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이 이명박근혜 사면을 하지않는 이상 끝까지 지지합니다.

815도 특사든 가석방이든 범죄자를 중간석방하는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판결이나서 교도소에 가게되면 형기를 다 마칠때까지 나오지 말아야합니다.

대통령 사면 자체를 없애야 함.

법과 원칙을 세우지 않고
자신의 판단 혹은 집단의 판단에 준거해서 문제해결하는건
선비가 아니라 반민주입니다

타자의 의견수용을 하 수 없다는 것에 선비따위로 저급한 평가하지 마세요

김종필이 잘하지 못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훈장수여에 원칙을 세워야하는게 정상적 방법이에요
딱히 그 사람이 법적인 유죄판결을 받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뭐라하는것도 잘못이에요
아님 적어도 내부규정상 위원회 회의에서의 찬반 그것도 합리적 토의를 거쳐서
수여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끔 규정화가 되어있어야죠

네, 덧없음님 말씀도 옳습니다.

그래서 이재용, 이명희는 죄가 없죠.


조두순이 출소해 늙어죽어 애도하는걸보고 욕해서도 안되는거겠구요.

이명희가 죄가없음은 아직까지 죄가 없다는 것이지요
비꼴거면 좀 제대로 비꼽시다

님같은 식이면 마음에 안들면 여론재판해서
유죄여부를 결정하면 되나요?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만을 내세워서
원칙과 과정없이 이대로 따르지 않으면 적폐취급하는것이야말로
반민주주의적인거에요

저 근데 제 글 어디에서 그런걸 읽으신거죠?

아마도 추측컨데.

저처럼 적폐청산은 단칼에 죽여버릴듯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과격한 사람이야.

이 문장이나 맨 마지막 문장때문인듯한데요.


적폐청산을 법 무시하고 하란게 아닙니다.
정치적 복수다, 뭐다 하면서 씨부렁거리는거.
무시하고 세무조사하고.

탈탈 털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물론 법적으로요.

그리고 안나오면 어쩔수없는거지만.
나온다면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이 훈장 건도 그렇습니다.
죄를 지은건 아니지만.
역사가 기억하고 있는한 저 인간은 인간 말종입니다.
것도 덧없음님 기준에서보면 민주주의를 해친놈이예요.

근데 덧없음님 뭐하고 계신거죠?
쉴드 아닌 쉴드를 치고 계신거예요.

그게 선비가 아니면 뭡니까?

법적으로 잘못이 없으니.
도의적 책임같은건 다 무시하는겁니까?

덧없음님 말씀대로 해석해보면 법적으로 독립운동가는 테러리스트가 되는겁니다.

본문에 다 나오는데 뭘 어디에 나온다고 합니까

훈장도 안주고 조문도 안했을거다

마지막엔 선비 좀 버리자

그 괘씸한 거 죄로 물어 책임을 지우라고 법이 있는거고
그래서 민주주의가 유지되는겁니다
정당하지 못하나 아직 법이 정립되어있지 못하다?
그러면 최소한 훈장수여를 위한 회의등에서 절차적으로 규정해서
이를 시정해가면 되는거고요

부디 결과로 모든걸 합리화시키지 마세요
민주주의 뿌리부터 무너지는 소리들이에요

훈장을 주고 안주고는 덧없음님 말씀처럼 할수있죠.

하지만 이재명 스타일상 둘다 안했을꺼란 얘깁니다.
그게 민주주의를 해치는 행위입니까?


굳이 이걸 논란이랍시고 크게 부풀리는 행위가 올바르다고 보십니까?
이게 논란거리가 되요?
이걸 논란거리로 만드는 사람들이 선비라고 주장하는겁니다.

가해자도 인권이 있으니 어쩌구저쩌구.
딱 그러고 계신거라구요.

이재명 스타일이 법을 무시하는 스타일입니까?

청와대해명에 의하면 법적인 문제가 없는 사안입니다
관례적이건 의례적이건 해왔고
그냥 이재명 독단으로 결정한다는 그 내용도 납득이 안되고요

훈장추서의 과정상에서 걸러지든
아니면 법적으로 주게 되어있으면 주는 것이지
다들 찬성하는데 반대로 한다든가
다들 반대하는데 찬성한다든가 그건 법과 원칙과 동떨어진 행동이죠

사족인데,
난 이재명에게 사람들이 바라는게 솔직히 두려워요
이재명의 칼이 적어도 법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을때에도
이런식으로 요구를 할테니
바로 저 아래 저런식의 반응이 나오죠 개혁과 먼 문재인이 어쩌고

가해자도 인권있어요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필요한 부분에선 각각 그 권리를 누려요
도적질했다고 때려죽이는 게 민주사회에서 가당키나 합니까?
적어도 적절하게 체포되고 재판을 받고
그게 민주사회가 유지되고 기능하는 방법이에요

법이 잘못이면 법을 수정하자는 말은 할 수 있어도 말이죠
대체 언제부터 법을 그리고 원칙을 이렇게 개호구로 보는 사람이 많나요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외치고 정의를 외치니 앞뒤가 안맞아 보일수밖에

그건 그때 걱정하시구요.


