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은 없는게 나은 겁니다.
이건 호불호와 관계 없는 이야기입니다. 논쟁의 여지 없이..
없은게 나은 사람은 말그대로 없애(?)버려야죠.
근데 그렇게 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뭔줄 아세요??
누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고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나쁜 선생님을 잘라야 한다면.. 그럼 그 자를 사람을
누가 판단할까요??
인사권을 가진 교장 선생님이요??
그럼 교사들이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칠까요??
교장선생님이랑 술 한번 더 먹어주는게 이득일텐데??
그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인사권을 쥐고 있다면??
애초에 수업이란걸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민사고나 과학고 같은 학생 대다수가 성취?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는 학교를 제외하면요..
그냥 매일 영화나 틀어주다가 시험보기 전 날에
문제은행 찝어주는 선생님이 더 인기가 많을 겁니다.
그럼 동료 선생님들이 상대를 자를수 있다면??
서로 배틀로얄을 해야겠네요..
물론 정말 명확하게 없는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그 판단을 누가하건 간에
무고한 피해자가 나올 소지가 있지요.
정말 누가봐도 저 놈은 죽여야 하는데.. 해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이미
사형제도를 폐지한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1프로의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죠.
공무원이나 기타 기업에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인사상 해고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여러차례
나와도 막상 도입하기 어려운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