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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베트남]회사로 돌아오는 험난한 길.

[회원게시판]
글쓴이 : 그치지않는비 날짜 : 2018-07-09 (월) 13:11 조회 : 6685
주말을 집에서 보내고 회사로 돌아오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5시 정도에 집에서 나와 대로 변으로 나갔습니다.

그 도로를 지나가는 시외버스를 잡기 위해서죠.

따로 정류장은 없습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정류장.

한 십여분 기다리니 제가 즐겨 애용하는 버스가 지나갑니다.

손을 들어 흔드니 차선을 변경해서 제 앞에 섭니다.

" Di dau?( 어디 가?) "

" Di ho chi minh. Ben xe mien dong(호치민가요. 미엔동 터미널이요.) "

외국인 승객이라 차장이 당황을 한다.

일단 얼른 올라 탔는데 빈 자리가 하나도 없다.

문을 닫아야 해서 위로 올라 섰더니 잠시 후 아이스박스로 자리를 만들어 준다.

20여명이 탈 수 있는 미니 버스인 현대 카운티에 대략 30명 이상이 탔다.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움직일 수 조차 없는 상황이라 일단 포기.

요금은 3만동(1,500원)

베트남은 옛날 우리 처럼 항상 버스에 차장이 동승을 한다.

이건 시내버스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요금도 받고 슬리핑버스의 경우 자리 배정도 하고,

목적지 알려 주면 근처 가서 깨워 주기도 한다.

그 상태로 40여분을 달려서 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터미널에서 내리니 오토바이택시(Xe om) 기사와 택시 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 Di dau?(어디 가?) "

" Khong can(필요 없어요) "

서둘러 호객꾼들의 무리를 벗어나 시내버스 타는 곳으로 간다.

내가 타고 갈 버스는 45번 시내버스.

나도 처음 시도하는 버스다.

얼마 전에 깔아둔 호치민 시내버스 앱을 이용해서 찾은 노선버스이다.

나름 대기시간도 알려 주고, 지금 다른 버스들은 어디 쯤 가고 있는지도 알려 준다.

근데...잘 맞지는 않는다 ㅋ

20여분을 기다렸다.

어느덧 시간은 6시가 조금 넘었다.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내가 탈 버스의 막차 시간은 7시인데 45번 버스의 예상 소요시간은 약 54분이기 때문이다.

까딱하다가는 버스를 놓칠 수도 있다.

일단은 경험 삼아 기다렸다가 타기로 했다.

이윽고 버스가 와서 섰다.

아주 깨끗한 신형 버스다.

요금은 5,000동(250원)

요개 30번 탈 수 있는 패스를 사면 115,000동(5,750원)까지 할인이 된다.

다른 버스들은 요금을 주면 표를 끊어 주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요금을 주면 소형 프린터로 표를 프린트해서 준다.

아래 사진 처럼.

20180708_181113.jpg


버스가 본격적으로 시내를 달리기 시작한다.

호치민의 시내 버스들은 요즘 어지간한 버스들은 죄다 새 버스들이다.

에어컨도 잘 나오고 깨끗하다.

버스가 관광객에게 유명한 벤탄시장을 지나간다.


20180708_181018.jpg

20180708_184134.jpg

만원버스라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베트남도 우리 처럼 안내 방송이 나온다.

다만, 베트남어로만 나온다.

버스는 벤탄 시장을 거쳐서 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데탐 거리도 지나간다.

사진에서 차들이 나오는 거리가 바로 데탐 거리.


20180708_185009.jpg


사진이 선명하지 못한 것은 창문에 구멍이 듬성듬성 뚫린 매쉬 같은 소재로 된 검은 썬팅 필름을 붙였기 때문이다.

갑자기 버스가 소란스러워 진다.

맨 뒷 자리에 앉은 제복을 입은 할아버지 한 명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차장과 뭐라뭐라 다투기 시작한다.

베트남 사람이 이렇게 목소리가 큰 지 오늘 처음 알았다.

그렇게 십여분을 싸우다가 잠시 조용해 지나 싶었다.

그런데 곧 이어 다시 말싸움이 났다.

이번에는 다른 승객들과 그 할아버지 혼자와의 싸움.

정말 시끄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귀도 막아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차장이 카메라를 가리키며 카메라로 다 찍고 있다고 경고를 한다.

뭐 그래도 막무가내다.

결국 종점에 거의 다 도착해서야 말싸움이 끝났다.

버스에서 내리니 오후 7시 20분.

늦었다.

제길슨.

서둘러 터미널에 들어갔지만 이미 내가 타려는 버스는 출발하고 없었다.



Grab이라는 우버 같은 앱을 켜서 가격을 확인했다.

요청이 많다고 요금이 확 올랐다.

