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만약에 신라 말고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었더라면....

랜덤이야 2018-07-21 (토) 20:49 조회 : 4414 추천 : 6

뭐 역사에 만약이란게 없다지만 한번 예상해보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고구려가 중국이랑 대등하게 맞짱까던 나라인데....

조선시대에도 북쪽(평양위쪽)사람들은 관리로 채용 안하고

차별했었다는데...지금과 달라졌을까요??아니면 별다름 없었을까요??

중국이랑 계속 맞짱까다 멸망했을까요??아니면 만주벌판이 우리영토가 되어있을까요?ㅎㅎ

랜덤이야 게시물보기 구독

qqq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73개

댓글쓰기

소나티내 2018-07-21 (토) 20:49

Rachae 2018-07-21 (토) 20:51

더 좋아졌을지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고구려가 고조선 엔딩을 맞이했겠죠.

기억은저편넘어 2018-07-21 (토) 20:52

달라지는 부분이 많았겠죠
아주 간단하게는 홍경례의 난도 발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조선 초기 이후 관리들이 등용되었다면 조정분위기 역시 바뀔 가능성이 높았을테니까요. 좀 더 무를 숭상하고 호전적인 방면으로

reis 2018-07-21 (토) 20:53

어차피 만약이니 그냥 마음대로 생각하시면 될 듯...

피골상접 2018-07-21 (토) 20:53

그렇게 된다면 역사속에 고려라는 나라가 사라졌겠죠.

예려니 2018-07-21 (토) 20:56

저도 글쓴님이랑 같은생각을 많이했었는데요...

만약 고구려나 고려가 존속했었더라면 우리영토가 만주 연해주까지넓어지고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도없고

짱깨나 쪽바리쉐이들이 까불지못했을거라고 자위해보곤합니다..

제개인적인생각은 지극히개인적인생각입니다

조선은 우리배달민족의 암흑기이자 암덩어리 시절이라생각합니다

물론 훌륭하신 위인들이 많이 나오긴했지만...

하지만 또다른편으론 조선이 없었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한문을쓰고있을지도 모르죠...

한글이라는 우리문자가 생겨나지 않았을수도....

테리윈 2018-07-21 (토) 20:56

중화 입장에서는 돌궐을 고립시킬려고 고구려를 먼저 쳐서 복속시킬려다 호되게 당한거지 대등하게 맞짱뜰 수준은 아닙니다

예려니 2018-07-21 (토) 21:05

중화라는말을 아주자연스럽게쓰시네요..

알고쓴건지 모르고쓴건지모르지만 중화라는말은 짱깨들이 세상의중심이고 자기가최고라는 의미로

씨부렁대는소린데 우리입장에선 중화라는말을스는건 쫌...

피골상접 2018-07-21 (토) 21:11

중국.대만.마카오.홍콩
등 중국 역사를 공유하는 나라들을 중화권 국가라 부릅니다.

예려니 2018-07-21 (토) 21:26

그러니까 그 중화라는말이 위에말한 저런의미로 자기네들이 만들어쓰는 말이라는거죠...

지금 쪽바리들이 쓰는 대일본제국이라는 말과비슷....

랜덤이야글쓴이 2018-07-21 (토) 22:05

맞습니다,,,
중화사상=대동화공영

수쿠류드 2018-07-22 (일) 21:28

'대동아공영' 말하는거죠?

랜덤이야글쓴이 2018-07-22 (일) 21:59

수쿠류드////
네 맞습니다...오타가 낫네요...

Jaym 2018-07-22 (일) 15:11

중화요리의 중화도 같은 의미인가요..? 아무 생각 없이 써왔는데...

입벌려힐들어간다 2018-07-21 (토) 20:59

그러면 지금 한글이 없습니다

찻주전자 2018-07-21 (토) 21:00

대등하게 맞짱까던 게 아닙니다.
수, 당의 침공을 막아내긴 했지만 그 여파로 나라는 기울 대로 기울어 있었어요.

다 때려치고 중국 밑으로 들어가자 하던 걸 멱살 잡고 캐리하던 게 연개소문인데,
역사에서 보통 그렇듯이 이런 경우엔 카리스마를 가진 구심점이 죽으면 그대로 망합니다.
설령 아들들이 내분 없이 분투했다 해도 통일은 고사하고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을 거예요.

noodles 2018-07-21 (토) 21:00

한반도가 중국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괜히 힘세졌을때 자신영역 + 중국 본토 까지 점령했다가 그게 중국 전체 영역으로 포함 된 얘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고구려는 중국 분열기에 커진 나라라 . 중꿔는 역시 찢어야 쓸만해지죠

각두기 2018-07-22 (일) 14:52

중국으로 간자들이 중국화 될순 있어도
전체가 먹히기엔 한반도인구도 많고
거리가 먼 변두리

홍또루 2018-07-21 (토) 21:01

고구려가 자멸하지만 않았더라면 아마 엄청난 대국이 되어있지 않았을까요?

