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이재명에게,
인권변호사라며? 라고 말합니다.
- 항상 그럴순 없겠지요. 대부분 마찬가지. 한 번이라도 잘했으면 앞으로도 그러라고 칭찬의 뜻으로 불렸겠지요.
미담도 없는데
- 옆 동네 살았는데, 시장 일 잘하고 이상한 사람들에 저항해서 열심히 싸웠지요.
일단 꼬인 대화는, 그렇다 치고.
이재명 도지사가 시장시절 알려진 이후로
거칠게 말하고, 최전선으로 나가 싸우려는 느낌이었는데 그 싸움 중 하나가 또 시작된건가 보다 함.
이재명 은수미에게 범죄연루를 묻는 것은, 경찰 검찰에 벼르는 사람들 많다 하니, 증거든 증인이든 있으면 찾겠지요.
거래처가 악마라고 해서, 알아보고 끊을 능력이 되는 경우가 언제나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정치인 이미지가 오염되었다 하는 건, 그간 거칠게 싸우고 살아온 분이라 그런가 하고 그냥 시민 수준보다 딱 한걸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이재명에 대한 공격은 대부분 과도한 감정들이 있네요.
이상함.
정말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커넥션? 조폭? 건설업 종사했던 사람으로, 단순하게 생각해보건데,
법으로 잡기도 쉽지만 결국 용병에 불과한 조폭들이 있는가 하면, 관리자로 변신해서 합법적으로 조직을 키우고픈 조폭들도 있을테고, 그 주변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다 뭐다 해서 거래하게 되는데. 그 구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낫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누구하고 일하던 누구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건-, 사고칠 때 아니면 그냥 뒷전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압니다. 조폭이다 뭐다 해서 사고치기 전에 관계단절하고 또 누구는 묻지마로 잡아들이고 그런거 아닐테니.
게다가 자의든 타의든 정치공작에 쓰기도 좋아서 여기저기 때묻히기 좋아서 웬만하면 정치인들하고 엮이지 않을텐데. 자유당시절도 아니고. 그래도 엮였나 봅니다. 그런데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인가? 불법적으로 이익을 보았나?
어떤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이익을 주고 받은 관계라면 이렇게 직접적일수 없을 것. 너무 쉽게 노출될테니.
어쨌거나. 이재명은 한 때 훌륭한 추진력과 전투력을 보여주었던 분으로 아직 기억하고 있음.
이번의 고비를 넘기게 되면, 지금보다 더 잘 대처해서 위기를 극복해주기 바람.
어차피 거짓말이라면 드러날 것이고, 진실을 갖췄으면 또 어떻게든 이겨내길 바랍니다.
사실, 진정성으로 무게중심을 잡아가면서 좀 더 강력한 파워로 위기돌파를 해주면 좋겠음.
경기도 토호세력들은 정말 눈 뜨고 귀 열고 못 봐줄 사람들 많음. 내 동네나 옆동네나.
경기도 주민으로서 도지사다운 도지사가 되길 바람.
감옥 안 가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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