중립적인거 참 좋습니다.
그래서 덧없음님 말씀은 항상 경청하고 진지하게 읽습니다.


헌데 말이죠.

유명한 말 있잖아요.

노무현대통령은 그들을 사람으로 대해서 그리 된거라구요.


덧없음님 말씀처럼 그런 이상적인 나라가 되길 저도 바라네요.
그러기엔 너무 멀죠.
멀다고 앞질러가겠다고 독재를 찬양하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법이 잘못됐으면 뜯어고쳐야하고 고치려면.
국민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겁니다.

그 국민이 바뀌려면 쓸데없는 선비짓 하지말란거구요.


네, 인권 좋죠.
인권은 사람에게 있는것이지.

조두순같은 흉악범죄를 저지른놈을 사람으로 보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네, 찢어죽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아니니까요.
사람이 아닌데 인권이 어딧나요?
개가 사람을 물면 안락사 시킵니다.
네, 저는 안락사 시키길 원합니다.

실천적행동에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기준을 부여하는 목소리여야죠

훈장추서의 경우 법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역사적 판단을 포함한 논의를 하고
이를 위원회등에 부의가 되게 하고
공론도 어느 정도 참작하여 추서여부를 판단케해달라거나 그래야죠

그냥 특정한 원칙이 없이 주장만 있잖아요
그런식으로 항의를 하면 법과 원칙에 입각해서 움직이는 측에선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요

이는 결국 정권이 바뀌면 그대로 되돌아오는 부메랑같은거에요
여론만 조작하면 되니까요

민주사회는 그래서 철저하게 원칙을 강조하고 검증하고 견제하는거에요
지금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요
의문이 들고 회의가 생겨도 천천히 하나씩 밟아가며 바꿔야죠
당장 눈앞에 결론이 안떨어지다고 적폐시하고 반개혁이라 할건 아니에요

인권이란 게 그냥 가볍게 날아다니는 말이 아니에요

조두순이 개xx라고 해서
그놈 감옥에 들어와 처벌받는동안 밥도 안주고 그냥 매일 쳐맞게 놔두고
그게 합리적 처벌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개xx라도 법에 의거해서 적정절차하에 죄를 묻고
그 책임에 비례해서 처벌받는게 법치국가의 바른 상이에요
그리고 처벌을 받았으면 일반인으로 돌아오는거고
그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있는건 아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놈을 두들겨패거나 죽일 권리는 없어요

김종필도 마찬가지
그 두루뭉실한 인권이란 용어 안에는
헌법에 열거한 수많은 헌법권리들이 다 포괄되어있는거에요
무슨 대한민국이 저기 힌두나라나 이슬람 나라도 아닌데
길거리에서 돌던져서 죽일 일이 있나요
이걸 그냥 쉽게 인권으로 포괄해서 여론으로 때리면 안되죠

이슬람, 힌두 싫어하는 사람들이 왜 행동양식은 그 인간들을 닮아갑니까

네, 부메랑 좋아해요.

저는 이번에 문재인대통령이 되었으니.
다음번엔 야당에서 대통령이 나와.

문재인대통령을 털고, 다시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와.
이전 대통령을 털고.

이렇게 몇번 반복하다보면.
대통령 개인의 비리는 없어질꺼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국민이 멍청하면.
털어도 털어도 안나오고, 증거조차 없어도.
노통처럼 보내드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국민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거구요.


저는 법을 무시하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자꾸 그렇게 몰아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요.
덧없음님 말씀처럼 이상이 현실이 되는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재명은 그렇게 안했을거라는 말에 법을 무시하라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여기는거에요

이번 수여가 법에 의거했다는데 이재명은 주지 않았을거란 말은
법적 판단과 다르단 말이니까요


이건 이상이 아니에요
아주 엄연한 현실이지요
자꾸 현실과 동떨어진 저 멀리 있는걸로 생각지 마세요
그 이상이 탄핵을 만들어냈고 그 이상적 절차에 의해
완벽하게 박근혜를 찍어내렸고
그 이상하에 이명박이 감옥에 가서 벌받길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물론 그걸 움직인건 국민의 힘이긴 했지만요
분명하게도 그 힘이 모여서 법에 의거해서 완전한 정당성을 확보했습니다
합법성도 확보했고요

이상이라 여기는건 이뤄지지 않을거란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반영이지요 난 늘 현실이라 여깁니다

도대체가 민주주의의 원칙은 싸그리 다 어디로 사라지고
독재적 방법 강압적인 힘이 우위인 방법들을 내세워서
적폐를 논합니까

충청도 사람들 때문이지 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지라.

