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큰 의미가 있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

맛있는팝콘 2018-07-23 (월) 17:18 조회 : 640 추천 : 0

그런 일을 직업으로 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아니면 아직 직업으로 삼지는 못했지만 발견하신 분 있나요?

부럽습니다..ㅠㅠ

어떻게 알게됐는지 노하우 전수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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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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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황 2018-07-23 (월) 17:21

만드는걸 좋아하고, 손은 안되서 고민하다가 결정한걸 15년정도 하고있네요. 일 자체는 매우 좋아하지만 근무환경이나 노동강도가 아쉬울따름... 그리고 제 머리가 부족한것도 ㅋㅋ;;

지락 2018-07-23 (월) 17:21

아는분이 피아노학원을 하십니다.
그분은 음악이 정말 좋아서, 음악도 전공하고, 졸업해서 전공 살려서 지금의 일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분얘기를 빌자면,
내가 정말 재능도 있고,손가락빨더라도 행복하고 즐겁다! 라는거 아니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일은 취미정도로 남겨두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밥벌이가 되는순간, 내가 갖고있던 흥미와 관심들이 변질된다고.

어려운것같습니다. 그런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건 ㅎㅎ

akcp 2018-07-23 (월) 17:31

소질과 직업과 행복이 서로 따라주기는 힘든 거 같아요
ㅎㅎ

가글링 2018-07-23 (월) 17:49

내가 잘하는일.. 내가좋아 하는일 내가 지금 하는일이 같은사람은 거의 없을듯...

gackt082 2018-07-23 (월) 18:06

내가 좋아하고 - 할줄은 알고? 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큰 의미가 있고 -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이지요.
열정을 가질수 있고 - 자기 마음먹기 달린거지요.

질문을 바꿔서 본인이 잘하고, 돈도 본인기준에 나름 넉넉하게 벌고, 재밌게 하는 일
이라고 하면 좀더 쉽게 애기해줄수있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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