혜택이 갔으면하네요
(후방)
언니 팬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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