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수준 떨어지는 비난은 그만합시다.

뭐라예 2018-07-03 (화) 03:19 조회 : 579 추천 : 7

도정은 수많은 업체, 정당, 언론사를 관계하여 상대하고 그 그물망을 활용하는 일입니다.

도지사 입맛에 맞춰 업체를 선정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홍보를 위해 매체를 선정할 수 없습니다.

형평성에 맞추지 않으면 편파적이고 불공정을 자행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언론규제했다고 감사가 들어갈 텐데 말이죠.

김문수가 정부 시책에 반대했던 시민단체나 언론방송사에게 지원을 끊었듯이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특정 언론사에 도정 광고를 몰아줄 수도 없고,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조례나 행정지침이 있으면 모를까요.

특정 목적으로 가진 시민단체가 조중동에게 보도자료 주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자체는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중동이 연일 공격하고 거짓보도하니 광고하지 말고 끊어버리라고 지시할 수 있나요.

말도 안되죠. 똑같은 겁니다.

이건 행정을 몰라도 기초상식인 겁니다.

점점 더 수준 떨어지는 비난은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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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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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18-07-03 (화) 03:27

냅두세요. 축구나 봅시다.

파고드는껑충이 2018-07-03 (화) 03:42

다들 축구 얘기하는데 뭔 소리 하시는 지
그 얘긴 축구 끝나고나 하시던지

필소구트 2018-07-03 (화) 06:30

다분히 의도가 있는 비난이라고 봐야죠. 하루에 한껀씩 시게 인기게시판에 글올리는게 목표인 듯...

전화기사용자 2018-07-03 (화) 08:00

많은분들이 논리적이고 중립적으로 설명해줘도 그들은 알아쳐먹지 못하는 부류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인정하고자시고 할거없이 본인 할당량이나 채우면 되는것이겠죠.
기대할 수준이 아닌것은 알고있었으나 인격적으로 대우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그럴필요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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