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근데 대기업에 가서 배운기술로 뭐 소규모 회사 차리는거 블가능합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어렵지않을까요
대기업에서야... 파트별로나눠서 해주고 회사가 쌓아온 이름값이 있어 쉽게해도
소기업에선 한사람이 거의 모든걸 해결해야하고
갑의 입장에서 병의 입장이되니... 쉽게하던일도 쉽지않아질 듯

업종마다 다르긴 하지만 통상 대기업일수록 업무가 분업화되어 있어서 전문성은 더 있겠지만 폭이 좁고, 반대로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필요로 하는 기술의 깊이보다 한사람이 감당해야 하는 업무의 범위가 넓어서 대기업에서 우수한 인력이 중소기업에서도 우수하지 못한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직하려면 현재 자기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평가하고, 가고자 하는 곳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내가 얼마나 만족하며, 또는 커버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은 내가 기대하는만큼 받을 수 있는지 등의 복합적인 관점에서 따져봐야 합니다.

거기다 창업하는 것을 전제하셨는데, 대기업에서 기술을 말씀하셨으니 회계/재무, 영업, 제조/운영, 그리고 관리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쳐 폭넓게 어느정도 능력을 갖추거나, 또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게 창업입니다. 하물며 폭이 더 좁은 대기업 근무경력은 더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배운기술로는 불가능할거고, 배운 기술을 토대로 스스로 개발한 기술이 있다면 가능하겠죠.

대기업에서 나오면 창업하기 더 힘들지 않을까요? 대기업에서는 하나의 인력은 큰 기계에서 하나의 부품으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 같아요. 다방면의 기술이 아닌 좁은 분야의 기술이라 창업은 힘들지만 다른 중견기업에서 많이 모셔갈 듯 합니다. 예를들어 대기업에서 배운 영업기술이 있다고 해서 영업을 주로하는 회사를 창업하기란 힘들 것 같아요.

어떤 기술이냐가 중요하지 어떤 기업에서 배운 기술이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에서 배운 기술이 오히려 창업 등에 유리하지 않다고 보고요.
대기업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하는데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고 분업화된게 많아서 쉽지 않아요.
제 주변사람들중에도 중소기업에서 기술직을 하다가 창업한 경우기 많습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거래처,공급처 등을 같이 가져 나와야 되는데 대기업은 쉽지 않아요.

대래 영업쪽 일했던 사람들이 인맥끌어다 차리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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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입니다.

대기업 임원 데려가는 이유는

경력 + 인맥 입니다.

이거 없으면 걍 회사나가는 순간 백수...

남 일하는걸 왜 니가 하라 말라는거냐?
물론 성공 확률은 희박하겠지만  이라는 말자체가 성공이 거의 불가능 하니 못하는거 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한번 실패하면 그걸로 끝인 나라인데 무슨 다른걸 하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사람들이 실패 하면 책임질거 아니면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10대 대기업 출신이면 회사 등에 업고 갑질하잔 실력일텐데 남한테 고개나 숙일 수 있겠어요 그러니 고개 안 숙이려고 사장하는 거죠

창업이 생각보다 어려움 판로 찾기도 힘들고요

현실적으로 유통관련이라면 자본과 인프라가 있는 회사를 상대로 이길수가 없고

제조쪽이라면 기존에 제작 납품하던 회사보다 저렴하거나 품질이 더 뛰어나야 할텐데

그걸 혼자서 해서 할수가없죠 ;;

보통 직장인들이 담당한 업무 분야에서만 능력이 있는건데 그 경력으로 다른곳에 가고 싶어도

퇴직한 나이가 있는데 다른 회사에서 비싼돈 주고 그 직원을 쓰려고 하지 않으니 결국 퇴직금으로

개인사업을 시도할수밖에 없는데 회사만 다니던 사람이 아는게 없으니 돈만 준비하면 장사할수

있게 해준다는 프렌차이즈쪽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