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회원게시판

[시사게시판]

“미투 두려워” 쓰러진 여성 방치… 경복궁역에서 현실화 된 펜스룰

토틋넘 2018-06-21 (목) 16:24 조회 : 1517 추천 : 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 (326)

현장에 있던 여성들도 방관… “괜히 생길지 모를 억울한 상황을 피하고 싶었다”

사진이랑 동영상 찍은 사람은 여성분

남자보고 도와달라고 말함

주변에 여자분들도 엄청 많음

사실상 다 방관했는데 표제뽑는거보세요

정이라는 것도 이제 옛말인듯

토틋넘 게시물보기 구독

사람들은 작은 일에 감동을 받는다.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는 커다란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 한상복, 배려 -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33개

댓글쓰기

드라이첸 2018-06-21 (목) 16:26

저 여자가 올린글이 아주 가관이었는데.

dpwill 2018-06-21 (목) 16:26

아니 sns할시간에 신고를하지 그냥

시공속으로 2018-06-21 (목) 16:28

이게 여자들이 원하는 세상인데.
이런 생각도 못하고 일을 벌이는거야.
항상 일을 벌일때는 눈앞의 일만 보지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일을 벌려야 되는거야.

별명뭘로할까 2018-06-21 (목) 16:28

이렇거나 저렇거나 삭막한 세상 된건 맞음
물론 저도 그냥 지나갑니다.

제이콥스 2018-06-21 (목) 16:31

물론 판레기 주작 확률이 50프로 정도는 기본 깔고 같다고 보지만..
이 글이 정말 가관이었죠.

흐규흐규흑 2018-06-21 (목) 16:34

여자끼리도 세탁비, 도둑 몰리는 억울한 상황 운운하는데, 성범죄자로 몰리게 되는 남자는 오죽할까요? 저 글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저 주위에 서 있던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표현했다고 봅니다. 다만, 여자분들의 심리는 아마도 저것보다는 힘 센 남자들에게 미루는 것 같군요. 아무래도 쓰러지셨으니 옮겨야 하기 때문이었겠지요. 뭐, 옷이 찢어졌다든가 하면 주변 여성분들이 '공감능력'을 발휘하여 잘들 도와줬으리라 생각합니다.

HBSTO 2018-06-21 (목) 16:41

자기도 안도와주면서 남자들이 안도와준다고 각박 운운하고있네요 ㅋㅋㅋ

남자는 인생 쫑나지 않으려면 이라는 핑계라도 그럴듯 하지..

대체 여자는 왜 같은 여자 안도와주는거?

기잉모 2018-06-21 (목) 21:07

힘이 약해서 구경하는 거랍니다.
나는 어깨가 빠져서 아무도 못도와주겠구만..

귀차늬즘 2018-06-21 (목) 17:21

ㅋㅋ 자기는 도와줄 생각 없지만 억울한일 당할까봐 ㅋ ㅋㅋ ... 남자는 그럼? 더 한대? 억울한일 당하기 시작하면

brahim 2018-06-21 (목) 17:42

또 시위나 해라.

문태양 2018-06-21 (목) 19:30

왜 일을 남자한테 미뤄 Girl can do anything 이라며 ㅋㅋㅋㅋㅋ 여자는 여자끼리 도와라

문태양 2018-06-21 (목) 19:32

이 여자 지껄이는 거 보니 더더욱 여자 쓰러져도 도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

민채 2018-06-21 (목) 16:32

분명 나중에가면 일본처럼 됩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살면서, 별의별일 다 겪어봤는데
그냥 여사친 약사다줘도 니가 이걸 왜 사오냐고 할 정도로 개인주의가 엄청나요.
요즘은 그나마 완화된게 이정도...

덧없음 2018-06-21 (목) 16:37

넷이 현실을 잠식하는 사례

넷은 넷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다들 생각하고 살테지만
실은 분리되지 않음

제자리걸음 2018-06-21 (목) 16:37

각박한 세상이 된다고 하지말고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진, 미투사태에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는 여성이 나서서

메갈 반대. 정화를 해야하는데. 절대 다수인 그들은.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기 싫어서, 귀찮아서, 먹고 살기 바빠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의견생각도 내지 않으니..... 극소수의 또라이들 때문에 여성 전체가 ㅄ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잉모 2018-06-21 (목) 21:08

무슬림이랑 다를 바가 없죠.
다 부모 탓 특히 여자라는 동질성 아래 쓰레기를 투입한 엄마탓.

