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가...

저정도면 과실치사라고 생각드네요...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꾸준히 계속 일어나네요
차라리 아이가 스스로 문을 열수 있게 하거나 구조신호를 보낼수있는 장치를 고안하는게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겠어요

교사의 통솔(인솔)능력부족..
운전기사의 차량확인 부주의..

개인의 과실인지
시스템의 문제인지 확인해야죠

그 교사와 운전기사 잡아넣는다고 문제가 일단락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경험에 비춰보면
시스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력난으로 눈코뜰새 없고
심지어는 보험-스팸전화 받을 시간도 없는 직업군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나, 운전기사가 보험,스팸전화 못받을정도의 인력난에 허덕이는 바쁜직군이던가요..?

저건 시스템을 떠나 습관과 부주의의 문제같아보이는데요..
오히려 어린이집 아동학대같은데 말씀하시는 시스템의 문제구요...

교사는 어제도 별일없었으니 오늘도 별일없겠지.. 부모들에게 특별히 연락온것도 없고.. 내가 맡고있는 아이들 다 확인안한거고..
기사는 인솔교사가 별얘기 없었으니 뭐 따로 확인할거 있겠어..?
하고 대충 넘긴거겠죠..

뭐 시스템의 문제라면 해당 어린이집원장이 매일같이 직원들에게 그런문제들에 대해서 환기를 안 시킨거겠구요..

버스,택시를 타고 내리다가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사람이 다치면 운송회사 운행시스템의 문제인가요...?
나아가 대한민국 도로교통 시스템의 문제인가요...?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일이죠

한두번도 아니고 심각하네요. 어린생명이 그런 부주의로 죽다니요 ㅠㅠ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ㅂㅅㅅㄲ들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애 목숨이 사그러졌네.
아 열받아.

얼마 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던 것 같은데,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