소이힛 2018-07-21 (토) 21:02

커진 영토를 지키지 못해..
지금은 중국의 한반도성이 됐겠네요.

아치미슬 2018-07-21 (토) 21:03

고구려는 존버하다가 망했죠.

때론 손절이 필요합니다.

로크에빈 2018-07-21 (토) 21:04

일단 고구려 멸망직전 쯤 되면... 요동지역 중 주요지역은 다 당한테 넘어갑니다
연개소문 죽은후 얼아들들이 서로 싸우느라 국가가 멸망한 걸로 아시는 분들 많은데
연개소문 살아 있을 때도 주요 성 다 당에게 뺏기던 게 고구려 후기 모습입니다
중국이랑 대등....? 분열된 중국 세력중 주류가 아닌 비주류 계열이랑 티격태격했던거지....
중국 통일된 이후에는 대등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공격 버티는게 전부였습니다...
그게 몇번은 버틴거죠... 버틴것이 분명 대단한거긴 하다만....
만약 고구려과 광개토 대왕떄 한반도 통일하고 중국한테
일반적인 사람들이 알고있는 연개소문의 외교정책 펼쳤다면.....어차피 망했겠죠
그리고 지금 저흰 모두 중국 소수민족이나 한족으로 살고있을테고요...

noodles 2018-07-21 (토) 21:06

당나라 자체가 지금도 중국인들이 좋아할정도로 개국시에는 강성했고 활발 하면서도 문화다양성이 있었긴 했었죠 말아먹기도 거하게 말아 먹었지만

세린홀릭 2018-07-21 (토) 21:57

당현종은 진짜 레전드죠.....

정강 2018-07-22 (일) 13:27

그런데 그 당을 건국한게 한족이아니라는 거 때문에 불편해하죠.

아패패이별E서메 2018-07-21 (토) 21:07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중국한데 다 밀리고 먹혔겠죠.

차후 2018-07-21 (토) 21:08

누가 삼국을 통일 하든지간에 요동은 상실 했을 가능성이 크고, 이후 만주의 주류민족인 여진계열과 민족 융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만주와 연해주에 대한 영토 유무가 갈라졌을테죠

그리고 만주랑 연해주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지역 감정은 어느 국가에나 있었습니다.

고려 초기에는 개성과 경주지역이 지역의식이 있었고, 나중에는 개성과 평양지역의 대립으로 반란까지 일어 났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빼고는 모든 지역에 대해 무시하는 경향이 강했고, 특히 평양지역에 대해서는 차별이 노골적이기는 했습니다. 이중환 택리지 보면 안까지는 지역 찾는게 더 힘듬, 이후 임정에서도 평양쪽과 서울쪽 사람들이 대립한것도 사실이고, 광복 이후에는 지역적 대립보다는 도시와 농촌의 대립성향이 강했는데, 이걸 박정희가 지역적 대립으로 판을 뒤 엎어서 호남과 그 이외의 지역간 대립이라기 보다는 호남 고립화 전략을 썼죠 최근에는 다시 농촌과 도시+세대간 대결 양상입니다.

스마일닥터 2018-07-21 (토) 21:08

고구려가 오늘날 가까운 시대까지 하나의 국가로서 존속이 가능했을까요?

지나온 역사의 한 궤를 달리 한다 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부강하거나 혹은 약소화 됐을거란 추측은 불가하다 생각합니다.

HateU 2018-07-21 (토) 21:11

영토확장하길 좋아하는? 게 고구려니.. 그럼 전범국가겠네요.

저리가ㅋㅋ 2018-07-21 (토) 21:16

? 전범뜻이 뭔데요?

noodles 2018-07-21 (토) 21:18

전범국가는 현대 인식이 있는 것들이 타지역 식민통치 하면서 미개하다고 가혹하게 막대했을때나 나오는말이지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였던 고대사회 정복국가에서 쓰진 않죠

저리가ㅋㅋ 2018-07-21 (토) 21:13

고구려가 통일했어도 고구려가 망하고 새로운 왕조가 지금의 한반도애서 새로시작했을거같네여
짱깨들의 인구수는 고구려+한반도의 인구로도 힘들었을거에요.
물론 짱깨도 한반도 점령을 위해 사면경계를 풀고 한곳에 집중할수없어서 힘들테지만

noodles 2018-07-21 (토) 21:15

문제는 한반도는 삼국지 시대에 교지이던 베트남 보다는 말만 달리면 생각보단 금방 오는 동네라 그냥 계속 편입 될 가능성이 컸다고 봅니다

당근농사 2018-07-21 (토) 21:18

연개소문이 수백년 살았다면 모르겠지만... 연개소문 죽고 바로 무너진 고구려를 보자면...

