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다가 못찾았는데
전에 네이트 판에 있는 글 옮겨온거였는데
내용이 대충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연예를 잘 안한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편하게 다가오고.
그런 매력을 갖고 있어서 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고,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라서
연예에도 아쉬움이 없어서 잘 안한다고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다고.
이런 내용의 글을 봤던거 같은데요.
찾아주실 수 있나요.
암튼. 딱 이런 사람에게 빠졌네요. ㅠㅠ
딱 저런 스타일에 사람이니 당연히 친하게 지냈어요.
연애도 잘 안하고, 항상 사람들 만나느라 스케쥴이 많고,
아쉬울게 없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과 몇번 우연찮게 사적으로도 만나다 보니
5년 넘게 알던 사인데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좋아한다 말하기도 전에 그러다 그사람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고. 좀 지나니 헤어졌단걸 알게되서
다시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려니 거리를 두더라구요.
왜케 불편해 하냐고 물으니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오해하게 만들기 싫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 가까이 할수록 매력적이어서 거리를 두는게 좋을꺼라고 까지 얘기하는......
남녀관계로는 일도 가망이 없는걸 알면서도 결국 편하게 지내자고 얘기했네요
함께 종교생활에서 아는 사이라 어쩔수 없이 만나게 될 수밖에 없는사이인데
잘한거겠죠???
마음은 참 씁쓸하네요.
(연예인)
고윤정 인별 & 呂려 구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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