아무래도 어디선가 비가 오는 가 보다.

요금은 80만동(4만원) 여기에 톨비까지 포함하면 94만동(4만7천원).

일단 요금이 조금 내려 가길 기다리고 저녁도 먹어야 해서,

한번 이용한 적이 있는 터미널 앞 노점상에서 Com suon(껌스언, 돼지갈비 덮밥)을 시켰다.

20180708_193541.jpg


콜라 옆의 컵은 얼음컵이다.

역시 맛은 있다.

가격은 콜라 포함해서 3만4천동(1,700원)

밥을 먹다가 사고를 하나 쳤다.

내가 뚱뚱한 체격도 아닌 마른 체격인데 내가 앉아 있던 철제 앉은뱅이 의자가 망가졌다.

다른 손님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난 어이 없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주인을 쳐다 보니 웃으면서 바로 새 의자를 가져다 준다.

저 주인은 의자값도 안나오는 식사를 팔고 손해가 크겠다 생각을 했다.

비가 조금 내리다가 그쳤다.

다시 그랩을 열어 보니 요금은 조금 내려가서 톨비 포함 약 70만동(3만5천원)까지 내려 왔다.

그때 눈에 보인 Xe om(쎄옴, 택시오토바이)이 보였다.

25만동(1만2천500원).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안전을 위해서는 그냥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은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오토바이로 가고 싶은 충동도 느껴졌다.

그래서 그냥 쎄옴을 호출했다.

호출하자마자 도착 알람이 울렸다.

바로 앞에 있었는가 보다.

기사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친구.

나에게 휴대폰을 보여 주며 가격을 확인 시켜 준다.

기사가 장거리라면서 돌아올 걱정을 한다.

뭐 그래도 저 금액이면 하루 일당은 나온 거니 기사도 수지맞은 장사겠지.

오토바이가 출발했다.

한 10분 정도 달리니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다.

제길슨.

잠시 멈춰서 기사가 우비를 입는다.

내꺼는?

없는가 보다.

그냥 판초우의 같은 우비를 뒤집어 쓰는 건데 내가 뒷 부분을 쓰면 앞을 볼 수 없다.

그래서 그냥 비를 맞기로 했다.

" Khong sao ma( 괜찮아 )"

빗줄기가 점점 거세진다.

거의 폭우 수준으로 내린다.

그런데 이 놈의 기사 속도를 줄일 생각을 안한다.

시속 60킬로미터 수준으로 계속 달린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비가 그쳤다.

기사가 가는 길을 모른단다.

그래서 내가 길을 알려 주면서 갔다.

혼자 돌아오는 길이 걱정이라고 여러번 되뇌인다 ㅋ

20180708_204010.jpg


저 사진 찍을 때는 새로 뚫린 다리를 건널 때 였다.

도로 상태가 아주 좋은 다리이다.

거의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ㅎㄷㄷ



그렇게 한 시간 여를 달려서 공장에 도착을 했다.

도착시간은 9시 경.

거의 4시간 걸려서 100여킬로미터의 거리를 왔다 ㅠ.ㅠ

상의는 워낙 빠르게 달려 왔는지 비가 그치고 약 30분 여 분만에 다 말랐다 ㅎㄷㄷ

총 들어간 비용은 약 1만4천250원

한번에 쉽게 오는 방법은 약 7만원 정도 소요 된다.

좀 피곤해도 한달에 4번만 저 짓 하면 약 20여만원을 절약한다.

저거면 아들놈이 됐던 마눌님이 됐던 매달 선물 하나씩은 사줄 수 있는 돈이다 ㅋ



암튼... 

오늘도 험난한 회사로 돌아오는 길은 그렇게 마무리 됐다.

다시는 회사 오는 길에 쎄옴은 안탄다 ㅎㄷㄷ.





B on D
그치지않는비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트리아리 2018-07-09 (월) 13:16
와.. 오토바이 ㅋㅋㅋ 싸긴 싼데 진짜 개고생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글쓴이 2018-07-09 (월) 13:20
근데 시내에서 차 많이 막힐 때는 쎄옴이 좋긴 좋아요. 시내에서는 이용할 만 합니다. 과속위험이 없으니까요 ㅋㅋㅋ

이게 차타고 오면 보통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오토바이 타니까 50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ㅎㄷㄷ
우비11 2018-07-09 (월) 13:16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닭뇬꺼져 2018-07-09 (월) 13:21
그래도 베트남의 좀 번화가에 계시네요. 일단 아스팔트 도로가 있는것만해도...버스도...
예전에 꽁뚬 서남쪽 발전소 고압선에서 나오는 전기를 분배해서 보내는 전봇대 박는 일을 했었는데
모든곳이 숲이었던 기억이....
     