곰보선짱 2018-07-21 (토) 21:25

고구려가 통일을 해도 자립통일이 아니면 신라나 백제나 동일한 결과가 나올 듯 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자발적 통일이냐 외부에 도움을 받은 통일이냐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참새우젓 2018-07-21 (토) 21:32

비슷한 뿌리인 말갈족의 후예인 여진족이 두번이나 중국 집어 삼켜도 중국에 동화된거 보면 고구려가 통일했다해도 중국에 동화되어서 중국인이 되었을지도

jughuis 2018-07-21 (토) 21:52

여진 거란 몽고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부족들이 한족문화에 흡수된걸 보면 문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죠.

키보드워리어U 2018-07-21 (토) 21:52

어차피 짱깨가 먹을 땅 아니었을런지...

세린홀릭 2018-07-21 (토) 21:58

딴 나라는 몰라도 몽골이 있었으니까

그때 박살나서 통합됬을지도요

사랑심리 2018-07-21 (토) 22:04

미스터몽키 2018-07-21 (토) 22:09

그래서 역사에는 if가 없다죠. 가능성이 끝도 없으니..

개돌전사 2018-07-21 (토) 23:05

수나라가 생기기 전에 중국대륙 쪽에 쳐들어갔어야했습니다.
중국대륙이 통일된 후부터 한반도 국가들에 미래는 없는 거였음....ㅎㅎ....

jughuis 2018-07-22 (일) 04:05

위촉오 삼국시대 때 위나라 관구검한테 개발렸는데 쳐들어가긴 뭘 쳐들어가요....

vandi 2018-07-22 (일) 12:31

관구검에 진거야 약해서 발린게 아니라 연승했다고 개돌하다 역공당해서
망한거고 당시 고구려는 요동도 못 먹었고 북에는 부여 남에는 군소국가들
정리도 못 한 상태였는데 그때랑 비교하기는 뭐 하죠. 개돌전사님이 말한
수나라 생기기 전 시기는 광개토 장수왕 시기가 아닐지

hw1stl 2018-07-22 (일) 12:37

대대적 침공은 안했지만 그래도 간헐적 침공은 했죠,,,, 모 대륙쪽은 아니고 요동 언자리였지만

벤티s 2018-07-22 (일) 02:39

인해전술 못이김

매니쿠 2018-07-22 (일) 10:39

만주결국 못지키고 한반도로 들어갔을듯
천년전에는 먹어봤자 몽고, 만주족 처럼 결국 멸절당했을걸요 ㅋㅋ

안영환 2018-07-22 (일) 12:27

계속 중국이랑 싸웠겠죠. 신라, 백제까지 먹었다면 당까지는 자력을 버텼을거 같은데 원은 무리였을듯...
그래도 민족적인 특징을 계속 유지했을테니 영토는 축소되었겠지만 그래도 지금의 동북3성 일부정도는 유지했을지도...

영장군 2018-07-22 (일) 13:24

만주까진 힘들었으려나 ㄲㄲ

파괴왕진이 2018-07-22 (일) 12:34

높은확률로 중국말쓰고있겠죠 ㅋ
고구려라고해서 1000년간 잘 버티고 대한민국으로 넘어가리라는 보장을 어떻게 할까요
갠적으론 신라 고려 조선이 안 망하고 잘 버틴건 한반도에 박혀있어서 때문이라고 봄
고구려 영토 생각해보세요. 그 넓은땅에 위협적인 영토확장 국가인데 중국 만주쪽 나라들이 안건들고 배기나 ㅋ
아마 칭기스칸때 망하지않았을지..

vandi 2018-07-22 (일) 12:41

전성기 시절에 고구려라면 좀 무리하면 충분히
통일 가능하고도 남았는데 그놈에 독자적 천하관이 뭔지

tentat 2018-07-22 (일) 12:44

넓은 영토를 유지하는건 어려운 일이죠. 고구려 이후에는 분열이 반드시 일어났을거라고 봅니다.

영장군 2018-07-22 (일) 13:23

삼국통일 했떤 시기에 전쟁에서 이겼더라도 분열로 망했을거같음. 연개소문 큰아들 쩝;;

썰렁매니아 2018-07-22 (일) 13:35

고구려가 통일햇으면 확실한건 니조상도 바껴서 니가 없다

순기박 2018-07-22 (일) 14:09

ㅎㅎ 고구려가 북침할때 죽국상황부터 알아보세요
짱개도 쳐바르는 나라가 나백연합군한테 밀리는게 말이되는건지

꽃보다요가 2018-07-22 (일) 14:15

연남생 시발놈

뒤팽 2018-07-22 (일) 14:38

고구려가 통일 했어도 인해전술엔 감당불가.
극강의 베스트가 간도 일부 지역 먹고 한반도 웅크리고 앉기.
애당초 고구려가 망한건 내분만이 아니라...수. 당 과의 지난한 전쟁 후유증 때문.

