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루타 부대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각종 실험을 하더군요.

한겨울에 사람 신체 노출 시켜놓고 그 위에 물을 뿌려 얼리고 이후 얼은 거 같으면 강하게 내려치면 부러지는지 테스트...

사람을 진공상태 공간에 가두고 이후 사람 몸에 압력이 가해지면 어떻게 터지나...

사람을 쭉 세워놓고 몇 명을 총알이 관통하나...

혹자는 이런 실험으로 인해 인류의 의학이나 과학이 발전한 거라고 하는데

인간이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존재해야하는 사상을 공부하는 시대적 관점에서 굉장히 잔인하더군요.

물론 피실험자들은 식민지국 국민들이라 더더욱 참담하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나 배상도 없이 그저 흑역사로 치부될 뿐 조용히 지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