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갈때마다 신기한거

튀소는 가끔식 먹어야 맛있던뎅

한개사서 거기서 먹는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맜있긴한데요 지역명물일만큼 맜있는건가는 좀 의아하더라구요

저도 대전에서 40년 넘게 살았지만 처음 알았어요 ㅋㅋ
튀김소보르 한번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는데 너무 기름져서
차라리 고로케를 먹죠

딱한개정도는 먹을만해요 그것도 거기서 파는 커피랑 같이 먹으면요

글 제가썼는데
성심당은 빵 맛잇구 최초로 포장빙수 만들어서 유명했지
솔직히 튀소는 저도 알게된지 2년?
단일빵으로 유명해진건 얼마안된듯.

저도 대전살면서 몰랐는데 유명하대서 먹어봤더니 더럽게 맛없던데;

다 그런거죠 머
서울사람이 63빌딩이나 남산타워 거의 갈일 없듯이;;

그냥 소보루빵을 튀긴거던데.

그냥 소보루 튀긴 딱 그맛임.

튀기기만한게 아니자나요ㅋ

으능정이거리인가 거기 가셨군요.

대전역은 으느정이거리에서 한블럭정도 떨어져 있어요 대전역은 정확하게 무슨동이더라 어찌되었든 대전역에서 중동을 지나 목척교를 건너여자 은행동 으느정이거리를 간답니다

성심당 빵 좋아요. 케익류도 중상급 퀼리티로 잘 만들구요.
튀김소보루는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루만 지나도 맛 없어지지만 당일 만든 것은 진짜 맛있어요.
튀김소보루가 소보루 튀긴거라는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하네요. 엄연히 말하면 단팥도너츠에 소보루 고물이 붙어있는 형식이라 일반 소보루 빵과는 반죽부터가 달라요. 즉 DNA부터가 다른 빵임.
서울 - 부산 왔다갔다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성심당 때문에 일부로 2시간 더 허비해가며 대전 들려서 성심당 본점에서 빵 사갑니다.

성심당이 빵을 잘만들기는 하는데 대전에서는 그냥 볼수 있는거라 그런지 우아 정말 한번꼭먹어야지 이렇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ㅎㅎㅎ