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12일째 폭염특보…남부 한때 소나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224533&isYeonhapFlash=Y&rc=N

충북 도내 전역은 이날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지난 11일부터 12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이 26도를 기록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도 도내 대부분 지역이 34∼36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충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돼 온열 환자 발생 등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