       
글쓴이 2018-07-09 (월) 14:47
호치민은 회사로 돌아가기 위해 거치는 관문일 뿐 ㅋㅋㅋ. 지금 제가 사는 곳은 깡촌입니다. 얼마 전에 아침 출근 풍경 올려 드렸는데 ㅋㅋㅋㅋ
          
            
닭뇬꺼져 2018-07-09 (월) 14:55
네 그정도면 충분히 번화가에요.. 수돗물이 나온다면 ㅠㅠ
               
                 
글쓴이 2018-07-09 (월) 14:57
4시5분 2018-07-09 (월) 13:22
재밌네요 ㅎㅎ 차로 오면 막 싸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싹쓰리란다 2018-07-09 (월) 13:33
재밌다~
충박이 2018-07-09 (월) 13:39
ㅋㅋㅋㅋㅋㅋㅋ 또 가고 싶어여
홍또루 2018-07-09 (월) 14:35
생활의 발견 - 어디가냐 베트남어로 따따우 인가보네요
     
       
글쓴이 2018-07-09 (월) 14:49
디 더우? 에요. Di 가다. Dau 어디 Di a dau 디 어 더우 라고 하기도 해요.
노굿 2018-07-09 (월) 15:09
여행기 느낌 나는 출근기 잘봤습니다~ ㅎㅎ
바람의마법사… 2018-07-09 (월) 15:46
100km 정도면 오토바이 한대 사서 다니시면 안되나요?
     
       
글쓴이 2018-07-09 (월) 16:07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둘째 치고 장거리는 위험하죠. 도로 상태도 안좋구요. 그리고 그 정도 거리를 오토바이로 오면 다음날 피곤해서 죽을 겁니다 ㅋ
부처님ㅋ 2018-07-09 (월) 15:58
베트남어도 따로 존대말이 없나봐요?
     
       
글쓴이 2018-07-09 (월) 16:10
있어요. 얘네도 우리나라 처럼 존댓말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상대방에 따라 호칭도 바뀌고 대답도 다르고 종결어미도 다르고 등등. 가족 호칭도 우리와 좀 달라요. 예를 들어, 우리는 같은 항렬이면 나이순으로 위아래가 결정되는데 베트남은 같은 항렬이라도 윗대의 서열에 따라 호칭이 결정되요. 예를 들어서, 내가 나이가 더 많아도 내 아버지나 어머니가 서열이 사촌의 부모님의 서열보다 낮으면 내 사촌을 호칭할 때 anh(형,오빠)나 Chi(누나, 언니)라고 호칭해요.
          
            
부처님ㅋ 2018-07-09 (월) 22:58
복잡하네요
아무튼 재밌네요. 또 올려주세요~~
어부부부 2018-07-09 (월) 17:44
전에 다낭에서 호치민까지 26시간 슬리핑버스 탄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다가 베트남애한테 핸드폰 털렸던 ㅠㅠ
아나까라까라 2018-07-09 (월) 20:05
Toi khong phai la vien tai khong

em dep

다 까먹었네요
     
       
글쓴이 2018-07-10 (화) 10:42
변태 아니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변태는 vien tai가 아니라 Bien thai라고 씁니다.
nononara 2018-07-09 (월) 20:29
저 베트남 갔다가 ...오토바이 사고 직접 봤어요...충격 먹고 오토바이는 절대 안 타요.ㅠㅠ
     
       
글쓴이 2018-07-10 (화) 10:44
뭐...여기 살다 보면 흔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교통사고 사망사건만 열댓건 이상 됩니다. 주로 공장 안에서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보는 것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이에요.
닥똥집똥침 2018-07-09 (월) 21:43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taehong2 2018-07-09 (월) 21:51
이동수단 구입하는 절차가 복잡한가요?
     
       
글쓴이 2018-07-10 (화) 10:44
글쎄요...전 구매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복잡할 것 까지는 없다고 하던데...맡겨 버리면.
dudtjr 2018-07-09 (월) 23:00
항상 고생많으시네요 ㅡㅠ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d4theace 2018-07-09 (월) 23:53
타국에서 애국하시네요. 건강하세요
     
       
글쓴이 2018-07-10 (화) 10:45
애국은요..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ㅋ
별꼬리 2018-07-10 (화) 00:31
오토바이 하나 사시는건 ..
     