요동이나 만주를 고려한다면 가능성이 가장 높은 it 시기는 고려 후기. 소위 심왕작을 실체적으로 구사하던
충렬~ 충선왕 시기. 충선왕이 좀 더 강단&파워있었다면. 부친에게 양위하고 이후 다시 복위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고려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대도 - 황궁 정치에만 몰두해서 결국 고려왕과 심왕을 나눠서 던지는 사태는
없었을듯. 당연히 충숙왕에게의 양위도 시기가 크게 늦어지면서 역사의 줄기가 바꼈을듯.

각두기 2018-07-22 (일) 14:48

요.금.청 다 옛고구려 지역에서 시작된 국가들
중국 먹었을수도

뒤팽 2018-07-22 (일) 17:26

결국.... 요.금.청.... 세나라 모두 '중화 -중국'화 되어버렸죠.
원나라 - 칭기스칸의 후예들만이 현재에도 '몽골'로 독자성을 사수하고 있을뿐.
그 경우에도 본래 영토 태반과 민족 다수를 빼앗기고 그야말로 명맥 유지하는 상황.

wjdfgn 2018-07-22 (일) 14:50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우리는 다 중국말쓰고 있을것 같네요
6.25때 중국이 연합국 다 밀었는데

Dunne 2018-07-22 (일) 15:08

역만없요

Oxygen 2018-07-22 (일) 15:13

실라면이 아닌 고구마가 3국을 통일했다면

인생무썽 2018-07-22 (일) 15:57

사실 고구려가 통일했다 하더라도 만두 벌판이 우리 땅으로 남았을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려의 역사만 보더라도 그 때 당시 중국에는 정복자 칭키즈칸이 세운 몽골의 원나라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문화적, 군사적 강대함을 고루 갖췄던 명나라, 그리고 명나라 이후 여러가지 불안을 종식시키고
오랜기간 국가를 존속했던 청나라도 있있습니다.
이 당시 우리나라도 고려, 조선 등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중국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강성한 국가를 이루고 있었으니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하더라도 만주땅을 지켜냈을지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하지만 신라가 이 때 성공하지 않았다면 유학을 받아들였지만 그보다 실리를 따졌던 고구려의 정신으로
유교가 발전하기 보다는 실용적 학문이 융성했을 것이고 국력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훌랄라치킨 2018-07-22 (일) 16:23

지금 시진핑만세 외치고 이썽ㅆ을거임

슈퍼스타촤 2018-07-22 (일) 16:25

만주벌판 솔직히 그당시 당나라 수나라가 못먹은게 아니라 그냥 쓸모없는 땅이라 버린거라고 하던데

네메시스 2018-07-22 (일) 16:45

맞아요. 고려때도 일시적으로 요동을 수복했다가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해서 다시 철수하고
사실 고구려 건국지로 추청되는 졸본성(지금의 오녀산성)도 조선 초에
점령했다가 그냥 다시 버리고 오죠.

요동지역 자체가 중국쪽이나 우리쪽 입장에서는 야만족이 사는
쓸모없는 황무지 자체로 인식되어서.. 일시적으로 수복하고 있다가도
다시 버리고 돌아오기를 반복했었습니다

뒤팽 2018-07-22 (일) 17:36

1차 요동정벌 당시 동녕부를 수복했다가 포기한건 역량이 달려서죠.
우선적으로 군량 - 보급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는 일시 점령은 가능했으나
장기적 지배에 들어가긴 어려웠다는 이야기. 버리고 왔다는건 그저 자위용이죠....

콩나물밥 2018-07-22 (일) 16:44

그때당시 한반도가 3개의 나라로 나눠어 끓고 있을 때라 힘이 하나로 합처지지 않아서 그렇지...^^
만약...힘이 하나로 합처지고 이를 이끄는 세력이 호전적이었다면...
짱꼴라들도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듯...덩치가 큰만큼 주변 적국들이 많으니

아무리 짱꼴라들이 덩치가 크더라도...주변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고, 또한 내부에서도 반란을 일으킬 요소가 충분하니, 어느 한 국가에 힘을 몽땅 쏫아낼수는 없는 상황이죠...^^
만약이라는 단어가 한스럽기는 하지만...
꿈을 꿔볼만한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