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딘기알바 썰

금욜에 어머니친구분이 하는 미용실에서
손님이 사람이 안구해진다해서 제가 취준이라
함 가본다하고 연락해서 토욜 일을하러감
생긴건 걍 80년대 철공소처럼 생겼음
가서 신분증으로 일용직등록하고 일 시작을 함
기계조립하는건데 부품나누고 하나하나 조립하면서
볼트 삑사리나서 조금 혼남
초보니까 그럴수있지 이런식으로ㅇㅇ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다가 얘기나누고 간식 먹고 그랬음
오후 한 3시간 남았을때는 기름때 벗기는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담배피러 나갔다가 얘기나누다보니
돈얘기 취업얘기하는데 그 곳 많이일한거같은 대빵아재가
이런곳 돈도안된다며 욕해서
워크넷에 사람뽑는다고 공고올라온거 보여주니까
사장이랑 전화로 황당해하며 싸움
난 그거 무시하고 일 열심히하다가 끝났는데
사장이 다시 안와도 된다고함

기계는 대당 80만이고 상시조립원은 3명,설계는 2명,부품은 2명 나머지 내근직은 2명 됨
인력소충당은 3명

스타트업은 아님 그리고 공고는 월급 157만원이었음

사람 안올만한 이유:위에 적힌 인원과 공장 연식을 따졌을때 이미 가망이 없었고 망해가는 과거형기업이며,컴퓨터도 386세대,매출전무(거의 미수금이 대다수로 보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