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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에어컨 가격

샤샹샹샤샹 2018-07-15 (일) 17:23 조회 : 1736 추천 : 0

에어컨 구매하신다는 글 종종 보는데

여름엔 비싸고 다른 계절엔 사다는게 진짜인가요?

여름즘에 신제품이 나오고 여름이 지나면 이월상품개념으로 싸지는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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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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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건 2018-07-15 (일) 17:25

간단하게 수요와 공급만 이해하셔도 답이 금방 도출되시겠습니다~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7:27

그렇다면 가격이 싸진다는게 어느정도로 싸지는걸까요? 체감할 정도인가요?ㅎㅎ

페이마임 2018-07-15 (일) 17:28

여름이 지나고 이월상품에 대한 재고를 줄이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많이 하는 편이죠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7:32

그럼 에어컨은 출시년도가 별 상관없나요?

스마트폰은 해가 다르게 바뀌고 티비같은것도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잖아요. 물론 에어컨도 그렇겠지만 큰 차이가 없는건지요ㅎㅎ

페이마임 2018-07-15 (일) 18:04

에어컨 본연의 기능은 실외기의 성능에 좌우됩니다.
즉, 실외기 성능은 비슷하지만 실내기 외관등이 바뀌고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신모델을 양산하고 있죠.

인공지능, 스마트, 미세먼지 필터, 무풍, 등등으로 말이죠.

기본적으로 효율 1등급에 인버터 기능 외는 나머진 부가적인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8:17

오호 그럼 저렴한 이월제품? 도 큰 상관 없군요ㅎㅎ

페이마임 2018-07-15 (일) 18:25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거죠.

지금 집에 쓰는 7년된 에어컨이 지금 나오는 에어컨보다 냉방능력이 크게 차이나지도 않거든요..

예전처럼 2018-07-15 (일) 17:28

봄 > 여름으로 가는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만큼 할인이나 프로모션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7:31

인간조건님 말씀대로라면 찾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도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할인을 한다라... 이런거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저리가ㅋㅋ 2018-07-15 (일) 17:49

귀에걸면 귀걸이고 코에걸면 코걸이에요 ㅋㅋㅋㅋ
많은사람이 찾으니 제조사마다 경쟁이 붙고 소비자는 가장 싼곳을 찾는다. 따라서 더워질즈음이 가장싸다.

수요가 증가하면 판매자가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고 수요가 낮을땐 그해 생산하고 남은 재고량을 떨궈내기위해 이월상품으로 싸게판다. ㅋㅋㅋ 그냥 가전제품판매관련 직종자가 제일 잘알듯ㅋㅋㅋㅋㅋ 뭉뚱그려말하면 다 해당됨ㅋㅋ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8:17

그러게요ㅎㅎ 이것도 저것도 다 맞는얘기ㅋㅋ

오후2시 2018-07-15 (일) 17:50

전자제품은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품목이 아니고 생산을 해놓고 생단된량에 맞게 판매전략을 짜거나 공식판매점들에게 할당하는 식이나 재고수량을 통보하고 판매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판매합니다.
그렇게 판매해서 다 팔리거나 판매량의 추이를 보고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하는거죠..
그렇다보니 판매점별로 판매하는 방식에 따라 프로모션도하고 정가에 팔기도하고 비싸게 팔기도 하는거죠....
그렇다보니 싸게 사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하거나 인터넷 검색등을 해야하는거죠..
계절에 따라 판매가가 달라지는건 신제품이 생산되는 시기나 출시시점에서 남아있는 구형모델들을 재고소진차원에서 싸게 팔기위함인거구요..
아마도 에어컨같은 계절 전자제품을 시즌계절이 아닐때 싸게 세일하거나 프로모션이 걸리면 곧 신제품이 나온다는 추이일거고...
시즌떄 싸게 판다는건 1. 인기없어서 판매가 더딘 모델이거나 2. 재고가 얼마남지 않아 지속적 판매가 어려울때 3. 생산된 수량이 많고 인기모델이라 판매를 하는 판매점들이 많아 우위선점을 하기위해서 일겁니다.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8:22

그렇군요ㅎㅎ 싼 제품은 구형이거나 인기가 없거나

냥집사 2018-07-15 (일) 17:31

벽걸이 구입했는데, 5월에 출시된거 지금 4만원 정도 비싸진거 같더라구요,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7:33

아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군요ㅎㅎ

다크폰치레아 2018-07-15 (일) 17:43

전 이번년도 2월에 LG전자 휘센 SQ062BM1W 요걸로 샀는데 31만 5천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33만 7천쯤하네요..

별로 차이는 안나는듯 합니다..

대신 설치하는날을 내마음대로 할수있죠.. 비수기에는..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8:20

그렿죠 작년에 안방에 벽걸이 하나 달았는데 3일인가 기다렸어요ㅎㅎ

자빠트려 2018-07-15 (일) 17:46

다나와 상품 페이지에보면 가격 그래프가 나오는데 최대 12개월까지 볼수있습니다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8:22

아 이런게 있군요?

아무계 2018-07-15 (일) 17:49

가전사들은 대부분 매년 신모델(99.99%는 같지만 아무튼)을 출시하는데
계절상품이다보니 여름 지나면 재고모델이 안팔리니 내년엔 신모델을 내놔서 가격 조정을 해야 하기때문에
어떻게든 모두 털어내려고 세일을 하는거겠죠.

그렇지만 매년 수요 계산해서 생산을 하기때문에 세일 상품이 넘쳐나는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박스갈이 모델 지우고 새로 도장등도 하는거 같고

그렇다고 봄 여름에 폭탄맞는건 아니고 액면가 대비 할인폭이 낮고 여름엔 물건 받는게 오래걸릴뿐이죠.

샤샹샹샤샹글쓴이 2018-07-15 (일) 18:24

물건 받는데 오래걸리는게 정말 크긴하네요. 당장 뜨거워죽겠는데 며칠씩 기다리면ㄷㄷ

FreddieP 2018-07-15 (일) 20:14

제가 몇번 사본바로는 에어컨 품목은 인터넷이 싸지가 않더군요 인터넷으로 최저가로 살려해도 설치비 명목으로 이거 저거 다 가져가더라구요...에잇 하고 근처 매장가서 삿더니 가격이 인터넷가격보다 몇만원정도 더비싼던데 설치비 그냥해주더군요 설치기사도 거기서 오더를 많이 받는지 친절하게 해주더라구요... 에어컨은 인터넷만 보지 마시고 근처 할인매장도 한번 가서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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