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쪽 교촌 쉣이네요 진짜.

니까짓게뭔데 2018-06-24 (일) 07:45 조회 : 778 추천 : 0

친구랑 치킨 먹으면서 축구 보려고 돌다가 상암쪽 교촌을 갔는데 배달 홀 해서 주문이 엄청 밀렸더라구요.

축구 시작 50분 전이라 널널해서 앉아 기다리면서 티비 보고 있다가 축구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치킨이 나왔는데

뭘 어떻게 티겼는지 튀김 맛은 안나고 기름에 와르르 부서지는 맛? 에 살도 거의없고 진짜 욕나오는 맛이더군요.

감자튀김도 같이 나와야 하는데 한참 뒤에서 소스도 없이 나오고 ( 원래 감자튀김 소스 없이 나오나요? )

축구도 쉣인데 치킨은 더 쉣이였네요.

체한기분으로 축구 보다 손흥민 원더골로 살짝 기분 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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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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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장이 2018-06-24 (일) 07:49

웨지감자에 케찹이나 칠리소스줍니다.ㅋ

몰라헤어져 2018-06-24 (일) 08:02

교촌이 교촌했다

정서순화 2018-06-24 (일) 08:41

앞으로 교촌은 그냥 스킵하세요.

거긴 가격에서도 패배

닭 사이즈에서도 패배

소비자 생각하는 마음에서도 패배

그냥 동네 치킨이 백배 나아요.

거대골렘 2018-06-24 (일) 08:50

모든 교촌이 쉣 무조건 거릅니다.

고수진 2018-06-24 (일) 09:14

왜 교촌에서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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