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 6분.

전후반 90분을 잘 지키다 추가시간 6분이 아쉬웠네요.
세계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한 코스타리카의 인상깊은 경기였습니다.
네이마르가 양쪽 양말이 찢어질 정도로 견제를 많이 받고
결승전도 아닌데 경기종료 후 우는걸 보니
90분동안 얼마나 힘들었고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알 것 같네요.
그만큼 코스타리카의 수비가 견고했단 얘기가 되겠죠.
그런데 오늘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를 보면서
국대의 지난 경기가 오버랩되는 이유가 뭘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