총선때까진 참아야죠. 온전한 적폐청산은 국회 물갈이를 해야 이루어질 수 있으니.

죽은 종필이가 뭐가 이쁘다고 훈장주겠습니까?

나같으면 내게 빌어먹을 자식이라고 욕한놈 부관참시를 해도 모자를판에.

이번 훈장때문에 악성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평소에도 악플을 달던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박정희와 지옥에서 랑데뷰하고 있을 김종필에 대해서 훈장은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국무총리를 했던 사람에 대한 형식상의 예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생명은 진작에 끝났어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 잘 잡아주고 다음 대선에는 이재명이 당선되어서 친일파부터 시작해서 대청소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는 와중에 김종필이 수여받은 훈장도 반납받아도 좋겠고요.

문재인 정부의 개혁성이 부족하다 뒷통수 치면서
이재명 띄우는 건 몇년 뒤에나 나올 줄 알았더니 벌써부터 밑밥 던지기.

그렇게 보셨다면 진짜 멍청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재명을 까고 있는겁니다.

밑밥을 누가 노골적으로 던지나요.
대충 던져주면 저 아래처럼 착착 받아먹어주죠.
이재명 대통령이였으면 안했을낀데~~

"현 시점에 맞춰 가장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던 논란이 생기지않겠금 잘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논란이 생겼습니다만....
훈장추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는 현실을 보고서도 '논란이 생기지않겠금'이란 표현은 다소 부적절해 보이는군요.ㅎㅎ
다만 저 역시 청와대나 정부에서 너무 조급하게 국민훈장을 거론했고,
국무회의 의결도 없이 먼저 추서했다는 점도 아쉽구요.
충분한 논의를 거처 꼭 필요하다면 사후에 언제든 줄 수도 있겠지요.
굳이 장례 중에 국민적 논란까지 일으키며 줄 이유까지 있을까 싶습니다.
향후 나쁜 선례(?)가 되지나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문대통령이나 정부에 대한 지지철회까지는 나닙니다만 안타깝고 염려가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그게 훈장을 디테일하게 놓고보면.
그닥 대단한 훈장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거나 쳐먹고 떨어져라 단 조문은 안간다.

이런 상황인거예요.
그래서 가장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보는겁니다.

"이거나 쳐먹고 떨어져라 단 조문은 안간다. "
정말 청와대나 정부가 이런 의도였다면....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저도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 역시 문대통령께서 직접 조문 안 간 것에 그나마 위안받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유족이라면 그런 훈장(논란있는) 받지도 않겠습니다.
무슨 특혜도 특권도 아닌 훈장 하나 가지고 이런 논란을 일으키며 받을 이유 하나도 없을듯한데,
정작 당사자(유족분들)들은 또 다른 생각일지도 모르겠군요.

총리 두번이나 해쳐먹었으니 훈장은 준다.

다만 너같은놈에게 조문은 하지않을테다.


이런건데.
논란으로 만들고 싶은 집단이 있는거라고 봐요.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42417

이재명에 대한 지지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정확하겠지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훈장 얘기한 것인지
이낙연 총리가 먼저 한 것인지
아니면 과거 총리한 경력이 있으면 예외없이 훈장을 받은 것인지

정부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훈장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은 국민적 추앙을 받는 사회원로에게 수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궁화장 수훈자 - 김수환 추기경(1970년 8월 수훈), 곽윤직(민법학자)(1995년 수훈), 진창현(현악기제조)(2008년 10월 수훈)[13], 김정수(2009년 4월 수훈), 황장엽(다들 아시는 분)(2010년 10월 추서)[14], 이태석 신부(2011년 7월 추서)[15], 정몽구(2012년 2월 수훈), 김평우(2012년 4월 수훈)(..닥년 몸종....)[16], 박한철(전 헌재소장)(2017년 12월 수훈), 양승태(다들 아는 판레기)(2017년 12월 수훈), 김종필(2018년 6월 추서예정)[17] 기사참조
 


이렇다고 합니다.

전 사면하더라도 지지합니다. 전두환노태우 사면했던 dj처럼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더라도.

사면한다고 하면 저는 지지 철회할겁니다.

영부인을 인질로 잡고 사면하라 했다하더라도 범죄자와 협상을 한 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