       
글쓴이 2018-07-10 (화) 10:45
그렇잖아도...매제가 오토바이 바꾸려고 하는데 매제가 타던 오토바이 중고로 싸게 사서 일루 가지고 올까 생각 중 입니다. 여기서 근처 마트 갈 때나 롯데리아 갈 때 이용하면 편리할 거 같아서요. 에어블레이드라 제가 좋아하는 오토바이이기도 하고 상태도 좋고 가격도 싸게 살 수 있어서 고민 중이긴 합니다.
공공칠빵빵빵… 2018-07-10 (화) 06:16
저도 좀 비슷했는데 와이프가 하도 몸배린다고 해서 이제는 좀 편하게 다니네요.
그 마음 이해는 갑니다만 야밤에 이런저런 사고라도 나면;;;;
아이나 와이프 선물도 좋지만 글쓴이분 몸 아끼시는게 가족을 위해서 더 좋습니다.
     
       
글쓴이 2018-07-10 (화) 10:46
이번에 오토바이로 장거리 이용한 것은 처음이에요. 평소에는 쎄옴도 거의 안탑니다 ㅋ. 경험 삼아 한번 타 본 거죠.
천마신공 2018-07-10 (화) 06:56
와..여행 수필같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2018-07-10 (화) 10:47
칭찬 감사합니다.
유츠프라카치… 2018-07-10 (화) 07:22
즐겁게 사시니 피곤한 일도 여행기가 되어 버리네요 ^^;
건강하시고 다음 글 기다려볼게요~
하늘을보쟈 2018-07-10 (화) 09:18
고생하셨습니다. 베트남 일로 몇번 여행으로 몇 번 갔었는데 상상이 되어서 더 잘 읽었습니다.
Poomchi 2018-07-10 (화) 09:19
마지막이...ㅠㅠ
웹툰 스토리작가 하셔도 될 듯.
     
       
MALT 2018-07-10 (화) 09:30
ㅋㅋ 저도 그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쓴이 2018-07-10 (화) 10:47
오호..이런 좋은 칭찬을 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챰뽕 2018-07-10 (화) 09:35
재밌네요 ㅎㅅㅎ
똥싸마 2018-07-10 (화) 11:36
종종 쓰니의 글 을 읽고 있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재미난 글 잘 봤습니다.
까미세상 2018-07-10 (화) 12:37
아버지 멋지십니다.
impossi 2018-07-10 (화) 12:59
30분만에 다 마름에서 올해 처음 게시물 보고 웃어봤습니다 ㅋㅋ 이런데서 괜히 터지네요
     
       
글쓴이 2018-07-10 (화) 13:15
진짜 제 옷이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옷인줄 알았다니까요. 물이 뚝뚝 떨어지도록 폭우에 완전히 다 젖은 상의가 비 그치고 30여분 만에 도착하니까 다 말라 있더라구요 ㅎㄷㄷ. 상의는 다 마르고 바지랑 신발은 다 젖어 있고 ㅋ
칠흑의연주자 2018-07-10 (화) 13:04
확실히.. 오토바이로 장거리탑승이든 운전이든 피곤하졍 ㅠ.ㅠ
     
       
글쓴이 2018-07-10 (화) 13:17
제가 50킬로미터 정도 거리는 오토바이로 이동해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4-50킬로미터로 느긋하게 경치 구경하면서 달리던 거라 별로 피로한지 몰랐는데 그 날은 뒷좌석에서 그것도 과속으로 질주하는 오토바이 뒤에 타니 많이 피곤하더군요.
          
            
칠흑의연주자 2018-07-10 (화) 14:12
원래 80킬로이상 속도로달리면..  몸이 긴장해서 피곤한경우가 많더라구여.. 저도 평상시 기본 30~50킬로미터 정도 거리주행이라... 스쿠터로할려니 좀 피곤함... 놀러가는건 또 다른.... 벚꽃축제보러간다고 친구태우고 비맞고 부산->진해까지 갔는대 하나도 안피곤했던...ㅋㅋㅋ
               
                 
글쓴이 2018-07-10 (화) 14:32
빨리 달리니까 긴장되기는 하더군요. 더군다나 노면 상태가 거지라서 더더욱. 이건 뭐..차라리 시골 흙길이 더 안전해 보일 듯 ㅋㅋㅋ
봄날의곰TM 2018-07-10 (화) 14:32
고생해서 집에 다녀오셨네요.
아니 집에서 공장으로 돌아가시는 길이 고생이셨군요.
이번에도 낯선 이국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돈 아끼시는 것도 좋지만 몸도 잘 챙기세요.
그리고 덕분에 베트남어 한자락 배워갑니다.
하베이 2018-07-11 (수) 03:12
옷이 30분만에 마르셨다해도 비 맞으신거여서...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ㅠㅠ
화악 2018-07-11 (수) 11:16
ㅎㅎ 호치민 여행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부족한거 2018-07-12 (목) 04:57
저좀데리고가서 노예처럼 일 좀 시켜주세요
카본스틸맨 2018-07-13 (금) 17:29
한국에 베트남 이주민들도 슬슬 돌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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