우훼하라아이 2018-06-21 (목) 16:39

여자들도 방관하면서 남자 끌고 가는거 보소

반했당 2018-06-21 (목) 16:40

일단 각서부터 받고, 부축하겠습니다.
얼마나 따뜻한 마음이게요~

파지올리 2018-06-21 (목) 16:42

나라도 안도와줄 듯.
과도하게 끌어안았네 뭐 어디를 만졌네 이런 소리에 졸지에 성추행범으로 몰리기 십상.

저도 옛날 누구 도와줬다가 낭패본 적 몇 번 있어요.
무거운 짐 들고 가는 할머니 도와줬더니 도둑으로 의심을 하더군요.ㅠ
호의를 적의로 보답받다보니 사람이 냉소적이 되더군요.

김상유 2018-06-21 (목) 16:47

근데 저 남자말처럼 도와주다가 범죄자로 뒤집어씌우면 법적으로 보호해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도와줄 의무도 없습니다. 휘말려서 날린 시간과 소송비도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니깐요. 그냥 여자가 쓰러져있든 말든 갈길 가면됩니다. 세상이 각박하다고요? 그럼 니들끼리 구급법 구조기술 배워서 살리든지 구출하든지 알아서하세요.

수허 2018-06-21 (목) 16:52

여자는 여자가 도와주고 남자는 남자가 도와주면 깔끔.

Langsam 2018-06-21 (목) 16:52

여자들이 원하는 세상 아닌가요? 그냥 가만히 냅두라고....

hellsarm 2018-06-21 (목) 16:54

손대지마세요 절대 ....그냥 신고만해줘도 할도리다하는겁니다.

문태양 2018-06-21 (목) 19:35

신고하면 경찰에 불려 다님

덧없음 2018-06-21 (목) 16:54

사실 글올린이가 페미로 욕먹어야할 이유는 없죠

글쓴 여자는 남자가 무언가 더 힘이 세고 도움을 줄 수 있다
같은 여자끼리는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다
이정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던 사람인거고

미투니 페미도 넷에서만 접해본 사람이라
실제로 접해서 느낀 바를 말하는 것이니

버락오밥맛 2018-06-21 (목) 16:57

저거 쓴 사람 분탕러 같음...
여자라고 밝히면서 자신도 욕 처먹을만한 상황 써놓고
남자 탓만 하고 있는 글.
분탕러가 아니면 세상일 남자만 하길 바라고 남자 탓만 할 썩어빠진 타입.

戊戌年 2018-06-21 (목) 17:17

자업자득 아닙니까?
참고로, 당뇨 앓고 계신 저희 할아버지가 종로역 계단에서 쓰러지신 적이 있는데,
주변 분들이 부축하시고 응급차 부르셔서, 위험한 고비 넘기신 적이 있습니다.
젊은 여성분의 경우라면, 위의 기사와 같은 일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dkadj2 2018-06-21 (목) 17:31

지는(여자) 도와줄생각없지만, 남자들은 도와줘야된다? ㅋㅋ

별걸 2018-06-21 (목) 17:39

더 무너지기 전에 정신 차릴까 모르겠네.

brahim 2018-06-21 (목) 17:42

자업자득

문태양 2018-06-21 (목) 19:27

내가 늘 주장한 페미는 역병이다가 바로 이것. 페미는 본질적으로 사회파괴운동임. 사회를 파괴하고 다시 모계사회로 돌려 여성들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는 게 궁극적인 페미의 목적임. 이를 위한 선행과제가 사회를 파괴하는 것. 앞으로 악랄한 페미의 테러는 더욱 가열차질 것임. 국가 기관과 국회까지 페미한테 장악 당한 상황. 남자들은 애초에 분열되서 뭉칠 줄 모르니 결국 할 건 펜스룰 캠페인 뿐임.

hellsarm 2018-06-21 (목) 20:55

여자가 쓰러지면 왜 꼭 남자만 도와줘야 되는가?이런게 성차별적인 생각 아닌가?여자도 충분히 구호활동을 할수 있습니다.
왜 경복궁역 사건을 남성들의 펜스룰 탓을하는지 모르겠네여자들도 도와주는게 가능한데이런게 남혐이지
지들 귀찮은건 안하는건가?

굳맨 2018-06-21 (목) 21:54

옛부터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봇다리 내 놓으라 한다는 속담이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뒷통수를 당해도
일단 구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한다
언젠가는 그게 나의 가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top

맨 위로

맨 아래로

“미투 두려워” 쓰러진 여성 방치… 경복궁역에서 현실화 된 펜스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